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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1년 11월 22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60쪽 | 462g | 152*225*20mm |
| ISBN13 | 9791189877637 |
| ISBN10 | 1189877635 |
스웨덴식 전략적 사고
: 복합적인 세상에 필요한 유연한 멘탈모델
레나르트 위트베이 저 / 김지연 역
|
예미
|
2021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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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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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2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16,020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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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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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에는 아주 작은 부분이 전체의 형상을 반복하고, 그 부분의 모습을 통해 수많은 부분이 모인 전체를 예측할 수 있다는 프랙탈 이론이라는 것이 있다.?프랙탈 이론을?일상에 적용하자면,?나뭇가지 하나하나가 나무 전체의 축소판과 같은 모양을 띠고 있어 나무 전체의 크기와 모양을 가늠하게 해 주듯이,?세상의?전체적인?흐름을?알기? 위해서? 나의? 머리 안에? 작은? 세상을? 꾸려 놓고,? 세상을? 바라보 고?판단할?수 있는?머릿속 지도가?필요하다.?그것이?바로?멘탈모델이라는?시스템이다.?--- p.15
손무에 따르면, 성공의 열쇠는 바로 지식Knowledge 이다. 그와 관련해 자주 인용되는 문구도 바로 그런 맥락을 담고 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로운 것이 없으나, 적을 모르고 나를 알면 승과 패를 주고받을 것이며, 적을 모르는 상황에서 나조차도 모르면 모든 싸움에서 위태롭다.” 비록 손무는 전투에 관해 언급은 했지만, 그의 말을 폭넓게 해석하면, 지식이 없다면 우리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 이해할 수도 없고 인식할 수도 없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우리는 자기 자신을 아는 지식과 내가 관심을 갖고 변화시키고자 하는 대상에 대한 지식을 모두 가져야 한다.--- p.32
미래에 대해 뭔가를 말하는 것은 가능하다. 수많은 다른 질문과 마찬가지로 그것은 이것 아니면 저것을 선택하는 문제가 아니다. 뉘앙스와 정도가 다른 수많은 예측이 존재한다. 복합 적응 시스템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때로는 그 예측이 종종 질서와 무질서의 경계에 놓여 있을 수도 있다. 질서는 혼돈을 경험하면서도 만들어질 수 있고, 혼돈 역시 질서 속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p.76
경제와 주식 시장이 변하는 것은 자연법칙을 근거로 하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이고 가변적인 방식으로 상호 작용하는 수많은 사람들 때문이다. 따라서 장기적인 전망을 내놓는 것은 어렵고 불가능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문가들이 항상 이런 종류의 예측을 내놓는 일을 그만두지는 않는다. 그들은 얼마나 예측에 성공하고 있을까?--- p.77
투자자이자 자선 사업가인 조지 소로스 George Soros는 반사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으며, 자신이 성공하는 데 밑거름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인간은 누구나 세상에 대해서 항상 제한적이고 부분적으로 잘못된 이미지를 갖고 있다고 했다. 우리가 완벽하지 않은 세계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최적의 행동을 선택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약물 중독을 범죄로 대하면 그들은 범죄자가 된다. 문제의 원인을 오해하면 잘못된 조치를 할 수밖에 없다. 반사성은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세상과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것을 말한다. 세상에 대한 이해 부족은 잘못된 대응을 낳게 되고, 예상치 못한 효과가 생겨나서 결국에는 훨씬 더 예측할 수 없는 세계로 이어진다.--- p.82
한 조직이 표방하고 추구하는 가치관을 바꾼다는 것은 단순히 구호에 그쳐서는 안 된다. 조직과 사람들은 자신의 일을 통해 그들의 가치관을 보여준다. 따라서 가치관을 바꾼다는 것은 조직과 조직원의 행동을 새로운 가치관에 맞추어 수정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기본적인 태도를 바꾸는 일이 자주 일어나서는 안 된다. 그것은 가치관의 혼란만 초래할 뿐이다. 경영진이 전달하는 메시지와 행동은 분명해야 한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다. 경영진도 때로는 새로운 환경이 가져올 결과에 대해 확신하지 못할 수 있고, 중간 관리자가 교체되거나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p.91
왜 도시들은 이렇게 오래 살아남는가? 반면 왜 대부분의 기업의 수명은 수십 년을 넘기지 못하는가? 왜 코끼리는 쥐보다 수명이 길까? 이것들은 신진대사와 관련된 질문이 아니다. 상황과 환경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p.163~164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어렵지만 인간은 항상 예측하려고 한다. 인간은 특히 예측을 통해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그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데 관심이 있다. 그리하여 미래에 우리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싶어 한다. 매우 합리적인 노력이고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이다. 이것을 위기관리라고 부른다.--- p.220
