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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도시, 청년, 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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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이시우 〈아래쪽〉 7
김동식 〈복층 집〉 42p
허정 〈분실〉 81
전건우 〈Not Alone〉 115
조예은 〈보증금 돌려받기〉 159
남유하 〈화면 공포증〉 191

작가의 말 223
프로듀서의 말 243

저자 소개6

2008년 단편소설 「선잠」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후 호러와 추리/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장편소설 『밤의 이야기꾼들』, 『소용돌이』, 『뒤틀린 집』, 『안개 미궁』 등을 썼으며 소설집 『한밤중에 나 홀로』, 『괴담수집가』, 『금요일의 괴담회』, 『죽지 못한 자들의 세상에서』 등을 펴냈다. 장편소설 『뒤틀린 집』이 영화화된 바 있으며 『고시원 기담』과 『살롱 드 홈즈』는 각각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될 예정이다. 사람들에게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는 걸 좋아하는 아이였습니다. 어른이 된 지금, 소설가가 되어 호러 미스터리와 스릴러 장르의 황태자로
2008년 단편소설 「선잠」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후 호러와 추리/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장편소설 『밤의 이야기꾼들』, 『소용돌이』, 『뒤틀린 집』, 『안개 미궁』 등을 썼으며 소설집 『한밤중에 나 홀로』, 『괴담수집가』, 『금요일의 괴담회』, 『죽지 못한 자들의 세상에서』 등을 펴냈다. 장편소설 『뒤틀린 집』이 영화화된 바 있으며 『고시원 기담』과 『살롱 드 홈즈』는 각각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될 예정이다.

사람들에게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는 걸 좋아하는 아이였습니다. 어른이 된 지금, 소설가가 되어 호러 미스터리와 스릴러 장르의 황태자로 불리며 다양한 작품을 써내고 있습니다.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나라를 지켜낸 성웅 이순신처럼 하루하루 내 삶을 지켜내는 용기를 가지자고, 모두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했습니다. 장편소설 『밤의 이야기꾼들』, 『소용돌이』, 『뒤틀린 집』, 『안개 미궁』, 소설집 『괴담수집가』, 『금요일의 괴담회』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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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로 제2회 황금가지 타임리프 공모전 우수상을, 같은 해 『시프트』로 제4회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칵테일, 러브, 좀비』 『트로피컬 나이트』, 장편소설 『뉴서울파크 젤리장수 대학살』 『스노볼 드라이브』 『테디베어는 죽지 않아』 『입속 지느러미』, 연작 소설집 『꿰맨 눈의 마을』, 단편소설 『만조를 기다리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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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물 공장에서 노동하며 2016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공포 게시판에 창작 글을 올리기 시작했고, 2017년 말 『회색 인간』,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13일의 김남우』를 동시 출간하며 데뷔했다. 첫 소설집 『회색 인간』은 판매 30만 부를 돌파하며 한국 문단에 큰 충격을 주었다. 이후 『양심 고백』, 『정말 미안하지만, 나는 아무렇지도 않았다』, 『하나의 인간, 인류의 하나』, 『살인자의 정석』,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 『문어』, 『밸런스 게임』까지 총 10권의 ‘김동식 소설집’을 펴냈다. 현재까지 1,500편이 넘는 소설을 창작했으며, SDF 프로젝트 소설집
주물 공장에서 노동하며 2016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공포 게시판에 창작 글을 올리기 시작했고, 2017년 말 『회색 인간』,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13일의 김남우』를 동시 출간하며 데뷔했다. 첫 소설집 『회색 인간』은 판매 30만 부를 돌파하며 한국 문단에 큰 충격을 주었다. 이후 『양심 고백』, 『정말 미안하지만, 나는 아무렇지도 않았다』, 『하나의 인간, 인류의 하나』, 『살인자의 정석』,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 『문어』, 『밸런스 게임』까지 총 10권의 ‘김동식 소설집’을 펴냈다. 현재까지 1,500편이 넘는 소설을 창작했으며, SDF 프로젝트 소설집 『성공한 인생』, 작법서 『초단편 소설 쓰기』, 연작소설 『궤변 말하기 대회』, 오디오드라마와 동시 제작된 단편집 『청부살인 협동조합』, 수필집 『무채색 삶이라고 생각했지만』 등을 펴냈다. 독자와의 소통을 최고의 즐거움으로 여기며, 전국 중?고등학교, 도서관, 기업 등에서 연 수백 회의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김동식의 다른 상품

