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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작여시관 : 백성욱 박사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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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장 ] 백성욱 박사 전집 -06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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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9월 23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04쪽 | 652g | 152*215*21mm
ISBN13 9788934979876
ISBN10 8934979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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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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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나로서는 이 길을 떠나면서 동지에게 아니 전할 수 없는 말이다. 이는 사실인 까닭이다. 동지여, 이 더러운 나를 보낸다고 섭섭해하지 말라. 나는 당연히 가서 없어져야 한다. 앞길이 망망한 나인지라. 이 말로 여러분을 작별한다. 제위여! 보중(保重)하라. 나는 당신들의 죄를 갖다가 불전에 동시에 참회하겠노라.
--- p.104-105

세 살 때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고, 아홉 살 때 어머니마저 세상을 떠났다. (…) 천애의 고아가 된 나의 환경을 사람들은 큰 역경이라 할 것이다. 그러나 출가하여 수도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매우 축복받은 환경이었다. 출가를 말리는 큰 방해꾼이 사라진 셈이기 때문이다.
--- p.141

남을 대할 때는 주는 마음으로 대하라. 그리고 보수 없는 일을 연습하라. 이것이 탐심(貪心)을 제거하는 보시 바라밀이니라. 미안에 머물지 말라. 후회할 일을 적게 하라. 이것이 진심(嗔心)을 제거하는 지계 바라밀이니라. 모든 사람을 부처님으로 보라. 부처님께서 욕하신다면 배우고 깨쳐볼 일이니, 이것이 치심(痴心)을 제거하는 인욕 바라밀이니라. 이 세 가지는 사람으로서 세상을 대하는 법이니, 옳거든 부지런히 실행하라. 이것이 정진 바라밀이니라. 이러한 과정으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마음이 안정되나니, 이것이 선정 바라밀이니라. 이것이 익숙해지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지혜가 나서 일에 대하여 의심이 없나니, 이것이 반야 바라밀이니라.
--- p.157

지나간 것이 아무리 좋다 하더라도 지나간 것의 결과는 오늘입니다. 오늘만 들여다보면 자기 과거가 좋았는지 안 좋았는지 알 거요. 그런데 ‘현재’라는 것은, 과거의 결과도 되지만 미래의 원인이 될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 우리 재주로 미래를 좋게 하려면 현재에 진실할 수밖에 없지요. 그러므로 현재 현재가 진실하면, 미래 미래는 완전할 겁니다. 그건 누구도 부인 못 할 겁니다.
--- p.253-254

이 우주는, 우리가 먼 여행을 하는 하룻밤 여관집일지언정 이것이 전 인생의 극치는 아니다. 이 여관집을 뒤에 오는 사람이 편안히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자기 앞길에 장애가 적어진다는 뜻이 아니겠는가.
--- p.288

외손뼉이 우는 법은 없다. 한쪽이 마음을 쉬면 서로 사이의 그 업보가 그친다.
--- p.323

눈을 똑바로 뜨고 볼 때 남의 잘하는 모습이 보여야 하느니라. 그 마음을 닦아서 네 눈에 남의 잘하는 것이 보일 때에 네 마음이 그만큼 넓어진 것이니라.
--- p.324

누구나 다 밝은 어른을 절대로 공경하면, 그냥 그이가 되어버리느니라. 밝은이를 가짓껏 공경하면 제가 그이가 되어 그냥 밝아지느니라.
--- p.324

하루 12시간씩만 살아라. 하루 서른 시간, 아니 30년을 살려 한다면, 몸뚱이 착(着)이 커져서 마음이 더욱 분주해진다.
--- p.329

자기 마음속의 전부는 자기 것이지 남의 것이 있을 수가 없다. 그런데도 아무개 때문에 내가 속이 상했다고? 제 마음이 약하니까 속상하고 괴롭지 왜 아무개 때문에 상하겠는가? 그러니까 자기 마음속에는 자타(自他)가 전연 없는 줄 알아야 마음이 닦아지지, 자타가 있다면 마음은 닦아질 수 없을 것이다.
--- p.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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