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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 The Talmud
양장
팡세미니 2021.08.27.
원서
The Talmud
베스트
종교 일반 top100 21주
가격
12,000
10 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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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칭찬받는 잡초 15
공주와 거지의 사랑 23
내기에서 이긴 혀 33
꿈 나무 43
양치기 다윗 51
우유를 엎지른 개 59
배에 난 구멍 67
천국과 지옥의 차이 77
현명한 장사꾼 85
준비된 왕 95
금화가 맺어 준 사돈 105
사이좋은 부부 113
등불을 든 장님 121
진짜 엄마와 가짜 엄마 129
금화가 든 꿀단지 137
어리석은 뱀의 꼬리 149
기적 157
사자와 두루미 165
수다쟁이 부인 173
현명한 아버지 183
친구에게 빌린 지혜 193
장님과 절름발이 203
아낌없이 주는 사랑 211
솔로몬 왕과 여왕개미 221
더 중요한 것 231
부자와 가난뱅이 241
선택 249
세 친구 259
재판에서 이긴 이유 271

저자 소개1

원저유대교 랍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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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wish Rabbis

이스라엘 민족이 공동생활을 시작한 이후부터 민간에 구전으로 내려온 가르침을 AD500년경에 유명 랍비들이 모여 최초로 기록하였고 지속적으로 문서화한 것이 탈무드이다. 과거에 편찬된 탈무드는 발견된 지역별로 크게 둘로 나뉘는데 현대인이 흔히 아는 탈무드는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발견된 것으로 6세기경 편찬된 바빌로니아 탈무드이다. 탈무드는 유대인 외에 다른 이방인들에게 공개되지 않는 지식이라 알려져 있다. 흔히 번역되어 외부로 출간되는 탈무드의 내용은 실제적인 행동 양식을 규범한 율법 자체가 나와 있지 않다. 탈무드의 절반 이상은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각종 율법인데 이 율법이
이스라엘 민족이 공동생활을 시작한 이후부터 민간에 구전으로 내려온 가르침을 AD500년경에 유명 랍비들이 모여 최초로 기록하였고 지속적으로 문서화한 것이 탈무드이다. 과거에 편찬된 탈무드는 발견된 지역별로 크게 둘로 나뉘는데 현대인이 흔히 아는 탈무드는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발견된 것으로 6세기경 편찬된 바빌로니아 탈무드이다.

탈무드는 유대인 외에 다른 이방인들에게 공개되지 않는 지식이라 알려져 있다. 흔히 번역되어 외부로 출간되는 탈무드의 내용은 실제적인 행동 양식을 규범한 율법 자체가 나와 있지 않다. 탈무드의 절반 이상은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각종 율법인데 이 율법이 유대인을 제외한 다른 이방인에게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내용이다. 다만 탈무드에 실린 몇몇 우화로 유대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짐작할 수 있는데, 이는 유대인이 아니어도 생각해볼 만한 ‘거리’를 던져준다. 유대인은 교육적인 차원에서 탈무드를 필독하는데, 이를 통해 가르치는 것 자체가 전통적인 가정교육이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탈무드에 나온 내용으로 다른 이들과 나누는 토론(하브루타)이 가장 중요한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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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27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346g | 124*178*20mm
ISBN13
9788961559386

추천평

제목을 대보라면 도통 생각나지 않지만, 어디선가 읽어 봤음 직한 짧은 이야기들이 있다. 바로 탈무드다. 모두 ‘탈무드’는 알고 있지만 그래서 탈무드가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솔로몬이 등장하는 이야기인 것 같기도 하고, 전래동화 같기도 하며 이솝우화랑 헷갈리기도 한다. 그리고 어딘가 좀 뻔하고 당연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우리는 그동안 조각조각 흩어진 탈무드를 교과서에서, 문제집에서, 학습지에서 그리고 짧은 애니메이션에서 보았다. 조금은시시하고 유치하게 느끼다가도 어느 순간 손뼉을 치며 깨달음을 얻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더 이상 탈무드를 읽지 않는다. 탈무드에 나와 있는 모든 지혜를 습득했다고 생각하며, 나는 현명하다는 오만에 빠져서 해결책을 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다 끝내는 우리가 탈무드를 읽으며 자랐다는 사실조차 잊게 된다. 그러고 보니 조각조각 탈무드를 접했던 우리의 모습이 마치 한 권의 탈무드처럼 느껴졌다. 탈무드에는 지혜로운 이, 영특한 이, 꾀가 많은 이, 억울한 누명을 쓴 이, 현명한 이 등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이 등장한다. 우리가 탈무드를 접하는 환경과 이야기를 느끼는 방식은 이렇듯 탈무드에 등장하는 인물들처럼 다양하다. 우리는 한 번쯤 제대로 된 탈무드를 읽을 필요가 있다. 조각조각 나뉜 이야기가 아니라, 온전한 한 권을읽었을 때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영역을 위해. 부푼 기대로 이책을 집어 들었다면 책의 절반을 읽어갈 때쯤 느낄 것이다. 조금 시시하고 유치하다고 여기던 이야기에서, 선함과 용감함으로 넘어갈 수 있었던 삶의 많은 부분을 우리가 얼마나 어렵고 복잡하게 대처해왔는지를. - 천선란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 수상, 『천 개의 파랑』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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