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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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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352g | 140*205*18mm
ISBN13 9791191777192
ISBN10 1191777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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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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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머리말

Part 01 나를 온전히 받아들이기

_내 삶의 중심은 타인이 아닌 바로 ‘나’
보통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기준
행복한 것과 행복한 편인 것의 차이
나를 주춤거리게 만드는 것들
모두 그러니까 너도 그래야 해!
때로는 격렬한 응원이 필요하다
미움받고 싶지 않은 심리
행복에서 멀어지는 생각 습관
다른 사람들의 기대에 맞추지 마라
왜 성실할수록 힘들까?
나에게 엄격할수록 만족하지 못한다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해도 된다

Part 02 내 마음 들여다보기

_나는 누구보다 가치 있는 사람이다
나의 가치를 발견하는 연습
나의 가치를 증명하라
내 마음의 소리에 응답하라
현재의 자신을 긍정하라
왜 일은 열심히 하는데 행복하지 않을까?
가끔은 게을러도 괜찮아
이쯤에서 만족해도 될까?

Part 03 내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하기

_내 마음이 허락하는 만큼 한다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먼저 찾아라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
지금 이 순간 나에게 집중하라
힘들 때는 힘들다고 말하라
‘열심히’보다 ‘즐기면서’ 하라
약점을 드러낼수록 강해지는 원리
자기긍정을 불러일으키는 말습관
좋고 싫음이 명확할수록 인생이 즐겁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판단하라
나는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
나의 매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법
타인과 나 사이에 명확한 선을 그어라
상처 주지 않는 관계를 만드는 법
‘지금의 나’로 충분하다

Part 04 나를 사랑하게 되는 순간

_마음의 틈을 만들어 행복을 채운다
긍정적 포기
집중력은 느긋함에서 나온다
내 마음이 즐거운 일을 하라
해야 할 일을 줄이는 법
나만의 속도로 달려라
몸이 느슨할수록 마음은 강해진다
재미있게 말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게임처럼 일상을 즐기는 법
단 하루라도 제멋대로 살아라
하고 싶은 일을 할 때는 뒤돌아보지 마라
데스 노트처럼 쓰는 원망 노트
너의 도움을 부탁해!
내 안으로 타인을 받아들여라
행복하다고 착각하라

부록 마음이 건강해지는 원망 노트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스스로 어느 정도 자신감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자기긍정감이 의외로 낮다는 것을 그때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의 생활 방식이나 업무 방식은 ‘나답게 행복하게 사는 법’과는 한참 거리가 먼 것이었지요.
--- p.11

‘행복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으려면 쾌적한 집에 살면서 가족이 화목하고 직장에서 인정받으며 경제적으로 자유롭고 친구도 많아야 한다. 그러니 지금 나는 전혀 행복하지 않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또한 ‘행복’의 기준을 무의식적으로 높게 설정하면 행복해도 된다는 허가를 스스로에게 내릴 수 없습니다.
--- p.27

성실한 사람일수록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장에도 창의력이 필요하거나 임기응변으로 대처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책임감도 강해 서 고민을 혼자 끌어안기 쉬운 데다 뭐든 너무 완벽하게 하려다 스스로를 옥죄는 상황을 자초합니다.
--- p.50

‘파랑새 증후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동화 〈파랑새〉의 주인공처럼 미래의 행복만을 꿈꾸면서 현재의 일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현재의 내 모습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신의 가치를 깨닫지 못하는 등 현재에서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죠. 언제나 지금 내게 없는 무언가(파랑새)를 찾아 헤맵니다.
--- p.73

오늘의 최고는 어제의 최고와 다를 수 있습니다. 하루 중에도 바뀌며 오전과 오후가 다르기도 합니다. 아침형 인간은 오전에 컨디션이 좋고 아침 활동을 힘들어하는 사람은 저녁이 될수록 컨디션이 좋아집니다.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한다.’ 여기에 의식을 집중하면 됩니다.
--- p.103

