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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택트 시대 비대면 말하기 수업

온택트 시대 비대면 말하기 수업

: 온라인 환경에서 말하기가 어려운 당신을 위한

리뷰 총점9.8 리뷰 38건 | 판매지수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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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81쪽 | 350g | 152*225*15mm
ISBN13 9791188977819
ISBN10 1188977814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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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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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쩔 수 없이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상황을 접했고, 사회는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확대를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는 실정이다.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은 이제 과거로 돌아갈 수 없는 현재가 되었고, ‘빨리 온 미래’는 이제 과거가 되었다.
--- p.28

만약 사람과 사람을 잇는 연결고리가 네트워크 신호 외에 무엇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천천히 힘을 주어 말하고 싶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수많은 변수가 있고, 이를 해결할 준비와 연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이다.
--- p.31

한편, 앞서 언급한 현대경제연구원의 경제 주평에 따르면, 비대면 환경을 사용하는 이용자 중 1/3 이상이 비대면 방식으로 일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익숙해지기까지는 분명히 다소 시간이 걸리고 시행착오는 겪겠지만, 이전으로 돌아가지는 않겠다는 것이다. 스마트폰의 단점은 알지만,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전으로 돌아가지는 않겠다는 맥락과 같지 않을까. 대면보다 어렵고, 어쩔 수 없이 쓰는 수단으로서의 비대면 방식이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저마다 온택트 워크(Ontact work)로 업그레이드할 것이다.
--- p.35

행정, 복지, 교육, 운동까지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만 보아도 우리의 일상생활 곳곳에 소통 방식의 변화가 생겼다는 걸 알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그간 이루어진 비대면 상황들을 살펴보며, 비대면이 대면했을 때만큼 매끄럽고 유연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 p.44

그렇다면 2020년 한 해 동안 우리는 비대면 환경에서 어떤 질서를 만들어 냈고, 앞으로 무엇을 갖춰야 하는가? 여기에는 단순히 화상 기기와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론적 담론에 그치지 않고, 비대면으로 지속될 수밖에 없는 미래에 대해 세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 p.49

글은 체계적이고, 공유가 가능하고, 복기의 속성을 갖고 있는 반면 말은 오로지 즉시성의 속성을 가진다. 그러나 디지털 도구를 사용하면, 흩어지고 기억 속에만 남던 말도 영상을 통해 복기할 수 있고, 영상 공유 플랫폼이나 클라우드에 박제되어 영원히 남는다. 그래서 기존의 대면 커뮤니케이션에 비해 부담이 크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 p.51

챙겨야 할 게 너무 많은 상황이라면 ‘반드시 하지 말아야 할 것’부터 소거하자. 그래야 제일 큰 실수를 피할 수 있다. 그리고 비대면 초보라면 사적이고 친밀한 모임부터 비대면으로 경험하자. 중요한 비대면 업무에서 데뷔할 필요는 없으며, 무엇이든 해 봐야 느는 법이다.
--- p.58

비대면 상황에서의 눈맞춤은 단순히 상대방을 응시하는 게 아니라, 말하는 이의 의미를 이해하고 듣는 이의 집중도를 유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눈맞춤을 말한다.
--- p.76

만약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연결과 소통의 매개체가 되는 카메라의 거리와 각도를 살피길 바란다. 카메라 앞에 있는 사람과 카메라 너머에 있는 사람 사이에는 여러 가지 경우의 수가 생긴다.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카메라를 시선과 같거나 높게 설치하는 것이다.
--- p.81

비대면에 방점을 찍는 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과 소통에 방점을 찍어야 한다. 소통은 흐름이고 주고받는 것이다. 일방적으로 내가 전해야 할 내용을 절대로 틀리지 않고 말해야겠다는 강박관념에 커닝 페이퍼가 필요한 사람은 소통에 대한 기본자세가 되어 있지 않다고 볼 수 있다.
--- p.89

두괄식 말하기를 통해 간결하게 말하는 연습을 하고 싶다면, 평소에 핵심 문장부터 말하는 연습을 하자. 특히 시간 순서로 말하거나, 일이 일어난 서사적 구성으로 말하는 사람이라면 개선해야 한다.
--- p.104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은 통제의 범위가 제한적이다. 특히 네트워크의 불안정, 오디오 겹침으로 인한 내용 확인 불가능은 통제하기 어려운 문제이다. 사회자와 좌장이 필요한 이유이다. 회의의 흐름을 정리하고, 이끌어 나갈 사회자와 좌장의 능력이 시험대에 오르기도 한다.
--- p.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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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강은하 저자는 코로나 시대, 비대면 프레젠테이션과 비대면 강의, 비대면 행사 등을 두루 체험한 말하기 분야 전문가입니다. 저자는 이 책 《온택트 시대 비대면 말하기 수업》에 자신의 경험을 통해 알게 된 비대면 환경에서 고려해야 할 점, 개선해야 할 점, 부각해야 할 점 등을 수록했습니다. 저자의 연구와 고민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급격한 변화의 시대를 맞아 비대면 방식으로 수업을 듣는 학생, 온라인 면접을 앞둔 취업 준비생, 온라인 회의에 익숙해져야 할 직장인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 강원국 (『대통령의 글쓰기』 작가)
온택트적 일상은 교육 시스템에도 큰 변화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리고 실시간 온라인 강의, 녹화 강의, 비대면과 대면이 혼합된 강의 등의 다양한 형태에 우리는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었지요. 저자는 한국생산성본부를 통해 2008년부터 지금까지 기관과 기업, 대학에 출강하는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전문 강사입니다. 이 책에는 그간 저자가 성공적인 비대면 소통 방법을 익히기 위한 다양한 자료 조사와 연구, 그리고 현장에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익힌 노하우와 더불어, 일반인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훈련법이 담겨 있습니다. 온택트 시대의 변화한 커뮤니케이션을 익히기 위한 지침서가 필요한 분들께 이 책을 권합니다.
- 이승희 (한국생산성본부 센터장)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는 옛 속담이 5G 세상을 만나 더욱 실감 나는 요즘입니다. 더구나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모든 말들의 발이 실제로 묶여버린 상황에서는 ‘발 없는 말’이 우리의 천 리 길을 대신해 주었죠. 원래 공기를 타고 달리던 말이 이제는 케이블을 타고 바다를 건너는 일상이 여전히 낯설면서도 실로 매혹적입니다.
기존의 ‘발 있는 말’에 익숙하던 우리가 그 매혹적인 여행에 동참하기 위해 필요한 건 새로운 승마법!
여기, 노련한 기수이자 나의 승마 선배인 강은하 저자가 언택트(Untact) 혹은 온택트(Ontact) 시대의 필수 택트(tact:요령, 기술)를 풀어놓았습니다.
- 안현모 (방송인, 동시통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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