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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이의 추석 이야기 포스터북
이억배 글그림
길벗어린이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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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된 그림책, 포스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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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 본문 미리 보기
● 아트 프린트 18장
● ‘예술이 된 그림책, 포스터북’ 시리즈 소개

저자 소개1

글그림이억배

 
1960년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나고 홍익대학교 조소과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림책 《솔이의 추석 이야기》 《개구쟁이 ㄱㄴㄷ》 《잘잘잘 123》 《이야기 주머니 이야기》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을 쓰고 그렸으며,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 《반쪽이》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모기와 황소》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5대 가족》 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조선 민화와 기록화, 단원과 혜원의 풍속화, 겸재의 산수화 등 우리 전통 그림에 담긴 마음과 정신을 잇고 새롭게 하여, 현실에 뿌리를 둔 진솔한 그림을 그리려 애쓰고 있습니다. 2010년에 IBBY 어너리스트, 2019년에
1960년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나고 홍익대학교 조소과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림책 《솔이의 추석 이야기》 《개구쟁이 ㄱㄴㄷ》 《잘잘잘 123》 《이야기 주머니 이야기》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을 쓰고 그렸으며,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 《반쪽이》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모기와 황소》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5대 가족》 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조선 민화와 기록화, 단원과 혜원의 풍속화, 겸재의 산수화 등 우리 전통 그림에 담긴 마음과 정신을 잇고 새롭게 하여, 현실에 뿌리를 둔 진솔한 그림을 그리려 애쓰고 있습니다. 2010년에 IBBY 어너리스트, 2019년에 국제안데르센상 한국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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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7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8쪽 | 420*250*15mm
ISBN13
978895582657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줄거리

도시에 사는 솔이네 가족은 추석 명절을 지내기 위해 고향 집으로 내려가요. 두 손 가득 선물을 들고, 귀성객으로 꽉 찬 버스 터미널과 도로를 지나 도착한 고향 마을에서는 할머니가 솔이를 반갑게 맞아 주지요. 오랜만에 만나는 친척과 이웃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마당에 둘러앉아 예쁜 송편을 빚고 고소한 냄새를 가득 풍기는 맛난 음식을 만든 뒤 모두 함께 차례를 지내요. 풍물놀이와 농악대의 신나는 장단에 맞춰 모두 어깨를 들썩들썩, 덩실덩실! 고향 집을 떠날 때에는 할머니가 새벽부터 바리바리 싸 주신 보따리를 한가득 안아 들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출판사 리뷰

“이야기는 가라 하고, 그림은 멈추라 하네.”
‘한 장’의 그림 안에 담긴 이야기를 찾아서….


이억배 작가의 첫 번째 단행본 그림책 『솔이의 추석 이야기』는 원래 글 없는 그림책으로 기획되었습니다. 하지만 1990년대 초반의 우리나라는 그림책 시장이 막 형성되기 시작할 때였고, 그림책에 글이 없다는 점을 받아들일 정도로 그림책에 대한 이해가 넓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완성된 그림에 부랴부랴 글을 추가해 그림책 『솔이의 추석 이야기』를 출간할 수 있었지요.

“이야기는 가라 하고, 그림은 멈추라 하네.”

2021년에 진행된 길벗어린이 인문학 강연 때 이억배 작가는 그림책에서 글과 그림이 각자 가지고 있는 성질을 이야기하면서, 글은 현재 진행형으로 계속해서 앞으로 흘러가고 있는 반면에 그림은 그 자리에 머무르며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억배 작가는 ‘한 권’의 그림책보다는 ‘한 장’의 그림책을 지향함으로, 그림 한 장만으로도 이야기의 힘이 담겨 있는 그림책을 만들기를 원했습니다. 일명 ‘독자 참여형’ 그림책으로, 독자들이 능동적으로 그림책을 살펴보며 글에서는 알 수 없는 그림 안에 담겨 있는 이야기들 하나하나까지 알아보기를 원했던 것이지요. 그림으로 그림책을 보자는 작가의 생각이 잘 담겨져 있는 작품이 바로 『솔이의 추석 이야기』입니다. 글 없이도 풍경과 주변 환경, 사람들의 움직임과 표정 등으로 이야기를 온전히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솔이의 추석 이야기 포스터북』은 이러한 부분들을 살려, 기존의 본문 텍스트를 그림의 뒷면으로 옮기고 온전히 그림만으로 그림책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글이 없어진 장면에서, 전에는 보지 못했던 숨겨진 이야기들을 상상하며 새롭게 펼쳐지는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소장하고 싶은 우리나라 명품 그림책,
‘예술이 된 그림책, 포스터북’ 시리즈!


『솔이의 추석 이야기』가 출간된 지도 어느새 25년이 넘었습니다. 이야기 속 어린 솔이가 어엿한 어른으로 자랄 만큼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그림책 속에 담겨 있는 고향에 가기 위해 분주한 사람들, 차들로 꽉 막힌 도로, 온 가족이 함께 차례를 지내는 모습, 할머니의 사랑이 듬뿍 담긴 보따리 등은 여전히 명절이면 쉽게 만나 볼 수 있는 모습들입니다. 시대가 흘러도 변함없이 사랑받는 명품 그림책 『솔이의 추석 이야기』를 길벗어린이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입니다.

‘예술이 된 그림책, 포스터북’ 시리즈는 길벗어린이에서 출간된 그림책 작품들 가운데, 오롯이 그림으로 감상하기 좋은 작품들을 골라 포스터 형식으로 만든 일러스트북입니다. 그림책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삭제되거나 누락되었던 부분까지 온전히 되살려 작가가 그려 낸 모든 그림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접힌 부분 없이 온전히 원화 느낌 그대로를 즐기되 그림책을 보듯 한 장씩 그림을 넘기며 감상해도 좋고, 표지와 각 그림의 뒷면에 위치한 본문 텍스트를 함께 읽으며 그림책처럼 글과 함께 보아도 좋습니다. 원화의 색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도톰한 210g 고급 용지에 인쇄하고, 특수 제본 방식으로 제작하여 그림 손상 없이 한 장씩 뜯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그림책을 다 읽고 마음에 드는 장면은 포스터로 집 안에 붙여 일상 속에서도 멋진 그림들을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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