자신의 매력과 장점을 찾는 과정 자체가 무가치감을 치유하는 시간이 됩니다. 그러므로 가능한 시간을 많이 들여 이 과제를 수행해보세요. 이것이 제가 학생들에게 100개 혹은 300개라는 숫자를 제시하는 이유입니다. ‘나의 매력은 무엇일까?’라고 생각해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이런 생각이 습관처럼 익숙해집니다.
--- p.136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 이 책을 읽어야 할 사람들
- 남들은 쉽게 하는 것 같은데 나만 힘들다고 느끼는 사람
- 뭐든지 내가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
- 성과를 올려도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는데 행복하지 않는 사람
- 내 기분보다 타인의 기분을 먼저 맞추려는 사람

? 열심히 달려가는 나를 잠시 멈춰야 할 때

‘원래 이 정도 수준까지는 해야 하는데 잘 안 된다.’
‘더 열심히 해야 하는데 생각처럼 되지 않는다.’
‘남들은 다 잘하는데 나는 전혀 못한다.’
‘다른 사람들은 쉽게 되는 것 같은데 나는 왜 이렇게 어려울까?’

개인의 일상을 보여주는 것이 일상이 된 시대다. 어제 새로 산 가방을 걸친 모습, 멋진 배경 앞에서 한껏 포즈를 취한 사진, 와인 한잔을 놓고 여유 있게 하루를 마무리하는 모습 뒤로 고급스러운 집 안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온다. 우리는 하루의 절반을 내 일상을 보여주는 데 쓰고, 나머지 절반은 타인의 일상을 들여다보면서 보낸다. 그렇게 해서 SNS의 발달은 자연스럽게 내 안에 타인 중심주의를 심어놓는다. ‘내가 오늘 이렇게 살았다’보다 ‘남들은 오늘 이렇게 살았구나’라는 생각을 더 많이 하는 것이다.

오늘 누구보다 멋진 하루를 보냈다고 여기며 뿌듯함이 밀려드는 찰나 더 잘나가는 친구의 게시물에 만족감은 어느새 공중으로 날아가 버리고 우울함이 밀려든다. 하루의 끝에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만은 가볍다고 느끼는 대신, 내일은 좀 더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니 온종일 열심히 일해도 전혀 행복하지 않다.

“옆집 마당의 잔디가 더 푸르다(The grass is always greener on the other side of the fence)”는 영어 속담이 있다.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는 우리나라 속담과 같은 의미다. 우리는 봄이든 겨울이든 사시사철 언제나 짙푸른 잔디가 깔린 집의 옆집에 사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아무리 내 집 잔디를 잘 가꿔도 옆집의 더 파란 잔디를 보면 자신감을 느끼지 못할뿐더러 당연히 행복하지도 않다. ‘이상적인 것’과 ‘지금의 자신’을 비교하는 한 마음은 영영 채워지지 않는다.

? ‘나는 네가 부럽지 않아’라고 자신 있게 외쳐라

“너네 자랑하고 싶은 거 있으면 얼마든지 해. 난 괜찮어. 왜냐면 나는 부럽지가 않어. 너한테 십만 원이 있고 나한테 백만 원이 있어. 그러면 상당히 너는 내가 부럽겠지. 세상에는 천만 원을 가진 놈도 있지. 난 그놈을 부러워하는 거야.” 장기하의 〈부럽지가 않어〉라는 노래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며 패러디를 생산하는 이유는 자랑하고 부러워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에 대한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심리상담가 네모토 히로유키는 현대인들이 그 어느 시대보다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즐기는 듯 보이는데도 전혀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고 쉽게 지치는 것은 바로 끊임없는 비교와 지나치게 높은 기준 때문이라고 한다. 잘사는 것의 기준, 성공의 기준, 부자의 기준은 사실상 정해진 것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끊임없이 높은 기준을 바라보며 달려간다. 이상을 좇으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 늘 다음 목표를 추구하는 것은 훌륭한 태도이다. 하지만 현재의 자신을 인정하지 못하고 자신을 너무 엄격하게 대하면서 스스로를 괴롭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 “조금 부족한 ‘나’이지만 내가 좋다”

나를 온전히 받아들이기_내 삶의 중심은 타인이 아닌 바로 ‘나’
내 마음 들여다보기_나는 누구보다 가치 있는 사람이다
내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하기_내 마음이 허락하는 만큼 한다
나를 사랑하게 되는 순간_마음의 틈을 만들어 행복을 채운다

