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365일, 신화의 세계를 여행하는 즐거움[월요일] 세계의 신들[화요일] 영웅의 모험[수요일] 탐욕과 전쟁[목요일] 사랑과 질투[금요일] 오만과 분노[토요일] 신화와 예술[일요일] 일상의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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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김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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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를 읽는 것은 모든 인류의 발자취를 읽는 것과 같다”세계 신화 속 흥망성쇠와 희로애락의 이야기들을 통해 인간을 둘러싼 모든 문제의 원인과 해답을 발견하는 시간《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신화 수업 365》는 탐욕과 분쟁, 오만과 분노, 사랑과 증오, 승리와 실패, 도전과 좌절 등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여러 난관과 장애물들을 키워드로 하여 신화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신화에 등장하는 각양각색의 이야기는 현대사회에서 벌어지는 온갖 사연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악당과 괴물을 무찌른 용감한 영웅들은 순간의 탐욕과 오만으로 인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고, 불멸의 신들조차 사랑과 질투의 감정으로 괴로워하며 헛된 욕망 때문에 갈등과 좌절을 겪는다. 탐욕과 오만을 경계하고 진실한 사랑과 신의를 강조하는 신화의 이야기들은 지금 시대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신화는 인간의 모습을 비추는 거울이자 다양한 위기의 순간 해결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인 것이다. ‘신화는 절망의 위기 혹은 기쁨의 순간에, 실패 혹은 성공의 순간에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가르쳐준다’라고 한 조지프 캠벨의 말처럼 흥망성쇠와 희로애락이 가득한 신화는 우리 앞에 닥친 문제를 헤쳐 나갈 실마리가 될 것이다.[월요일] 세계의 신들: 세계 신화 속 주요 신들의 특징과 행적으로 돌아보는 우리 인간의 모습[화요일] 영웅의 모험: 세계 신화 속 위대한 영웅들의 모험에서 발견하는 용기와 도전의 메시지[수요일] 탐욕과 전쟁: 온갖 탐욕으로 비롯된 갈등과 전쟁을 통해 살펴보는 불화와 분쟁의 원인들[목요일] 사랑과 질투: 각양각색의 사랑과 질투, 우정 이야기로 되새기는 관계의 속성과 사랑의 기술[금요일] 오만과 분노: 오만에 빠져 추락과 파멸에 이른 어리석은 인간들이 들려주는 오만의 위험[토요일] 신화와 예술: 미술, 음악, 영화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용되며 재해석된 신화 이야기[일요일] 일상의 신화: 제품의 상표, 로고, 이름 등 알게 모르게 일상에 스며 있는 신화의 흔적들“베르사체 로고의 메두사, BTS의 디오니소스, ‘어벤져스’가 된 토르…”고대 신화의 탄생부터 현대의 대중문화에 미친 영향까지폭넓은 지식과 색다른 재미를 함께 얻는 흥미진진한 신화 여행이 책은 역사의 첫 장부터 오늘날까지 인류 문화의 비옥한 토양이 된 신화의 의미와 의의를 ‘이야기의 힘’에서 찾는다. 이 세상에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넘쳐나지만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그 시작점은 바로 신화이기 때문이다. 셰익스피어를 비롯한 대문호들과 많은 예술가들이 신화에서 소재를 찾았고, 프로이드를 비롯한 유명한 심리학자들은 신화에 빗대어 인간의 심리를 연구하고 설명했으며, 세계적으로 흥행한 블록버스터 영화의 히어로들은 마치 신화 속 영웅들이 환생한 것처럼 꼭 빼닮았다.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이름과 인류 최초의 달 탐사선 이름에도 신화 속 신들의 이름이 붙어 있다. 이렇듯 신화는 마르지 않는 샘처럼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천의 얼굴로 거듭난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흔히 현대사회가 신화의 시대와 단절되어 있다고 생각하지만, 신화에는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적용 가능한 불변의 진리가 담겨 있고 끊임없이 확장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가득하다. 이것이 살면서 꼭 한 번쯤은 신화의 세계를 여행해야 하는 이유다. 이 책이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신화 이야기를 읽으며 곳곳에 숨어 있는 신화의 발자취를 찾아가보면 우리가 여전히 신화의 시대에 살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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