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품의 주인공은 문고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문고상이란, 역사책이나 오락소설을 넣는 두꺼운 종이 상자를 만들어 파는 직업이지요. 어떤 문헌에서 발견했을 때부터 꼭 써먹어 보자고 마음먹었습니다. 이 젊은 문고상이 시중에 일어나는 크고 작은 트러블을 ‘입장이 약한 사람’들과 더불어 해결하며 어엿한 한 사람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필생의 과업인 ‘미시마야 시리즈’와 함께 제가 현역으로 있는 이상 앞으로도 쭉 이어가고 싶습니다.” _미야베 미유키(PHP 특설 페이지 작가의 말 중에서)
맏물이야기 생각남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YES마니아 : 플래티넘스타블로거 : 블루스타R*****^|2022.11.21|추천0|댓글0리뷰제목
미시마야 변조괴담 시리즈를 한참 읽었는데 이 책은 에도시대 배경의 새로운 이야기 '기타기타 시리즈' 첫 책이다. 이번 시리즈가 태어난 계기가 된 책이 '맏물이야기'라 한다. 지금까지 미미여사님의 책 중 '맏물이야기'가 제일 좋았는데 이 책도 시작이 비슷하다.'오캇피키'(치안을 담당하는 하급 관리인 요리키나 도신 밑에서 범인의 수색, 체포를 맡았던)이자 문고상이었던 '센키치;
미시마야 변조괴담 시리즈를 한참 읽었는데 이 책은 에도시대 배경의 새로운 이야기 '기타기타 시리즈' 첫 책이다. 이번 시리즈가 태어난 계기가 된 책이 '맏물이야기'라 한다. 지금까지 미미여사님의 책 중 '맏물이야기'가 제일 좋았는데 이 책도 시작이 비슷하다.
'오캇피키'(치안을 담당하는 하급 관리인 요리키나 도신 밑에서 범인의 수색, 체포를 맡았던)이자 문고상이었던 '센키치 대장'이 복어를 잘못 먹어 죽는 걸로 시작한다. 센키치가 어릴 때 데려다 키운 '기타이치'는 열여섯 살이 되었고 문고 행상일을 하고 있다. 마을에 요상한 일이 벌어지고, 기타이치는 앞이 안보이지만 명석한 센키치의 아내 '마쓰바'와 공중목욕탕에서 일하는 괴력의 '기타지', 오미쓰, 신베에, 도미칸 등의 도움을 받아 사건을 해결한다.
'맏물이야기'에선 유부초밥 장사를 하던 노인이 사건의 실마리를 제공하는데 이 책에선 마쓰바나 기타지가 협력자다. 왜 기타기타 시리즈인가 하니 기타이치와 기타지가 협력하여 자연스레 '기타기타 사건부'가 되는 모양새다.
제대로 된 오캇피키도 아니고 부모도 없이 하인처럼 자란 기타이치가 조용조용 주변의 도움을 받으며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 히어로는 없고 모두 약자들로 만든 이 시리즈를 미미여사는 현역으로 있는 이상 쭉 이어가고 싶다고 한다.
구매기타기타 사건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p*******n|2021.09.17|추천0|댓글0리뷰제목
미야베 미유키의 작품은 정말 독보적이고 유니크하고압도적이라 생각압니다 재미가별로다?? 라고 생각한적이없던건 아니지만 스토리의 전개 방식이 다른 픽션들과는분명한 차이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나를 포함해서 미야베 미유키의작품을 일부러 모으는 많은 사람들이 그런 까닭을 가지고 있을거라예상해봅니다 딱히 알람을 해놓은건 아니지만 보이길래 그냥 고민없이 구매했습니다 이유;
미야베 미유키의 작품은 정말 독보적이고 유니크하고 압도적이라 생각압니다 재미가별로다?? 라고 생각한적이 없던건 아니지만 스토리의 전개 방식이 다른 픽션들과는 분명한 차이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나를 포함해서 미야베 미유키의 작품을 일부러 모으는 많은 사람들이 그런 까닭을 가지고 있을거라 예상해봅니다 딱히 알람을 해놓은건 아니지만 보이길래 그냥 고민없이 구매했습니다 이유없습니다 미야베미유키니까요 제목과 소개부터 무조건 흥지롭게 만드는 미야베 미유키님은 이시대의 작가라고 감히 평가해봅니다
기타기타 콤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l*****5|2021.11.24|추천0|댓글0리뷰제목
미미 여사의 새로운 에도시리즈 기타기타 사건부입니다. 페이백으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재밌었네요. 작가의 에도시리즈 중 유미노스케 시리즈를 가지고 있는데 단어들이 너무 어려워서 몇년째 쌓아두고 있던차 페이백으로 이 책을 만났어요. 석달안에 읽어야한다는 생각에 며칠 안 남기고 일삼아 읽었는데 익숙해지고 나니 술술 읽혀요. 다음 권이 나오게 된다면 성장한 기타를 만날수;
미미 여사의 새로운 에도시리즈 기타기타 사건부입니다. 페이백으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재밌었네요. 작가의 에도시리즈 중 유미노스케 시리즈를 가지고 있는데 단어들이 너무 어려워서 몇년째 쌓아두고 있던차 페이백으로 이 책을 만났어요. 석달안에 읽어야한다는 생각에 며칠 안 남기고 일삼아 읽었는데 익숙해지고 나니 술술 읽혀요. 다음 권이 나오게 된다면 성장한 기타를 만날수 있을 거란 생각에 기다려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