품목정보
발행일 | 2021년 04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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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96쪽 | 408g | 140*210*18mm |
ISBN13 | 9791197410307 |
ISBN10 | 1197410309 |
발행일 | 2021년 04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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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96쪽 | 408g | 140*210*18mm |
ISBN13 | 9791197410307 |
ISBN10 | 1197410309 |
MD 한마디
구독자 수 23.5만 명에 달하는 유튜브 채널 ‘타로마스터정회도’의 운영자이자, 국내 최고의 타로마스터 정회도가 지난 15년간 15,000여 명의 사람들을 상담하며 쌓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운과 운명의 작동원리를 분석한 책. 잘될 운명으로 가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궁극의 지혜들을 한 권에 담았다. - 자기계발 MD 강현정
프롤로그 제1장 무엇이 운을 만드는가 열심히 사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은 이유 쌍둥이는 같은 운명을 살게 될까? 운과 운명의 지구게임 부자는 타고나는 것인가? 열심히 사는데 안 풀리는 사람들의 공통점 운명을 받아들이는 네 가지 태도 운명의 운전대를 잡아보자 제2장 운의 알고리즘 법칙 운 총량의 법칙 - 운에도 균형이 필요하다 비교 불가의 법칙 - 운이 나빠도 행복할 수 있다 회귀 불가의 법칙 - 흐르는 물은 돌아오지 않는다 임계점의 법칙 - 안될 운명에도 임계점이 있다 습의 법칙 - 습의 늪에 빠지지 마라 상극 회피의 법칙 - 상극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제3장 잘될 운명으로 가는 알고리즘 운이 들어오는 문은 열다 운성비를 높여주는 말의 힘 자손 대대로 복이 이어지는 이유 좋은 운이 들어오는 공간 귀인을 끌어당기는 비밀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기도 제4장 안될 운명을 멈추는 알고리즘 운의 기회비용 운명의 지뢰, 원한 분노, 운의 알고리즘이 길을 잃다 인연을 함부로 맺지 마라 운의 알고리즘 꼬아버리기 운 나쁜 사람은 가족이라도 피하라 + 소울 메커니즘 제5장 운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준비하는 법 운을 공부하게 된 운명 운이 바뀔 때 나타나는 징조 본질을 읽어야 흐름이 보인다 액땜, 큰 고통을 작은 고통으로 막다 노력으로 불운을 극복할 수 있을까? 운이 나쁜 시기에도 얻을 것이 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네 가지 제6장 운명을 바꾸는 선택의 타이밍 운의 알고리즘과 타이밍 진로와 진학 - 미국 유학을 가도 될까요? 사랑과 이별 - 이 사람과의 인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직장과 인간관계 - 이 직장을 계속 다니는 게 맞을까요? 사업과 재물 - 언제까지 버티면 될까요? 가족 관계 - 부모님을 위해 내 행복을 포기해야 할까요? 올인, 인생에서 꼭 한 번은 해야 하는 것 에필로그 |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관광지나 길거리에서 젊은이들이 연인과 함께 타로카드로 점을 보는 장면을 가끔 본다. 앞으로의 두 사람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풀어보려는 의도로 보인다. 우리 세대에게는 타로 점이라는 것이 낯선 장면이지만 예전에 정초가 되면 토정비결을 보고 그 해의 운세를 읽는 것과 비슷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타로그림을 가지고 어떻게 앞으로 다가올 운명의 단초를 읽는지는 잘 모르겠다. 저자는 집중한 상태에서 타로 카드를 뽑을 때 발생하는 에너지 파동을 제대로 읽고, 그 의미를 해석하는 능력을 키워간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타로의 작동원리보다는 타로 점을 통해 우리가 알고 싶어하는 운 또는 운명이 어떤 원칙으로 작동하고 있는지에 촛점을 두어 이야기를 전개한다.
운명이라는 말에는 두 가지 측면이 담겨 있다. 우리가 어느 정도 변화시킬 수 있는 운, 그리고 나에게 숙명처럼 주어진 명, 그래서 주어진 명의 범위안에서 내가 어떻게 운의 흐름을 활용하느냐에 따라 앞길을 바꿀 수 있다는 뜻으로 읽혀진다. 저자는 이를 '운의 알고리즘'이란 말로 설명한다. 저자가 타로카드 상담자로서 15,000명을 상담하면서 배우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운과 운명의 원리 및 운의 알로리즘을 구체적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저자의 이야기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노력×운=운명’이라는 공식이 될 것 같다. 원하는 것을 얻고 성공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노력’이라는 필요조건에 운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여기서 운이란 나에게 주어진 외생적 존재가 아니라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불운을 피하고 행운을 끌어들여 내 인생의 에너지 파장을 좋은 쪽으로 이끄는 내생변수의 성격이 강하다는 점이다. 바꿀 수 없는 것은 겸허히 받아들이되, 바꿀 수 있는 것은 최선의 용기를 내어 변화시키는 것, 또 내것을 타인과 세상을 위해 선선히 베풀되, 몸가짐과 마음가짐의 정도(正道)를 항시 잃지 않을 것을 강조한다. 그렇게 쌓은 순간의 운들이 잘될 운명으로 가는 바탕이라는 것이다.
