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1년 12월 29일 |
---|---|
쪽수, 무게, 크기 | 220쪽 | 312g | 130*200*13mm |
ISBN13 | 9791191393521 |
ISBN10 | 1191393526 |
출간일 | 2021년 12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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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20쪽 | 312g | 130*200*13mm |
ISBN13 | 9791191393521 |
ISBN10 | 1191393526 |
1억 6천만 뷰! 71만 구독자를 열광시킨 [짧은대본] 의 첫 번째 책! “우리는 모두 각자의 사랑을 한다” 평범하게 만나고, 사랑하고, 헤어진다 그리고 다시… 그냥, 그렇다고 우리는 누군가를 만나고 마음을 나누고 가끔 상처받고 또 이별한다. 마음을 나누고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생기는 일이다.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감정선대로 아프고 눈물 흘리고 속상해한다. 그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다. 이 책은 평범한 청춘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누군가를 만나고, 사랑하고, 연애하고, 이별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성에게 느끼는 미묘한 감정, 열렬하게 사랑하는 감정, 친구에게 느끼는 좋고 싫은 감정, 사람들과 어울리며 스스로에게 느끼는 감정까지. 차마 표현할 수 없었던 우리의 감정을 오롯이 담은 이 책은 내가 연인을 사랑하는 마음,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 내가 나를 사랑하는 법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줄 것이다. |
프롤로그 1부 마음 시작은 다 그렇더라 언제부터 좋았어? 그럴 수 있을까? 보내고 싶은 말 왜 네가 좋지? 덜 편하다는 건 백 마디 말보다 너랑 술 마시는 이유 너랑 영화 보는 이유 유사 연애 방어 기제 왜 전화했어? 좋아한다? 아니면 사랑한다? 가장 좋은 순간이 가끔은 그대로 있는 것도 그랬으면 좋겠다 네 “좋아하면 보면 되지” 네 탓 아냐 봉투 값 헤어지면 솔로야? “나는 헤어지자고 하면 정말 끝이야” 미안해 나만 보는 매력 고민 2부 눈물 쉬운 건데 우린 뭐였을까 겁 지나간 시간 안 맞는 연애 이상형 말해줘 말 안 한 거짓말 가야 하는 사람 내가 놓으면 끝나는 연애 권태기 너 변해가고 있어 변했어 그 사람은 안 이랬는데 미련 아픔의 이유 나 때문에 놓치는 순간 연애는 많이 할 건데 3부 위로 어떤 사람이었어? 헤어지고 다시 만날 수 있어? 친절한 사람이 진국이야 일단 해봐 좋은 이별은 없다 아직 안 헤어졌다 커피에 달걀 추가 안 돼도 운명 있는 그대로를 좋아한다는 말은 잘 봐 바람의 기준 될 사람 안될 사람 가장 아픈 말 무책임한 행동 헷갈리게 하는 사람 당연한 이치 이성 친구 친구 버튼 버려 늘 나쁜 사람만 만나는 사람에게 태도가 진실이 되지는 않는다 홀, 짝 4부 관계 인간관계 어른 나를 알아봐 주는 사람 웃음거리 잘하는 게 없을 수도 있지 무서워 넌 착해서 좋아 나쁘게 살자 우정이든 사랑이든 좋지만 싫은 식은 사이 주인공과 조연 자존감 바닥 천재 다이어리는 왜 쓰는 거야? 나에게 될놈될과 안될안 참 좋을 때 그냥, 그렇다고 |
요즘들어 뭔가 인생을 다 살아본거처럼 "사람사는게 다 똑같지~"라던가 "사람사는거 다 거기서 거기지..비슷해"같은
생각을 굉장히 많이 하는데.. 이책역시 딱 요즘 내가 하는생각 사람사는거 다 비슷해~ 라는 느낌의 책이었다.
스무살 혹은 첫사랑을 해보는 시기 우리 모두가 평생 이사람만 좋아할거같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면서 이별할때는
세상 내가 가장 불행하고 슬픈사람인거처럼 구는데 이책은 딱 그 시절 누구나 다 겪어봤지만 나만 특별하게 느껴졌던
감정들 사랑했을때 혹은 이별했을때 등을 아주 잘 담고있는 책이었다.
그래서 더욱 공감가는 구절도 많고 추억이 떠오르는 부분도 많았는데
우리가 한번쯤 생각했던,느꼈던 그런 순간순간들이 잘 담겨있는 "그냥,그렇다고"
누구나 격는 사랑,슬픔,이별,미련 등 의 상황,감정이지만 그시절 나만 특별하게 느끼고있는 감정인것마냥 굴었던
그 시절의 짧은 글들이 일러스트와 함께 담겨있어 오글거리면서도 그래 나도 예전에는 이랬지~
라는 느낌이 굉장히 많이 들었다.
상황설명이 따로 없어도 대화체만 봐도 펼쳐지는 그 상황,그 감정 표현이 이책의 매력중 하나일듯.
짧은 글들 속에서 다양한 감정을 담고 또 그감정을 여러생각으로 느낄수있게 해주는 책.
그만큼 공감가는 내용들도 한가득있고 또 사람이 대화하는 형식으로 글들이 적혀있다보니 정말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느낄수있는 감정들이 더욱 잘 전달되었다.
실제 사연들을 가지고 적은 글이라더니 그래서 그런가 우리 모두가 한번쯤은 경험해봤고
충분히 예상가는 감정들이라 가끔은 이런 뻔하고 뻔하지만 같은 감정을 공유하는것 만으로도 위로가 되기도하니
위로가 필요한 상황에 읽으면 더욱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한 사람은 글을 쓰고 또 한 사람은 그림을 그리고.
그렇게 해서 탄생한 책.
글에 맞는 그림을 다른 사람이 그리는 게 무척이나 잘 어울린다.
사랑이야기와 이별이야기 그리고 우리 일상 이야기들.
가볍게 쓱쓱 넘기면서 보기에 좋다.
작가님은 한 페이지를 그냥 쓱 펼쳐보았을 때 좋았으면 하는 책이길 바란다.
근데 정말 그렇다.
깊지 않은 그렇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이야기들.
이제 어른이 된 20대의 젊은 청춘들과 그 20대 보내고 곧 30대를 맞이할 어른들의 이야기이다.
40대가 보면 그때의 감성과 추억이 떠오른다.
후회도 밀려오지만 추억에 잠기기 좋다.
많지 않는 글이지만 여운이 있어서 좋다.
또한 그 글과 그림이 어우러져 또 다른 글이 탄생한다.
글만 있었다면 이런 감성이 아니었을 것이다.
아리님의 그림 또한 참 좋다.
아리님의 그림은 화려하지 않아서 좋다. 수수하지만 참 예쁜 그림이다.
크고 반짝반짝 거리고 눈이 아니고 그냥 평범한 우리의 눈이라서 좋다.
친구끼리 혹은 연인끼리 나오는 그림을 글과 함께 보다보면 그 때의 시절의 분위기에 젖어든다.
시간은 흐르고 사람의 감정은 변한다.
사람이 변한건지, 사랑이 변한건지 아직까지 모르겠다.
하지만 분명한 건 지난 그 순간 우리는 사랑을 했다는 것이다.
또한 우정역시 마찬가지이다.
지나간 그 순간 우리들은 진정한 우정을 나눴고, 진짜 친구였다.
그때의 순간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으른(어른)이 되었다.
손 뻗기 가까운 곳에 두고 자주 보고 싶은 책이다.
때로는 글만 때로는 그림만 봐도 좋을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