나에게 만족하고 나를 사랑해야 비로소 내 마음에 행복이 찾아온다. 이 책에서는 자존감을 찾고 행복에 이르는 4단계를 제시한다. 지금 행복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자신에게 너무 엄격하기 때문이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남들의 기준에 맞춰 살아가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했을 때, ‘이 정도’는 과연 누가 정하는 것일까? 따라서 가장 먼저 생각의 중심을 타인이 아닌 ‘나’로 돌려놓아야 한다. 그다음에는 나 자신을 들여다보아야 한다. 내 마음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얼마나 가치 있는 사람인지를 깨달으면 자신감은 저절로 생겨난다. 나의 가치를 찾았다면 행동에 옮겨야 한다. 다른 사람이 잘하는 것을 나도 잘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것, 내가 잘하는 것을 하면 된다. 이 모든 것은 나를 내려놓는 일부터 시작된다. 타인의 기준 위에 올려놓은 나, 저 높은 이상을 잡으려 끝도 없이 올라가려는 나를 잠시 내려놓자. 거기에는 가끔 게으른 나, 남들은 잘하는 것을 못하는 나, 할 수 없다고 말하는 나, 조금 부족해 보이는 내가 있다. 얼핏 누구나 부러워하는 성공에서 멀어지는 듯 보일 것이다. 하지만 나에게 너그러워지다 보면 어느새 마음의 틈새가 생겨서 ‘아, 행복하다’라고 느끼는 순간들이 늘어난다.

회원리뷰 (113건) 리뷰 총점9.7

혜택 및 유의사항?
파워문화리뷰 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박*주 | 2022.07.22 | 추천4 | 댓글2 리뷰제목
  제목과 표지만으로도 위로가 된다. <나를 내려 놓으니 내가 좋아졌다>라는 제목과 심플한 선으로 그려진 인물이 튤립이 놓여진 테이블 뒤 창밖을 내다 보는 모습에 절로 마음을 내려 놓게 된다. 달려가다 문득 돌아보면 내가 사라지고 없을 때가 있다. 한순간에 무너지지 않으려면 나를 살피는 연습이 행복해지려는 노력이 필요함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
리뷰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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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표지만으로도 위로가 된다. <나를 내려 놓으니 내가 좋아졌다>라는 제목과 심플한 선으로 그려진 인물이 튤립이 놓여진 테이블 뒤 창밖을 내다 보는 모습에 절로 마음을 내려 놓게 된다. 달려가다 문득 돌아보면 내가 사라지고 없을 때가 있다. 한순간에 무너지지 않으려면 나를 살피는 연습이 행복해지려는 노력이 필요함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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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파트는 읽자마자 내모습 같았다. 내 불행의 이유를 자꾸 찾고 ~해서 내가 지금 행복하지 않구나, ~했다면 행복했을텐데 하는 나를 자주 발견한다.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말이다. 

 

p.74 소중한 것은 잃고 나서 비로서 '그때가 행복했다'고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지금의 행복'을 만끽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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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 등장하는 work 나 question 은 생각거리를 던진다.  아이와 함께 하는 것도 추천한다. 아이의 요즘 생각을 막연히 묻기 보다는 책 내용으로 물으니 좀 더 명확하게 이야기 해줘서 아이의 마음을 파악하기 좋았다. 가족끼리 이야기 나눠보기에도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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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 안되는 것 중 하나. 좋고 싫음을 명확히 하는 것. 이런 판단을 뒤로 미루다 지칠때가 있다. 생각이 너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서 앞으로는 이 문구를 떠올리며 조금은 나를 놓아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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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오늘 기뻤던 일이 무엇이냐고 물으니 눈이 하트가 되며 좋았던 일들을 마구 쏟아내서 나도 덩달아 웃게 되었다. 하루의 마무리를 이런 질문들과 할 수 있다면 기분 좋게 잠들 수 있을 것 같다. 억지로 일을 하기보다는 나도 즐겁게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보아야겠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

