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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알라

나 자신을 알라

: 뇌과학으로 다시 태어난 소크라테스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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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540g | 145*220*30mm
ISBN13 9791166890819
ISBN10 116689081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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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인지는 인간의 마음이 가진 섬세하고 아름다우면서 솔직히 기이한 특성 중 하나로, 수 세기 전부터 과학자와 철학자들을 매료시켜왔다. 생물학자 칼 린네Carl Linnaeus는 1735년 출간한 《자연의 체계Systema Naturae》에서 수백 종種에 이르는 생물의 외형적 특징을 상세하게 기록했다. 하지만 인간에 해당하는 사람속Genus Homo 항목에 이르러서는 “Nosce te ipsum(노스케 테 입숨)”이라고 딱 한 줄만 적었다. 라틴어로 “너 자신을 알라”는 뜻이다. 자기 자신을 아는 능력을 인간의 가장 큰 특징으로 꼽은 것이다.
---「들어가는 말」중에서

손상을 입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선행 연구 결과로 볼 때 우리는 메타인지와 관련된 전전두피질에서 차이를 발견하게 될 것으로 가정했다. 하지만 그 차이가 구체적으로 무엇일지에 대해서는 전혀 감을 잡지 못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메타인지가 좋은 사람일수록 뇌의 맨 앞쪽에 있는 전전두피질 영역인 전두극frontal pole(앞쪽전전두피질 또는 전두극피질로도 알려져 있음)에 회색질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영역에서 들어오고 나가는 신경섬유다발에 있는 백색질도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발견을 통해 우리는 정확한 자기인식을 지원하는 뇌 회로의 일부를 우연히 만난 것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
---「4 자기를 인식하는 수십억 개의 뇌」중에서

실험자들은 학생들이 단어 짝을 외우는 동안 예상되는 과제 수행 성과에 대해 학생들 스스로 느끼는 자신감을 측정했다. 실험 결과, 좋아하는 공부 스타일과 실제 수행 성과 사이에는 연관성이 없었다. 스스로 시각 선호 학습자라고 밝힌 학생들은 그림을 통한 학습에서 더 나은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고, 언어 선호 학습자라고 말한 학생들도 단어를 통한 학습에서 더 나은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선호하는 스타일이 메타인지에는 영향을 미쳤다. 시각파는 그림을 통한 학습에, 언어파는 단어를 통한 학습에 더 자신감을 보였다. 공부 스타일 신화는 메타인지 착각?좋아하는 스타일로 공부할 때 더 자신감을 느끼는?에 기인한 것일 수 있다.
---「6 자신을 알아야 성공적인 학습이 가능하다」중에서

많은 동물이 암묵적 메타인지 능력을 갖고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하지만 자신과 타자의 마음 내용을 명시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갖춘 것은 인간이 유일한 것 같다. 인간의 자기인식 능력은 언어의 유용성을 강화하고, 언어의 유용성은 다시 인간의 자기인식 능력을 강화한다. 협력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능력에서 언어 능력이 대단히 중요한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언어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서로의 생각과 느낌을 전파하고 공유하는 능력이 없다면 인간의 언어는 원시적 경고음이 정교하게 변한 것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8 협업과 공유의 비밀」중에서

자기인식의 증진과 개선이 가능할 수 있다는 희망은 이런 종류의 훈련이 실험실 밖에서도 효과를 낼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우리는 훈련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던 기억력 테스트에서도 메타인지 개선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어떤 과제를 수행하면서 메타인지 촉진 방법을 배우고 나면 다른 과제를 수행할 때도 그 기술을 자연스럽게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수행한 성과를 더 잘 돌아볼 수 있게 된다. 이는 자기인식 능력을 향상하는 기술의 적용 범위가 넓고, 분야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기인식 능력이 증진되면 내가 틀릴 것 같은 때가 언제이고,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할 것 같은 때가 언제인지 아는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1 다시, 나 자신을 알라」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자기 의심에서 자기인식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담긴 멋진 책이다. 오랫동안 생각에 관한 생각, 즉 메타인지에 관해 연구한 스티븐 플레밍은 자신의 존재 의미를 찾는 인간 의 여정으로 독자를 안내한다. 메타인지를 키우면 자기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내 면도 관찰할 수 있다.
- 조지프 르두 (뉴욕대학교의 신경과학자,《우리 인간의 아주 깊은 역사》저자)
놀라운 책이다. 자기인식 과학 분야의 선구자가 쓴 이 책은 읽기 쉬우면서도 풍부한 내용이 담긴 자기계발서이자 교양 과학서다. 메타인지와 그 실패가 교육, 스포츠, 법률, 정치, 인공지능 기술 등 개인과 공공 생활에서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 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보람 있는 읽을거리가 될 것이다.
- 세실리아 헤이즈 (옥스퍼드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심리학에는 “재미있으면 측정할 수 없고, 측정할 수 있으면 재미없다”는 말이 있다. 이 책을 읽은 뒤 그 말이 틀렸음을 알게 되었다. 우리 자신의 마음을 탐구하는 것보다 더 흥미로운 것은 없으며, 이제 그러한 탐구를 정량화하는 엄격하고 새로운 방법이 있다. 스티브 플레밍은 이러한 방법에 대한 훌륭한 지침을 제공하며, 더 나아가 사회의 가장 시급한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자기인식을 계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보여준다.
- 크리스토퍼 프리스 (UCL 신경심리학과 교수, 인문학에게 뇌과학을 말하다》저자)
가장 흥미로운 주제를 다룬 가장 흥미로운 책이다.
- 샘 해리스 (과학저술가,《자유 의지는 없다》저자)
2021년에 꼭 읽어야 할 책이다. 과학적, 철학적, 실용적인 이 책은 메타인지, 즉 우리의 생각에 관한 생각과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에 자기인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조명한다.
- 파이브북스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이 책의 주제인 ‘생각에 대해 생각하는 능력’인 메타인지를 실천해야 한다. 메타인지는 인간 정신의 아름답고 기이한 특징이다.
- 《뉴요커》
이 책은 인간 존재의 주요 특징인 메타인지와 그에 관한 지식이 우리의 많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이 책은 메타인지를 과학적으로 중요한 위치로 끌어올렸다.
-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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