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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놀이 (설날 에디션)
리커버, 양장
동글강은옥 그림
소원나무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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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top20 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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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우리숲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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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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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2

동그란 세상을 두리번거리며 걷는 걸 좋아해요. 가끔은 쪼그려 앉아 한참 동안 무언가를 관찰하기도 하고요. 그러다 보면 새로운 이야기가 다가와 준답니다. 쓴 그림책으로는 《전놀이》, 《도둑으로 몰린 절구》 등이 있어요.

동글의 다른 상품

그림강은옥

관심작가 알림신청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가장 좋아해서 지금도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립니다. 『된장찌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똥 묻은 세계사』, 『공룡 택배 회사』, 『다람쥐는 모를 거야』, 『펭귄의 걱정거리』, 『떡국의 마음』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낙엽 다이빙』은 작가가 처음 쓰고 그린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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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9월 1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356g | 216*267*8mm
ISBN13
979119320712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놀기 좋아하는 송이버섯이 있었어.
무슨 송이버섯이 노는 걸 좋아하냐고?
그건 나도 모르지.
세상엔 별일이 다 있으니까!
--- p.6

어두컴컴한 밤에 달빛이 내려앉았어.
다들 잠에 빠져 있을 때 송이버섯만 눈이 말똥말똥했지.
“이런 날엔 씨름이 딱인데!”
송이버섯은 자나 깨나 놀 생각뿐이었어.
--- p.7~8

“와, 저기 재밌겠는데!”
친구들도 우르르 몰려왔어.
동태는 구르기로 풍덩,
애호박은 높이뛰기로 풍덩,
새우는 물구나무서서 뛰기로 풍덩,
꼬치 삼총사는 뒤로 뛰기로 풍덩.
다들 첨벙첨벙 물장구를 치며 놀았지.
씨름은 까맣게 잊었나 봐.
--- p.20

“와, 여기 넓고 좋다.”
표고버섯이 프라이팬 안으로 뛰어들었어.
“우리도 들어간다. 길을 비켜라.”
새우와 동태가 쓰윽 미끄러지듯 들어왔어.
“얼른 와. 난 벌써 지지고 있다고.”
프라이팬 안쪽에는 이미 애호박이 자리를 잡고 누워 있었어.

--- p.25

줄거리

어두컴컴한 밤, 노랗고 둥근 달빛이 부엌에 내려앉았어요. 부엌에 있던 음식 친구들이 모두 잠에 빠져 있을 때 놀기 좋아하는 송이버섯만 눈이 말똥말똥했어요. “나랑 씨름할 친구, 여기 여기 붙어라!” 송이버섯은 참지 못하고 친구들을 깨웠어요. 곤히 자고 있던 친구들은 갑작스러운 송이버섯의 제안에 불평을 늘어놓았지만, 너 나 할 것 없이 놀이 장소로 모였어요. 그렇게 음식 친구들은 눈밭에서 사정없이 구르고, 노란 웅덩이에서 물장구를 치고, 기름 사이를 미끄러지며 밤새 신나게 놀았어요. 한참 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음식 친구들이 노릇노릇하고 맛깔스러운 전들로 변해 있는 게 아니겠어요? 음식 친구들이 신나게 노는 사이에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요?

출판사 리뷰

지글지글 맛있게! 알록달록 풍성하게!
채소, 소고기, 해산물의 음식 재료가 전이 되기까지!


『전놀이』는 음식 재료가 ‘전’으로 만들어지는 요리 과정을 놀이의 형태로 재밌게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채소, 소고기, 해산물로 이루어진 음식 재료들이 밀가루에서 뒹굴고, 달걀 물에 빠지고, 기름에 노릇노릇하게 부쳐지면서 마침내 알록달록 ‘전’ 요리로 바뀌어 가는 모습은 유쾌한 웃음을 선물합니다. 『전놀이』는 완성된 음식으로서의 ‘전’만 알고 있던 아이들에게 요리 과정을 쉽고 재밌게 보여 주며 요리에 흥미를 가지게 합니다. 다가오는 명절, 아이들과 함께 『전놀이』에 나온 알록달록한 재료들로 전을 부쳐 보세요. 『전놀이』를 읽고 전 부치기를 해 본 아이들은 읽는 즐거움과 먹는 재미를 모두 맛보게 됩니다.

“다양한 전들이 모여서 놀이를 한다고요?”
뒹굴고, 빠지고, 지지는 모든 것이 놀이로 변한다!


‘아무도 없는 부엌에서 음식 재료들이 깨어난다.’라는 즐거운 상상으로 시작하는 『전놀이』는 독자들을 기발한 이야기 세상으로 안내합니다. 『전놀이』에 나오는 캐릭터들은 재료마다 생김새도 성격도 다르지만, 놀기 좋아하는 건 같습니다. 사실 놀이는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중요한 원동력입니다. 놀고 나면 알게 되는 것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치 송이버섯이 씨름에서 길쭉이 소고기를 이기고 난 후에 솟아난 용기와 자신감처럼, 또 전놀이를 하는 즐거운 순간에 항상 함께했던 고추와 동그랑땡의 우정처럼,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몰랐던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기도 합니다.

동글X강은옥, 두 작가가 선물하는 노릇노릇하고 풍성한 그림책!

음식 재료들이 밤새 신나게 놀고 전으로 변신한다는 기발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전놀이』는 동글 작가의 첫 그림책입니다. 동글 작가의 글은 현실과 상상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어느새 독자들을 이야기 속으로 훅 빨아들입니다. 또한 전들을 맛깔스럽게 표현한 강은옥 작가의 그림은 익살스러운 캐릭터와 독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 주는 일러스트로 풍성한 명절의 분위기를 잘 보여 줍니다. 두 작가가 빚어낸 『전놀이』는 소쿠리에 소복이 쌓인 전처럼 넉넉하고 풍성한 선물이 되어 여러분을 찾아갈 것입니다.

[누리과정]
신체운동·건강 영역 신체활동에 즐겁게 참여한다.
의사소통 영역 말이나 이야기를 관심 있게 듣는다.
예술경험 영역 신체나 도구를 활용하여 움직임과 춤으로 자유롭게 표현한다.
자연탐구 영역 일상에서 호기심을 가지고 탐구하는 과정을 즐긴다.

[교과 연계]
[통합] 1학년 2학기 2단원 맛있는 음식이 한가득, 추석 상차림, 밤 따러 가자, 감사합니다.
[국어] 1학년 1학기 7단원 그림을 보고 문장 만들기
[국어] 1학년 2학기 1단원 글을 읽고 재미있는 부분 찾기
[국어] 1학년 2학기 10단원 인물의 모습과 행동을 상상하며 이야기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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