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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 시대 1415~1784

대운하 시대 1415~1784

: 중국은 왜 해양 진출을 ‘주저’했는가?

[ 양장 ]
리뷰 총점10.0 리뷰 3건 | 판매지수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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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top100 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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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2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64쪽 | 688g | 152*225*30mm
ISBN13 9788937444555
ISBN10 893744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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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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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의 사망 이후, 조선소는 해체되었고 선원들은 모두 해산되었으며, 선박들은 아무렇게나 방치되어 썩어 갔다. 황제들은 해외에 나가는 중국인들을 중형에 처하였다. 항해죄에 연루되는 것을 두려워한 조선공들은 깊숙이 숨어 버렸다. 1500년이 되면 두 개 이상의 돛대를 가진 정크선을 만들어도 큰 죄가 되었다. 한 세대 만에 중국인들은 보선과 같은 큰 선박을 건조하는 기술을 잃었고 민간 선박들도 믈라카 해협 너머로 진출하는 것을 중단했다.
--- p.78

해구(海寇: 해적)의 근원에 대한 분석에서 당추(唐樞)는 “해구와 해상(海商)은 동일한 인물이다. 교역이 허락되면 해구는 해상으로 변하지만, 교역이 금지되면 해상은 해구로 변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본질적으로 당시 해구와 해상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존재였다.
--- p.124

임진왜란을 일으킨 일본에 대한 두려움은 이후 류큐와 대만에 대한 정책에도 영향을 미쳤다. 1609년에 일본이 명조의 충실한 조공국이었던 류큐를 합병한 직후 명조는 이 사실을 알았는데도 사실상 아무런 공식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고 관망했다. 당시 조금이라도 류큐의 실정을 알고 도리를 분별할 줄 아는 연안 출신 지식인들은 중국이 대해를 건너 일본의 공격을 받는 류큐를 구원하러 가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공통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 p.182

남순 경로에 있는 지역의 관과 백성들이 남순 때마다 체감하는 부담은 이만저만한 것이 아니었다. 우선 남순 여행에 걸리는 평균 기간이 115일로, 건륭 연간에 서순이 평균 36일, 동순이 평균 60일, 북순이 평균 88일이 소요되었던 것에 비하여 길었다. 남순의 수행단도 약 3000명이 넘었는데, 다른 방향의 순행보다 규모가 컸다. 수행단과 함께 이동한 말, 노새, 낙타 등 네발짐승의 수도 거의 1만 마리에 가까웠다.
--- p.269

건륭제가 제위에서 물러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발생했던 백련교의 반란(1796~1804년)은 성세의 분식으로 가려질 수 없는 풍요 속의 빈곤과 불만의 골이 얼마나 깊어졌는지를 보여 주었다. 백련교의 봉기 이후로 대륙 곳곳에서 치솟은 봉화를 어떻게 지대물박으로 은폐할 수 있을까? 내륙이 백련교의 봉기로 소란할 때 바다에서도 해적들이 불길이 일 듯 일어났다.
--- p.332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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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 차이나(Yellow China)에는 해양 문명이 없다.”라는 세계 역사학계의 고정관념은 교역과 교류, 조운과 안보라는 대내외적 영역을 포괄한 거시적 조망과 역사적 실상에 대한 저자의 정밀한 탐사로 여지없이 무너진다.
- 송호근 (포스텍 석좌교수)
‘대운하 시대’라는 말을 본격적으로 사용한 것은 조영헌 교수)가 처음일 것이다. …… 근대 중국은 자기 세계 내부에 갇힌 낡고 정체된 제국이 아니라 사상과 인력, 물자 등이 활발하게 오가는 열린 세계라는 사실이 흥미롭게 제시된다.
- 주경철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교수)
서양사의 이론과 지식을 중국사와 교차해 가며 씨줄과 날줄로 삼아 대운하 시대라는 정교한 직물을 짜내는 솜씨는 가히 경탄할 만하다. 근현대 세계사를 보며 “아시아는 왜? 중국은 왜”라는 의문을 한 번쯤 품어 본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강희정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 소장)
남다른 연구자가 오랜 준비 끝에 내놓은 특별한 역사 이야기이다. …… 중국의 내부를 꼼꼼하게 들여다볼 뿐만 아니라, 같은 시기에 서구에서 일어난 중대한 사건을 제시하여 동양과 서양을 넘나들며 비교해 보는 기회까지 제공한다.
- 구범진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교수)
동아시아 문명권, 곧 차이나 내부의 연결망을 생생히 보여 준다. …… 지구를 한 바퀴 돌아 거미줄 같은 운하망을 타고 차이나를 한껏 누비는 기분이다. 다 읽고도 학문적 감흥이 쉬이 가시지 않는 책이다.
- 계승범 (서강대학교 사학과 교수)
원고를 읽으면서, 근대 전환기 서양 중심의 역사 이해를 극복하는 눈부신 빛이 터진 듯한 느낌을 받았다. …… 이 책을 통해 우리 곁에 연구력과 문장력을 함께 갖춘 학자가 또 한 사람 탄생했다고 확신한다.
- 장은수 (편집문화실험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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