조금은 신비스러운 이야기를 담고 있을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저자가 말하는 내용이 자기계발서들이 강조하는 올바른 삶의 자세와 맥을 같이한다는 것이 좀 신기하게 다가온다. 저자의 조언은 독자들로 하여금 주어진 운명 앞에 굴복하거나 순응하기보다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로 선한 방향을 향해 나아가도록 독려한다.
책에 설명된 내용중에서 '운의 알고리즘'을 6개의 법칙으로 정리해 제시한 부문에 관심이 간다. 6개의 법칙은 제2장에서 소개한 ‘운에도 균형이 필요하다’, ‘운이 나빠도 행복할 수 있다’, ‘흐르는 물은 돌아오지 않는다’, 안될 운명에도 임계점이 있다’, ‘습의 늪에 빠지지 마라’, '상극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등의 메시지이다. 우리 인생에서 행운이 1/4이라면, 힘들고 슬픈 일이 3/4이다. 행운과 불운을 이런 시각에서 접근하면 우린 보다 유연하고 포용적으로 살아갈 필요가 있어 보인다. 우리가 운을 믿고 여유있게 살아간다면 웃는 일도 행복한 일도 더 자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얼마 전에 친구가 선물해 준 책에 쓰인 구절이 떠오른다. "당신은 귀인입니다."
우리 모두 남들에게 선한 영향을 끼치는 존재가 되어보자. 그럼 그 영향은 다시 나에게로 돌아올 것이다.
저자는 대학생이던 2008년 개그맨 시험에 통과했다 무한도전을 목표로 삼았다 그로부터 8년이 지나 무한도전에 출연하게 되었다 타로 상담은 15년간 연구한 결과 우리에게 일어나는 크고 작은 모든 일들은 맥락 없이 그냥 일어나는 법이 결코 없었다 연습생 시절에도 틈틈이 타로 상담을 했는데 예능작가들에게 무료로 타로상담을 해주었고 그들의 고충을 들어주었다 운의 알고리즘은 독자들의 삶이 잘될 운명에 들어설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저자의 진심어린 에너지를 담아 실생활에 즉시 적용 가능한 부와 행복의 비책을 담은 책이다
인생에는 수많은 변수들이 존재하고 이 중 상당수는 내 통제권을 벗어나 있다 이 모든 것을 총체적으로 운이라고 부른다 저자가 지난 15년간 이 일을 하면서 도출해낸 결론 중 하나는 노력x운=운명이라는 공식이다 운명도 잘 인식했고 타이밍에 맞게 실행도 했는데 실패를 했다면 내 역량의 부족이라고 봐야 한다 상담을 하면서 만난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심각한 우울감과 무기력함을 안고 있었다 막상 정상에 가보니 자신이 찾던 행복이 없는 것이다 상담을 하면서 사람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정리한 결과 네 가지로 분류할 수 있었다 어리석음 나태함 평온함 용기라 하였다 타로상담은 사람의 과거 현재 미래를 맞추는 것이다 미래는 맞는지 바로 확인할 수 없지만 과거와 현재는 바로 그자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저나느 타로마스터라는 직업이 되기까지 주변의 반대에도 부딪혔고 스스로도 이 길이 맞는지 알지 못해 어디가서 내 직업을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던 시절도 있었다 나는 이 일을 할때 행복하고 가장 잘 할 수 있고 이 직업은 미래에 확실한 비전이 있다 여러 경험 끝에 확신이 생겼다고 했다 누구나 성공하지 못하지만 행복할 수 있다 성공은 운이 필요하지만 행복은 내가 만들 수 있다 불행의 근원은 대부분 남과의 비교에서 온다 지구상에서 다른 존재와 비교하는 개체는 인간이 유일하다 비교는 불행의 시작이다 비교를 통해서 내가 불행한 까닭을 계속 생각하면 운의 알고리즘은 그것과 관련된 운을 가져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