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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내 별명은 똥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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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심보영 그림
개암나무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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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내 별명은 똥손 … 7
반짝반짝 손톱 가게 … 14
똥손은 이제 안녕! … 26
금손 등장! … 32
전학생 지안 ‘투’ … 40
새로운 똥손 탄생 … 48
마음대로 되는 게 없어 … 56
외톨이 금손 님 … 62
똥손 님, 돌아오다 … 70

저자 소개2

대학에서 생물학과 문예창작을, 대학원과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아동문학과 동화 창작을 공부했다. 2012년 『시간 가게』로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받으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일상의 이면을 들여다보고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글을 쓰려고 노력한다. 『붉은 실』, 『그림자 아이』, 『블루마블』, 『상처 놀이』, 『열세 살의 덩크슛』, [변비 탐정 실룩] 시리즈, [와글와글 프레리독] 시리즈, [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 시리즈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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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심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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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을 공부하다가 그림책의 매력에 빠졌다. 지금은 이야기 속에서 이미지를 찾고, 이미지 속에 이야기를 불어넣는 일을 하고 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대단한 수염』, 『식당 바캉스』, 『털북숭이 형』, 『토끼행성 은하늑대』 등이 있으며, 「깊은 밤 필통 안에서」 시리즈, 『우다다 꽁냥파크』, 『이상한 우주의 앨리스』, 『쿨쿨』, 『빨간 여우의 북극 바캉스』 등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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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30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94.3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88쪽 ?
ISBN13
9788968306624

출판사 리뷰

《내 별명은 똥손》은 그간 《떴다, 초원빌라》, 《시간 가게》 등 아이들의 마음을 예리하게 포착해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내 온 이나영 작가의 신작으로, ‘쥐가 사람 손톱을 먹으면 사람이 된다’는 옛이야기를 재해석한 판타지 동화입니다. 쥐를 닮은 네일 숍 주인아주머니, 붙이고 손톱을 잘라야 효력을 발휘하는 손톱 스티커, 주인공이 스티커를 붙인 후 전학을 왔다 홀연히 사라지는 주인공과 닮은 아이 등 작품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장치들이 옛이야기를 떠올리게 하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 지안이는 못생긴 손톱과 서툰 손재주를 부끄러워합니다. 그러나 지안이와 이름뿐만 아니라 똥손인 것마저 같은 전학생 ‘지안 투’는 똥손임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아이들의 짓궂은 장난도 척척 받아넘깁니다. 지안이는 지안 투를 통해 자기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할 때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음을 알게 됩니다.

원래의 내 손으로 돌아가면 예쁘게 머리를 땋을 수도 없고 예쁜 팔찌를 만들 수도 없을 거예요. 하지만 똥손이라 남들보다 느리고 잘 못 해도, 내가 하고 싶은 건 다 했던 것 같아요. 친구들보다 손재주는 없지만 힘이 세서 피구도 잘했고요. 사람이 모든 일을 다 잘할 순 없잖아요.
--- p.71

종이접기를 잘하는 친구, 공기놀이를 잘하는 친구가 있듯, 힘 센 자신은 피구를 잘한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모든 것을 다 잘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자신의 장점을 들여다보지요. 주인공은 금손이 되면서 친구들의 관심을 끌긴 했지만, 진정으로 마음을 터놓을 순 없었습니다. 금손이 되기 위한 비밀을 지키는 과정에서 절친한 친구들과 멀어지기까지 합니다. 지안이는 다시 똥손으로 돌아오며 이제 친구들과 비밀을 쌓아 두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홀가분해집니다. 이 과정을 통해 우정을 지키기 위해서는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지요.
초등학교 저학년은 자존감을 형성하는 시기입니다. 다른 사람을 통해서 자신의 존재를 인지하고 친구와 비교하며 자기를 긍정하게 되지요. 이때 나를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내게 이미 충분한 장점이 있는데도 남의 장점만 보고 있지 않나요?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다가 정작 나의 소중한 것을 놓치고 있진 않나요? 하지만 지안이가 깨달은 것처럼 여러분도 알게 되었을 거예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건 바로 ‘나’라는 것을요.
--- 「작가의 말」 중에서

친구와 비교하며 부족한 점을 찾는 것이 아니라 다름을 인정하고 스스로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아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랄 수 있습니다. 《내 별명은 똥손》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자신을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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