전략적 사고는 관점과 태도 그 이상의 것이다. 정확한 정의나 경계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심지어 감사할 수 있다 면, 좀 더 나은 전략적 사고가 가능해진다. 세상은 복잡하고도 복합적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일 때, 대상을 있는 그대로 쉽게 볼 수 있다. 그런 사람이라면 자기가 모든 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보다 더 많은 것들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전략적 사고의 열쇠는 우리 자신의 멘탈모델을 이해하고 변경하는 것이다. 그러면, 다른 사람의 멘탈모델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손무에 따르면, 성공의 열쇠는 바로 지식Knowledge 이다. 그와 관련해 자주 인용되는 문구도 바로 그런 맥락을 담고 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로운 것이 없으나, 적을 모르고 나를 알면 승과 패를 주고받을 것이며, 적을 모르는 상황에서 나조차도 모르면 모든 싸움에서 위태롭다.” 비록 손무는 전투에 관해 언급은 했지만, 그의 말을 폭넓게 해석하면, 지식이 없다면 우리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 이해할 수도 없고 인식할 수도 없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우리는 자기 자신을 아는 지식과 내가 관심을 갖고 변화시키고자 하는 대상에 대한 지식을 모두 가져야 한다.--- p.32
미래에 대해 뭔가를 말하는 것은 가능하다. 수많은 다른 질문과 마찬가지로 그것은 이것 아니면 저것을 선택하는 문제가 아니다. 뉘앙스와 정도가 다른 수많은 예측이 존재한다. 복합 적응 시스템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때로는 그 예측이 종종 질서와 무질서의 경계에 놓여 있을 수도 있다. 질서는 혼돈을 경험하면서도 만들어질 수 있고, 혼돈 역시 질서 속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p.76
경제와 주식 시장이 변하는 것은 자연법칙을 근거로 하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이고 가변적인 방식으로 상호 작용하는 수많은 사람들 때문이다. 따라서 장기적인 전망을 내놓는 것은 어렵고 불가능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문가들이 항상 이런 종류의 예측을 내놓는 일을 그만두지는 않는다. 그들은 얼마나 예측에 성공하고 있을까?--- p.77
투자자이자 자선 사업가인 조지 소로스 George Soros는 반사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으며, 자신이 성공하는 데 밑거름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인간은 누구나 세상에 대해서 항상 제한적이고 부분적으로 잘못된 이미지를 갖고 있다고 했다. 우리가 완벽하지 않은 세계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최적의 행동을 선택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약물 중독을 범죄로 대하면 그들은 범죄자가 된다. 문제의 원인을 오해하면 잘못된 조치를 할 수밖에 없다. 반사성은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세상과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것을 말한다. 세상에 대한 이해 부족은 잘못된 대응을 낳게 되고, 예상치 못한 효과가 생겨나서 결국에는 훨씬 더 예측할 수 없는 세계로 이어진다.--- p.82
한 조직이 표방하고 추구하는 가치관을 바꾼다는 것은 단순히 구호에 그쳐서는 안 된다. 조직과 사람들은 자신의 일을 통해 그들의 가치관을 보여준다. 따라서 가치관을 바꾼다는 것은 조직과 조직원의 행동을 새로운 가치관에 맞추어 수정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기본적인 태도를 바꾸는 일이 자주 일어나서는 안 된다. 그것은 가치관의 혼란만 초래할 뿐이다. 경영진이 전달하는 메시지와 행동은 분명해야 한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다. 경영진도 때로는 새로운 환경이 가져올 결과에 대해 확신하지 못할 수 있고, 중간 관리자가 교체되거나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p.91
왜 도시들은 이렇게 오래 살아남는가? 반면 왜 대부분의 기업의 수명은 수십 년을 넘기지 못하는가? 왜 코끼리는 쥐보다 수명이 길까? 이것들은 신진대사와 관련된 질문이 아니다. 상황과 환경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p.163~164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어렵지만 인간은 항상 예측하려고 한다. 인간은 특히 예측을 통해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그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데 관심이 있다. 그리하여 미래에 우리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싶어 한다. 매우 합리적인 노력이고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이다. 이것을 위기관리라고 부른다.--- p.220
전략적 사고는 관점과 태도 그 이상의 것이다. 정확한 정의나 경계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심지어 감사할 수 있다 면, 좀 더 나은 전략적 사고가 가능해진다. 세상은 복잡하고도 복합적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일 때, 대상을 있는 그대로 쉽게 볼 수 있다. 그런 사람이라면 자기가 모든 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보다 더 많은 것들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전략적 사고의 열쇠는 우리 자신의 멘탈모델을 이해하고 변경하는 것이다. 그러면, 다른 사람의 멘탈모델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 p.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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