Huh Jung

1981년 출생. 2010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를 졸업하였다. 영화 [숨바꼭질], [장산범] 등을 연출했다.
소설가. 일어나지 않은 일, 어쩌면 일어날 수도 있는 일에 대해 상상하기를 좋아한다.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상상력과 예리한 시선으로 다양한 빛깔의 작품을 선보이며, 한국 장르문학의 주목할 만한 작가로 떠올랐다. 2018년 안전가옥에서 작가살롱 ‘로맨스 쓰는 호러 작가’를 열었으며, 호러 소설 창작 그룹 ‘괴이학회’의 창립 멤버이다. 「미래의 여자」로 제5회 과학소재 장르문학 단편소설 공모 우수상을, 「푸른 머리카락」으로 제5회 한낙원과학소설상을 받았으며, 지은 책으로는 소설집 『다이웰 주식회사』와 창작동화집 『나무가 된 아이』가 있다. 『다이웰 주식회사』에 수록된 단편 「국
소설가. 일어나지 않은 일, 어쩌면 일어날 수도 있는 일에 대해 상상하기를 좋아한다.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상상력과 예리한 시선으로 다양한 빛깔의 작품을 선보이며, 한국 장르문학의 주목할 만한 작가로 떠올랐다. 2018년 안전가옥에서 작가살롱 ‘로맨스 쓰는 호러 작가’를 열었으며, 호러 소설 창작 그룹 ‘괴이학회’의 창립 멤버이다.

「미래의 여자」로 제5회 과학소재 장르문학 단편소설 공모 우수상을, 「푸른 머리카락」으로 제5회 한낙원과학소설상을 받았으며, 지은 책으로는 소설집 『다이웰 주식회사』와 창작동화집 『나무가 된 아이』가 있다. 『다이웰 주식회사』에 수록된 단편 「국립존엄보장센터」는 2019년 미국 SF 잡지 『클락스월드』 10월호에 번역, 소개되었다. 『우주의 집』 『일곱 번째 달 일곱 번째 밤』 등 여러 앤솔러지 작업에도 참여했다.

남유하의 다른 상품

호러 소설 창작 그룹 괴이학회의 창립 멤버로 딥러닝 AI 회사의 프로그래머로 일하며 작품들을 집필 중이다. 장편 『이계리 판타지아』와 『과외활동』, 개인 단편집 『넷이 있었다』를 출간하였고 『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밤』에 「이화령」을, 『출근은 했는데, 퇴근을 안했대』에 「솔의 눈 뽑아 마시다 자판기에 잡아먹힌 소년 아직도 학교에 있다」를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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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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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6.2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0.6만자, 약 3.5만 단어, A4 약 67쪽 ?
ISBN13
9791191193565

출판사 리뷰

가깝기에 증폭되는 공포
‘괴담’이란 단어는 흔히 ‘학교’나 ‘도시’ 등 우리 주변의 공간과 결합한다. 오랜 시간을 보내는, 안전해야 할 장소에 위협이 도사린다는 상상이 두려움을 증폭시키기 때문일 것이다. 장르 소설의 주 독자층인 청년은 학교나 직장과 가까운 도시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도시, 청년, 호러》는 호러 독자가 기대하는 기본적인 쾌감을 배경 설정을 통해 이미 준비해 두었다고 제목에서부터 알리는 책인 셈이다.

호러 장르에 꾸준히 관심을 둔 독자라면 작가진을 확인하고 반색할 수도 있다. 호러 콘텐츠의 부흥과 발전을 꾀하는 창작 그룹 ‘괴이학회’의 창립 멤버인 이시우 작가와 남유하 작가, 대형 커뮤니티 공포 게시판 활동을 바탕으로 열 권의 단편소설집을 출간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김동식 작가, 〈살인의 추억〉이 세웠던 국내 스릴러 영화 관객 수 1위 기록을 무너뜨린 〈숨바꼭질〉을 통해 괴담과 현실의 오싹한 접점을 포착한 허정 감독, 30년에 걸쳐 호러를 사랑했고 근 15년 동안 공포 소설을 써 온 전건우 작가, 지극히 현실적인 괴로움과 상상에 기반한 섬뜩함을 매끄럽게 연결하는 조예은 작가까지, 상대적으로 척박했던 우리나라 공포 문학계에서 굳건한 존재감을 보여 온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가까운 곳에서 건네는 위로
‘도시, 청년, 호러’는 공감을 위한 테마이기도 하다. 수록 작품들은 이 시대 젊은 세대의 아픔을 고스란히 투영한다. 우리는 노동의 의미를 배울 기회를 얻지 못한 채 알아주는 이 없는 일을 하다 스러진다. 여자 혼자 산다는 것이 알려지면 혹여 안 좋은 일이 생길까 봐 허술하게 만들어진 집 안에서 불안에 떤다. 수많은 사람과 얽혀 살면서도 마음 둘 곳을 찾지 못해 인터넷 커뮤니티를 떠돌지만, 화면 속 세상을 현실로 삼을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안다. 꿈에 조금이나마 다가가기 위해 주거 환경과 인간관계와 생활 수준을 희생해 봐도 행복이 잡히기는커녕 더 멀어질 뿐이다.

도시민이기에, 청년이기에 괴로워하는 이들의 손을 장르 문법을 통해 맞잡고자 했다. 때로는 고통의 강도를 높이고 범위를 늘려 강조하는 방식을, 때로는 두려움에 통쾌하게 맞서는 방식을, 때로는 누적된 아픔을 견디다 못해 일그러진 존재를 보여 주는 방식을 택했다. 롤러코스터를 탄 뒤에 내딛는 땅이 이전보다 안전하게 느껴지듯, 《도시, 청년, 호러》의 마지막 장을 덮은 뒤 돌아본 독자들의 삶이 조금 덜 외롭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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