-좋고 싫음이 명확할수록 인생이 즐겁다

-게임처럼 일상을 즐기는 법

의 내용이 좋았다.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 자신을 돌아보기 좋은 책 <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댓글 2
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m****h | 2022.08.28 | 추천3 | 댓글0 리뷰제목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 잠재적 번 아웃 상태    지은이 네모토 히로유키, 그 또한 완벽주의자였다. 남들이 바라는 모습을 갖추기 위해 보여주기 위해 자신에게 엄격하게, 그렇다 살다가 결국은 번 아웃(소진)을 경험한다. 지금 내가 뭘 하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방향을 잃어버렸던 끝에 찾은 직업이 상담사였다.   그는 슬럼프에서 다행히 빠져나왔기에 이 책을 쓸 수;
리뷰제목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 잠재적 번 아웃 상태 

 

지은이 네모토 히로유키, 그 또한 완벽주의자였다. 남들이 바라는 모습을 갖추기 위해 보여주기 위해 자신에게 엄격하게, 그렇다 살다가 결국은 번 아웃(소진)을 경험한다. 지금 내가 뭘 하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방향을 잃어버렸던 끝에 찾은 직업이 상담사였다.

 

그는 슬럼프에서 다행히 빠져나왔기에 이 책을 쓸 수 있었다. 가장 소중한 나를 외면하고 누군가를 위해 산다는 건 어불성설, 지은이는 가장 나답게 행복하게 사는 법을 찾으라고….

 

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 지금은 자연스러운 내 모습 그대로 살기, 내 마음 우선 돌보기, 도움이 필요할 때는 남에게 의지하기, 하지만 ‘할 때는 확실하게 한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자신을 조절한다고…. 이는 마치 인생의 롤모델을 정해두고 이에 맞추려 안간힘을 쓰는 공자의 사고라면, 내가 세상의 중심이며, 나는 나대로 내 모습을 만들어가는 노자의 사고로의 전환(이는 마치 최재천의 <나 홀로 읽는 도덕경>에서 논하는 취지와 닮아있다. 같은 맥락이라도 해도 좋겠다.

 

이 책은 ‘자신에게 지나치게 엄격한 사람들’이야기를 소개하고 그 원인을 심리적으로 짚어보면서, 그 기준을 느슨하게 풀어 자신에게 너그러워질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 

 

내용 구성은 4부로 우선 1부 나를 온전하게 받아들이기에서는 내 삶의 중심은 다른 사람이 아닌 나다. 2부 내 마음을 들여다보기에서는 나는 누구보다 가치 있는 사람임을, 3부 내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하기에서는 내 마음이 허락하는 만큼 한다. 4부 나를 사랑하게 되는 순간에서는 마음의 틈을 만들어 행복을 채운다. 

 

자중자애의 마음, 세상에서 제일 귀중한 것은 ‘나’다

 

각 부에서 나오는 핵심들, 힘들 때는 힘들다고 말하며, 열심히 일하기보다는 즐겁게 하며,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판단하고, 긍정적인 포기도…. 집중력은 느긋함에서 나온다는 것을 잊지 말라고, 하고 싶은 일을 할 때는 뒤 돌아보지 마라, 행복하고 착각하라….

 

이런 소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 핵심은 거침없이, 세상이 바라는 나로 살지 말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살라는 것이다.

 

현대를 사는 사람들은 모두 뭔가가 쫓기듯 산다. 바삐 산다.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나로서 사는 게 아니라 거대한 기계의 톱니바퀴가 돼서 산다. 

이제는 나를 내려놓자, 마음이 건강해지는 원망 노트를 써보자. 평소 분노를 표현하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마음의 분노를 토해내고 속이 후련해지는, 즉 마음을 정리하는 방법이 원망 노트다. 

