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1년 10월 11일 |
---|---|
쪽수, 무게, 크기 | 288쪽 | 472g | 145*210*17mm |
ISBN13 | 9791129707611 |
ISBN10 | 112970761X |
출간일 | 2021년 10월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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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88쪽 | 472g | 145*210*17mm |
ISBN13 | 9791129707611 |
ISBN10 | 112970761X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수능 만점 이과 대표’ 김지명의 공부법 학원·과외 없이 인강으로만 수능 만점, 서울대 의대 정시 수석 합격을 일군 최고의 혼공 스토리 & 멘탈 관리법 『스스로 뒤집는 붕어빵』은 저자가 초등학교 때부터 수능을 볼 때까지의 공부 과정과 서울대 의대 본과에 재학 중인 현재까지의 혼공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1~2장에서는 초등학교 때 처음 인강을 접하게 된 과정, 백혈병 발병 이후 투병 중의 공부 스토리, 스스로 ‘수능 준비의 80%를 마쳤다’고 말하는 중학교 시기의 공부법, 수능 대비의 골든타임이라 할 만한 중3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냈는지 등의 내용이 생생한 스토리와 함께 담겨 있다. 3~5장은 고등학교 입학 이후 수능에 대비한 과정이 구체적으로 소개된다. 내신과 수능 모의고사 과목별 대비법, 야간자율학습 시간 활용법, 시간이 아닌 분량으로 조절한 공부 계획, 과목별 수능 빌드업 과정, 문제 풀이 팁, 고3 기간 생활 루틴 등이 잘 정리되어 있어 중고등학생들이 바로 공부에 적용해볼 수 있다. 6장에는 실제 수능 시험장에서 문제를 푼 과정, 서울대 의대 입학 후 고등학교 때보다 더 힘든 공부를 하며 느낀 점 등을 리얼하게 담았다. 이밖에도 공부하면서 느끼는 여러 어려움에 관한 후배들의 질문에 저자의 생각을 정리한 ‘후배들이 묻고 지명이가 답하다’, 혼자서 공부하며 느꼈던 단상과 짤막한 노하우를 모은 ‘지명이의 혼공 메모’가 중간 중간 배치되어 있어 인강 고르는 요령, 멘탈이 흔들릴 때 대처법, 실제 풀었던 교재 리스트 등 공부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머리말_ 공부는 원래 혼자 하는 거니까요 추천사_ 가장 놀라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부법 (현우진) 프롤로그_ 나의 키워드; ‘백혈병’, ‘수능 만점자’, ‘서울대 의예과 정시 수석 입학’, ‘자기주도학습 끝판왕’ 1부_ ‘혼공’ 어쩌다 우연히, 그러나 필연적으로 한자로 시작된 네 살짜리의 공부 엄마와의 작은 거래 인강이라는 신세계와 함께 혼공에 빠지다 초등 6학년 때 찾아온 백혈병 내가 병원에서 수학 인강을 들었던 이유 관심이 생기는 주제에 집중하는 습관 *지명이의 혼공 메모_ 질문은 힘이 세다 나도 저런 멋진 의사가 되는 건 어떨까? 그래도 학교는 가고 싶어 *지명이의 혼공 메모_ 혼자 공부하는 힘은 빨리 기를수록 좋다 〉〉후배들이 묻고 지명이가 답하다_ “공부를 왜 해야 할까요?” 2부_ ‘인강’은 최고의 과외 선생님 아무도 하라는 사람이 없으니 더 해야만 했던 공부 *지명이의 혼공 메모_ 공부하기에 완벽한 때란 없다 중학교 때 수능 준비 80%를 마치다 *지명이의 혼공 메모_ 인강 고를 때 이것을 살피자 온라인 수업 환경 적응기 인강으로 디자인한 공부 루틴 인강을 통해 ‘공부 능동태’의 틀을 잡다 *지명이의 혼공 메모_ 비대면 공부 환경 어플 활용법 공부를 위한 환경 & 시간 관리법 *지명이의 혼공 메모_ 아무리 유혹이 와도 공부 루틴은 반드시 지켜라 수능 대비 골든타임 중3 겨울방학 활용법 *지명이의 혼공 메모_ 수능 인강 듣는 순서 〉〉후배들이 묻고 지명이가 답하다_ “선생님과 안 맞아서 힘들어 죽겠는데 어쩌죠?” 3부_ 혼공을 성과로 연결한 나의 공부 마인드 전교 1등으로 입학했습니다만? 수학 55점, 영어 3등급, 자퇴를 고민하다 *지명이의 혼공 메모_ 시험 외에 내 실력을 검증할 방법을 찾자 ‘계획’ 대신 ‘성취’를 기록하다 *지명이의 혼공 메모_ 고3 때 공부한 교재 리스트 내 수준을 냉정하게 파악할 수 있다면 절반은 성공이다 ‘연습’이 아닌 ‘반복’에 집중하다 스마트폰과 PC 게임은 깔끔하게 포기한다 〉〉후배들이 묻고 지명이가 답하다_ “공부를 해도 성적이 안 올라서 마음이 급할 땐 어떡하죠?” 4부_ 수능 빌드업을 위한 과목별 혼공 노하우 백혈병 치료 종결, 새로운 출발선에 서다 혼공 기반을 확실히 다진 야자시간 공부 성과는 쉽게 나타나지 않는다 싫어하는 과목? 어디 한번 덤벼봐! *지명이의 혼공 메모_ 공부가 어려울 때 내가 했던 생각 계획은 ‘시간’이 아닌 ‘분량’으로 세운다 *지명이의 혼공 메모_ 공부는 내가 한 만큼 보상받을 수 있는 유일한 것 수능 국어 빌드업 - 기출문제를 완벽하게 분석하다 수능 수학 빌드업 - 중학교 개념부터 다시 체크하다 수능 영어 빌드업 - 전체 균형을 확인하다 수능 과학탐구 빌드업 - 다양한 문제로 실전 감각을 키우다 〉〉후배들이 묻고 지명이가 답하다_ “실수로 시험을 망쳤어요. 저는 왜 이 모양일까요?” 5부_ 수능 만점을 만든 나의 고3 활용법 나의 고3 기간 공부 흐름 수능 실전 준비 핵심 포인트 수능 과목별 문제 풀이법 *지명이의 혼공 메모_ 내가 독해력을 키운 방법 수능 100일 카운트다운 *지명이의 혼공 메모_ 잘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하자 〉〉후배들이 묻고 지명이가 답하다_ “비대면 수업이 계속되면 공부에 악영향을 미칠까요?” 6부- 수능, 그리고 그 이후의 이야기 준비했기에 두렵지 않았던 결전의 날 “정말 만점 맞아? 다시 채점해보자.” 지명이의 혼공 메모_ 네이버 '수만휘‘ 카페에 기고했었던 수능 후기 장학금을 받을 때마다 다시 후원한 이유 서울대 의대 정시 수석, 그리고 다시 평범한 학생으로 좋은 사람, 좋은 의사를 꿈꾸며 에필로그 | 고통 안에 담겨 있는 메시지 |
생활 밀착형 독서의 절정을 보여주는 책선택이었다.
