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_ 인생 후반전은 50부터 판가름 난다 제1장 50이 되면 새롭게 보이는 것들 일상에 쫓기던 50, 인생을 마주하다온전히 누려야, 기꺼이 헤어질 수 있다‘지금, 이곳, 나’를 즐겨라좀처럼 의욕이 솟지 않는 날에는일단은 내일 좋은 아침부터 “좋은 공연이 있는데 가실래요?” 당신의 대답은?어차피 인생은 ‘거기서 거기’ 꾸준히 꾸준히 농땡이 피우기 제2장 인생관을 바꿔야 50부터 뻗어간다 생각의 틀이 바뀌면 온 세상이 바뀐다당신의 에너지 충전소는 어디인가?잠재의식이 꿈꾸게 하면진짜 ‘나’를 만나고 싶거든시원한 물 한 컵만큼의 즐거움‘주는 기쁨’이 더 오래간다 깃들고, 흐르고, 쓰는 목숨 늦게 피는 꽃도 아름답다 기묘하고도 사랑스러운 어떤 상상 제3장 50의 나를 포용하는 방법 그동안 숨 쉬느라 얼마나 고생하셨습니까 감정은 헤엄치는 것이 아니라 발을 담그는 것50에 홍삼보다 더 필요한 것 그 정도밖에 안 되는 나, 그 정도로 애써 살아온 나 젊음은 스쳐 지났음을 마지막을 위한 시뮬레이션 제4장 뻗어가는 인간관계, 시드는 인간관계 행복한 인생을 위해 필요한 한 가지 창을 조금쯤 닫아도 좋을 나이 생각해보니, 언제나 네가 곁에 있었다혼자 걷는 인생이 홀가분할지라도 ‘궁’했던 하루를 ‘통’하게 만드는 비결녹슨 인연의 파이프를 정비하는 법 단체 티셔츠가 재앙이 될 때‘저래서는 안 될 텐데’ 절대 금지제5장 50부터는 비우기, 가벼워지기, 그리고 뛰어들기가지 못한 길에 대한 아쉬움 대신둔감한 사람이 성공하는 이유 천하를 쥐어도 5홉 반오늘도 억울한 이들을 위하여줄넘기 줄 안으로 뛰어들 용기 50, 즐거운 전문가가 될 시간 진짜 어른 구별법 용기와 상상력, 그리고 약간의 돈사기꾼이 주로 사용하는 세 가지 화법제6장 50부터는 체력이거든! 하늘에서 빌린 보디슈트어느 날 아침, 몸이 항의를 해오다클럽 중 최고의 클럽종합검진만 믿어서는 안 되는 이유한밤중에 라면 먹는 습관과 이별하려면이 사이로 스며드는 가을밤의 달콤한 술 한잔웃음 근육이 퇴화하기 전에자연과 단순히 만나라제7장 50은 인생 후반전 근육을 만드는 최적기‘그만둘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과거의 영광에서 내려오는 연습백수만이 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일 “보이지 않는 보수가 입금되었습니다”소문난 튀김집의 영업 비밀 늘 긴장하게 만드는 리더는 조직을 키울 수 없다 50, 아직 더 욕심내도 좋을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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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쓰오 가즈야
관심작가 알림신청松尾一也
역김정환
관심작가 알림신청金廷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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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수록 인생이 잘 풀리는 사람들의 비밀‘정신없이 살다 보니 벌써 오십이네.’앞만 보며 열심히 달리다가 문득 주위를 둘러보며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기가 찾아온다. 삶의 크고 중요한 변화가 생기는 나이 50. 멀게만 느껴졌던 노후가 이제 남 일 같지 않다. 직장에서는 정년에 대비해야 하고, 온갖 마음과 정성을 기울여 키워낸 자식들은 어느덧 성인이 되어 하나둘 부모 곁을 떠나간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노부모를 간병하거나 떠나보낼 시기가 다가온다. 그뿐인가. 체력은 점점 떨어져 몸 쓰는 게 예전 같지 않다. 자존감도 떨어지고 인간관계에 피로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주위에 세상을 떠나가는 지인들도 점점 늘면서 서서히 발소리를 죽이며 다가오는 위기에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 신간 『50부터 뻗어가는 사람 시들어가는 사람』은 인생의 전환기에 ‘계속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라는 의문과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라는 고민에 빠진 이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은 변화하는 환경에 따라 기존의 사고방식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고 말하며, 50 이후 뻗어가는 인생을 살기 위한 55가지의 비결을 감정, 태도, 인간관계, 건강, 비전 등 삶의 분야별로 소개한다. 또한 ‘뻗어가는 50’과 ‘시들어가는 50’의 특징을 비교하며 제시해 이 책을 읽는 독자들 스스로 둘 중 어디에 속하는가를 쉽게 가늠해볼 수 있다. 시들어가는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이 ‘정답’이라고 고집하지만 뻗어가는 사람들은 유연한 태도로 생각의 틀을 조율하여 감정과 태도를 관리한다. 뻗어가는 사람들은 넓고 얕은 인맥 대신 자신에게 정말 소중한 사람이 누구인지 깨닫고 나의 곁을 지켜준 가족, 친구들과 한층 돈독해진 관계를 유지한다. 흘러가는 대로 사는 대신 평범한 일상에서 활력과 기쁨을 가져다줄 소소한 이벤트를 스스로 만들어낸다. 일할 때도 젊을 때처럼 많은 양의 일을 척척 해내지는 못할지라도, ‘이 일이라면 그 사람에게 부탁하자’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자기만의 길을 만들어낸다. 가지 못한 길에 대한 아쉬움 대신 주어진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며 진심으로 살아간다. 50대야말로 인생 전반전을 거쳐 치열하게 노력한 성과를 거둬들이는 황금기다. 이 책을 통해 지나온 시간을 점검하고, 위로와 용기와 조언을 얻고, 앞으로 맞이할 시간을 새롭게 구상하길 바란다. 당신의 뻗어나가는 50대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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