 

우리, 원망 노트를 써보자. 힘들 때, 이 책을 펼쳐보며 원망 노트, 아니 내 마음의 일기를 써보자. 세상을 살면서 늘 힘들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북코스모스 도서평가단>

 

#나를내려놓으니내가좋아졌다#네모토히로유키#최화연#밀리언서재#상담심리학#자기개발#긍정#가장소중한나를위해#가장나답게행복하게사는법#자신에게엄격한이들을위한솔류션#북코스모스도서평가단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포토리뷰 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오***가 | 2022.07.05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6월에 있었던 명상관련 행사를 온라인으로 참석하다가 발표자가 명상의 효과를 언급하던 중 "Your me is in the way."란 문장을 인용하였습니다. 저 문장을 보는 순간,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나라고 붙들고 사는 것들이, 내가 채우고자 애쓰는 그런 기준들이 실은 방해가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런 것들을 내려놓고 싶었습니다.     <나를;
리뷰제목

 

6월에 있었던 명상관련 행사를 온라인으로 참석하다가

발표자가 명상의 효과를 언급하던 중

"Your me is in the way."란 문장을 인용하였습니다.

저 문장을 보는 순간,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나라고 붙들고 사는 것들이, 내가 채우고자 애쓰는 그런 기준들이 실은 방해가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런 것들을 내려놓고 싶었습니다.

 

 

<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라는

이 책의 제목이 그때 저의 생각을 잘 요약해주는 것 같습니다.

 

 

저자처럼 전문상담사로 일한다고 삶의 문제들을 미리 피해가거나

매우 수월하게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자신의 삶에서 일어나는 것들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성장하는 과정은

누구나 겪게 되는 일인 것 같구요.

 

 

 

 

저자는 전문상담사로 한창 일하던 중 찾아온 번아웃의 시간을 보내면서

이상주의자, 완벽주의자, 우등생으로 살고자 애쓰는 자신의 모습을 알아차리고

이런 태도를 내려놓으면서

점점 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돌보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게 됩니다.

 

 

이론에 근거하기 보다 저자가 직접 살아낸 경험들이 녹아있어서 더욱 공감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학원 진학해서 첫 학기를 보내며 저에게 큰 힘이 되어준

저의 대학원 첫 그림의 내용과도 상통하기에 구구절절 공감되었습니다.

 

 

 

목차만 읽어도 유용한 조언을 만날 수 있고 각 꼭지가 길지 않기에

곁에 두고 생각날 때마다 하나씩 읽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로운 것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어쩌면 더 중요할지도 모르니까요.

특히 삶을 살아가는 자세는 더욱 그런 것 같아요.

 

 

 

 

저는 성실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 점도 좋았습니다.

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성실성의 화신이라 할 만큼 선생님들의 인정을 받으면서

이력서나 자기소개서에 자랑스레 적었던 성실근면함이 과연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뭐, 그런 생각도 하고 있는 즈음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지나친 성실함은 균형을 찾을 필요가 있음에는 누구나 공감할 것 같아요.

 

 

 

 

 

'''열심히'보다 '즐기면서'하라."는 제목의 글에서는

긴 시간을 들여서 일을 해야하는 경우 두려움보다는 애정이 필요함을 말하는데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무엇을 하든 우리가 그 일을 하는 것은 즐겁게 살아가는 한 방편일텐데

마치 그 일을 하기 위해 살아가는 것처럼 일을 대하는 건 주객이 바뀐 상태니까요.

저도 이 점을 자꾸 잊어버리고 있다가 '내가 지금 이 일을 하는 이유는?'이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지면 마음의 상태가 살짝 바뀌더라구요.

 

 

 

개인적으로 MBTI 검사에 관해 호감을 가지지는 않습니다만

이 책을 읽다보니 이 사회를 책임지고 이끌어가는 수많은 ISTJ들에게

특히 이 책을 권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들어진 ISTJ로서의 제 경험에 비추어

조금 더 삶을 여유있게 바라보게 될 것 같아서요.

 

 

 

 

 

출판사에서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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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7건) 한줄평 총점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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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적당히 가볍고 적당히 따뜻하다 지친 내게 딱 적당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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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4 | 2022.07.17
평점5점
타인의 시선보다 내 마음을 알아주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
2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2
YES마니아 : 플래티넘 w*****o | 2022.06.28
구매 평점5점
처음엔 제목에 끌려서 구입했고 다 읽어갈즈음엔 한템포 쉬어가는 순간을 알려준 느낌이 들었습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YES마니아 : 로얄 l*e | 20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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