공부를 하고 있는 요즘, 공부를 하는 아이들이랑 보기 좋은 책이었다.
엉덩이의 힘을 무시하지 못하게 하는 천상 공부가 재능인 학생이다.
엉덩이의 힘과 공부가 재능인 것은 상반될 것 같은데 비슷한 늬앙스다.
가만히 앉아서 공부할 수 있는 것도 재능이다.
흔히 역마살이 끼었다고 하는 뭐 그런 류의 사람들은 엉덩이가 들썩들썩 거려서 집중이 좀처럼 쉽지 않다. 핑계는 아닌 것 같다. 천성이 그런 것이다.
그러고 보면 공부는 성격과도 밀착되는 것 같다.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요인의 가장 큰 부분은 뭐니 뭐니 해도 동기 유발인 것 같다.
6학년 후반 부터 백혈병 때문에 3년 동안 병원에서 항암치료를 해야 했다. 이 친구는 물론 그 이전에도 한자 자격시험 공부를 빡쎄게 한 흔적과 자격증이 증명하듯 영특해 보인다.
하지만 3년 투병 생활 가운데 만난 사람들과 접한 환경 들이 목표와 동기를 불러 일으켰다.
자신을 잘 치료 해준 의사샘과 함암을 이겨내고자 그 원리를 궁금해 한 호기심이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게 만들었다.
학교도 못하니 인강을 들었다고 한다.
수학 같은 경우 가장 좋아 하는 과목이어서 학년 구분없이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웬만한 개념은 중학교 때 다 마스터하고 영어는 싫어하는 과목임에도 불구하고 단어 외우기는 기본이고 문법, 독해 등 차근차근 1등급을 목표로 공부했다고 한다.
유재석의 유퀴즈라는 프로그램에 나왔다고 하는데 보지는 못했다.
수능 만점이 쉽지 않을 텐데 중학 3년을 병원에서 항암을 하면서 학원도 안다니고 인강으로만 비강남권에 대단하다. 요즘 뜨는 자기 주도적인 혼공의 신이라고 할 수 있겠다.
코로나로 인해서 아이들의 학습 격차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한다.
비대면 교육을 받아 보지 못한 아이들은 수업과 게임을 병행하면서 눈가리고 아옹을 하고 있는 이때 미리 인강으로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자기조절과 통제의 신이라고 하겠다.
빽빽하게 계획을 짜거나 타임을 맞추어 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전체적인 개요와 분량만 정해 놓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PC게임을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교 때 해봤다 하니 말 다했다.
고등학교까지는 핸드폰 게임만 해봤다고 한다.
게임은 공부와 상극임이 증명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간을 통으로 잡아 먹는게 게임인 것 같다.
공부는 억지로 떠 먹여 줄 수가 없는 분야 인 것 같다.
떠 먹이다는 탈난다.
나이 다 들어 탈나면 더 문제다.
그래서 부모 입장에서는 딜레마다.
공부하라는 말은 나도 찬성이 아닌데 , 적절한 통제는 필요할 것 같고, 동기 유발은 해야겠는데 그러기에는 너무 우물안 개구리로 키웠나 싶은 것이 고민이다.
그래서 그냥 내가 공부하고 만다.
라떼 인강이 이렇게 활성화 되었으면 나의 학력에 차이가 생겼을까????
스스로 뒤집는 붕어빵은 여러매체에 나와서 인터뷰하는 작가를
보고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집에서 힘들게 혼공하고 있는 아이의 입장에서..
조금 덜 힘들게 공부를 할 수 있다면...그리고 조금 더 효율적인 공부법이 있지 않을까
늘 고민하는 엄마입장에서 너무나 궁금한 책이었습니다.
그냥 아이에게 읽어봐..하고 던져주면 좋아하지 않겠지만
함께 인터뷰한 영상을 몇개 보고 나서 지속적으로 이야기도 나누고 했더니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있는 듯해요.
그래서 책을 구매하고 배송 온 책을 보더니 더 좋아하더라구요.
조금씩 차근차근 아이와 이 책으로 소통하며 하나씩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다 싶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