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한마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설쌤이 들려주는 만화 삼국지] 천일야화식 구성과 생동감 넘치는 웹툰 스타일로 재탄생한 새로운 삼국지. 아이들은 물론 청소년도 읽을 수 있는 구성이다. 만화와 삼국지연의, 정사 삼국지와 어떤 점이 다른지도 콕 짚어주어, 역사와 판타지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 어린이MD 김현기
머리말 4 이 책의 특징 5 등장인물 6 제1화 나쁜 놈들 전성시대 11 제2화 천하는 늑대의 손에 57 제3화 칼을 품은 조조 99 역사 알기 : 삼국지 역사 속으로 141 이야기 Q&A : 질문 있어요! 144 비교 읽기 : 「삼국지연의」와 비교해요! 147 비교 읽기 : 한눈에 보는 삼색 삼국지 149 삼국지 쓱쓱 컬러링 150 |
지난 6권에서 상구와 덕구 형제의 이야기로 끝이 났죠. 슬픈 그들의 이야기로 설민석의삼국지 7권이 시작되요. 어린이삼국지 썰샘의 시리즈는 마림카가 베르사 왕국의 황제 아자드에게 전하는 이야기로 전해지게 돼요. 지난 이야기의 충격으로 시작되는 스토리로 흡인력이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이야기를 정말 쉽고 재미있게 풀어서 누구나 읽게 해주기 위한 책인 거 같아요. 저학년인 저희 집 아이들도 정말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나쁜 놈들 전성시대 / 천하는 늑대의 손에 / 칼을 품은 조조
이렇게 3화의 이야기로 구성된 설민석의삼국지 7권. 영제가 다음 황제 자리를 두고 장양이 중심이 되는 십상시 세력과 대장군 하진이 중심이 되는 외척 세력이 팽팽히 맞서며 다음 왕을 세우기 위해 경쟁을 하죠. 십상시의 세력이 너무 커지자 동탁을 불러들여 이들을 처단하려고 하는 하진, 그는 포악하기로 살쾡이를 잡겠다고 늑대를 불러들일 수 없다고 하죠. 하지만 그는 조조의 말을 듣지 않고 일을 진행하게 되죠.
설쌤앱에서 여포 엽서 뒤에 설렘코드를 넣으면 여포 캐릭터 아바타와 500포인트를 준다고 하니 콘텐츠 활용 가능한 앱도 한 번 깔아보시면 어떨까 해요~ 요즘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이야기 보고 또 보는 중이랍니다!
복잡한 이름과 반복되는 사건을 간결하게 정리해 주었고 영웅의 이야기뿐 아니라 상상력으로 탄생한 백성의 모습을 보며 더욱 몰입할 수 있게 한 설민석의삼국지랍니다. 이야기를 실감 나게 들려주는 마림카와 그 이야기에 빠져드는 황제 아자드, 마치 눈앞에서 듣는 것처럼 빠져들게 돼요. 그림체도 모던 클래식 판타지와 어울려서 남녀 구분 없이 다 재미있게 찾을만한 책이라고 생각해요.
십상시는 하진을 처단할 계획을 세우고 일을 당하게 돼요. 그리고 함께 간 조조와 원소 부대들은 그를 구하기 위해 공격을 시작해요. 그리고 장양은 황제인 유변, 그리고 다음 왕이 될 유협을 데리고 도망을 가죠. 금은보화가 최고라며 한 보따리 가득 품에 안은 채... 그리고 최후는...
그리고 동탁이 나타나 황제를 바꿔 자신의 멋대로 조정을 주무르려고 해요. 그걸 막기 위해 병주 자사와 여포가 등장, 하지만 여포에게 적토마를 선물하며 자신의 편으로 만들죠. 그리고 어린 황제를 앞세워 횡포를 부리기 시작해요. 백성들을 무자비하게 죽이기까지 하는 그의 모습은 눈뜨고 보기 힘들 정도였어요.
설민석의삼국지 그리고 3화에서 조조가 칼을 듭니다. 조조는 동탁을 물리칠 수 있을까요? 그의 옆은 엄청난 무술 실력을 가진 여포가 지키고 있는데 말이죠. 내용이 정말 흥미진진해요. 어린이삼국지로 꼭 필요하고 감동이 될 만한 이야기들의 줄기를 가져와서 설쌤만의 열매를 맺어서 만들어진 책이라고 해요. 그래서인지 재미와 감동이 몇 배는 되는 책이랍니다.
배경이 된 역사 속의 실제 인물과 사건 등 배경지식과 정보까지 알차게 담아주려고 노력하셨다고 해요. 권말 부록에 삼국지 역사 속으로에서 환관, 동탁, 여포를 살펴주고 Q&A시간을 만들어서 어린이들이 궁금할 만한 질문과 답변을 넣어서 궁금증을 해소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본 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삼국지 최강 무장, 여포
그를 얻는 자가 천하를 얻으리라!
혼란스러운 후한 말, 황제의 자리를 놓고 벌이는 환관과 외척 사이의 권력 다툼은 점점 심해지고, 결국 두 세력 모두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며 끝을 맺는다.
검은 속내를 숨긴 채 낙양에 들어온 동탁은 여포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 자기 멋대로 황제를 세우고 폭정을 일삼는다. 그의 횡포에 백성들의 비명은 날이 갈수록 커져 가고, 때를 기다리던 조조는 동탁을 처단하겠다며 칼을 품고 나아가는데…! 과연 그는 역적을 죽이고 혼란에 빠진 나라를 구할 수 있을까?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7 리뷰입니다.
삼국지는 워낙 유명한 책이라 많은 출판사에서 수 많은 시리즈가 나와있어요. 그 중에서도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시리즈를 아이가 가장 좋아합니다.
어릴 때 삼국지 이야기를 만화로 접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책 시리즈가 다 나온게 아니라서 항상 다음권은 언제나오나 기다리고 있어요.. 7권에 이야기가 아직 여기까지 전개되지 않은걸 보면 완결까지는 100권 가까지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만화로 쉽게 삼국지를 접하고 나중에 책으로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음 시리즈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