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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릭 부테린 지분증명

비탈릭 부테린 지분증명

: 이더리움 창시자가 밝히는 웹3.0과 돈의 미래

리뷰 총점9.2 리뷰 9건 | 판매지수 2,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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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456쪽 | 732g | 145*210*28mm
ISBN13 9791191904192
ISBN10 119190419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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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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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테린은 블록체인 기술이 단순한 화폐의 기능을 넘어 더 큰 무언가의 기초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기 시작했다. 이 아이디어는 지금까지는 없었던 인터넷 기반 조직, 회사 또는 경제 전체를 구축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었다. 그래서 부테린은 이에 대해 글을 썼다. 그가 내놓은 초기 「이더리움 백서」(이 책의 부록에 포함되어 있다)는 출시와 동시에 암호화폐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백서를 통해 전통적인 기업, 투자자, 법률에 대한 의존도는 낮추고, 플랫폼 사용자들의 비중을 높인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 철학적 기반이 달랐기 때문에 문화도 색달랐다. 이더리움 문화는 금과 광산, 채굴 같은 상징을 소비하던 비트코인과는 확연히 달랐다. 그들은 로봇, 유니콘, 무지개 등 부테린이 좋아하던 티셔츠 디자인을 플랫폼 마스코트로 사용했다.
---「들어가며」중에서

이런 방식으로 화폐를 사용하는 것이 새로운 아이디어는 아니다. 특정한 공동체 내에서 통용되는 ‘소셜 화폐(Social Currency, 일종의 지역 화폐)’는 100년 넘게 존재해왔다. 다만 이는 20세기 초에 정점을 찍은 후에는 수십 년간 줄어들었는데 소셜 화폐가 좁은 지역 내에 한정됐고 달러와 같이 지위가 확고한 화폐에 비해 효율성이 낮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암호화폐를 사용하면 이러한 문제들이 없어진다. 암호화폐는 본질적으로 글로벌한 화폐이며 소스코드와 결합된 강력한 디지털 뱅킹 시스템에 의해 뛰어난 성능을 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금이 바로 소셜 화폐 운동이 되살아날 시기일 수 있다. 만약 소셜 화폐가 힘을 얻는다면 강력한 주류 경제 세력이 될 것이다. 지금은 19세기나 20세기 초보다 소셜 화폐의 영향력이 더 증대되기 쉬운 시대이기 때문이다.
---「시장 기관 화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새로운 방식」중에서

지금 ‘판사’가 되기 위해서는 공부를 열심히 해서 시험에 합격해 정부에 고용되어야 한다. 암호학적 팩텀 법 체계에서는 공개 키와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컴퓨터만 있으면 판사가 될 수 있다. 모든 판사가 법에 능통할 필요는 없다. 예를 들어, 제품이 올바르게 배송되었는지에 대한 여부를 전문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종류의 판사들이 있을 수 있다(우편 시스템 직원들에게 적합할 듯하다). 또 다른 판사들은 고용계약의 요건이 충족되었는지 검증할 수 있다. 또 다른 이들은 보험계약에 대한 손해배상을 평가할 수 있다. 적절한 유형의 판사를 선택하는 것이 컨트랙트 작성자의 주요 책임이 될 것이다. 컨트랙트에서는 컴퓨터 코드로 정의할 수 있는 부분만 코드로 작성될 것이다. 그게 전부다.
---「자기 강제적인 컨트랙트와 팩텀법」중에서

다오는 거버넌스 알고리즘이 완전히 공개적으로 드러난다는 점에서 독특한 조직이다. 중앙집권화된 투명한 조직에서도 외부인이 조직의 기질을 대략 파악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다오는 외부인조차 조직의 전체 소스코드를 실제로 볼 수 있다. 물론 다오도 사람들이 주축이 되어 돌아가고, 그 사람들의 마음을 구성하는 소스코드는 알 길이 없지만, 조직의 소스코드를 통해 참여자가 누구든 간에 특정 목표에서 크게 벗어날 수 없도록 만들 수 있다.
---「초합리성과 탈중앙화 자율 조직, 다오」중에서

작업증명은 대규모 보상을 통해 거대한 힘을 생성하는 원리로 작동한다. 지분증명은 보상이 아니라 처벌로 보안을 보장한다.
---「지분증명에 담긴 설계 철학」중에서

탈중앙화가 필요한 마지막 이유는 공모와 조작 및 담합이 어렵다는 데 있다. 논리적으로는 이 주장이 가장 설득력이 높다.
---「탈중앙화의 진정한 의미」중에서

몇몇 나라에서 표현의 자유는 단순히 법적 조항으로 명시된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표현의 자유는 사회적 원칙이다. 그리고 이 사회적 원칙의 근본적인 목표와 법의 근본적인 목표는 일치한다. 바로 생각을 나누고 더 좋은 생각을 채택할 수 있게 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지 단순히 권위적인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이디어만 존재하게 하는 것이 아니다.
---「표현의 자유에 대해」중에서

우버의 경우를 보자. 만약 우버가 요금을 본인 재량으로 선택할 수 있고, 승차를 거부할 때 기사들에게 취소 수수료를 부과할 수 있고,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지 않는 승객들을 태우는 걸 금지하고 기사들의 (우버) 계정을 정지시키거나 비활성화할 수 있다면, 우버를 고용주(사장)로 봐야 한다. 사용자의 데이터(개인정보)를 관리하는 경우 각 고객이 문제를 제기할 때마다 그 내용이 정당한지 따져야 하고, 각자 규정을 준수하는지 확인하는 담당자를 두어야 하고, 사용자에게 데이터를 내려받거나 삭제할 수 있는 접근 권한을 부여할지 여부도 세심히 따져야 한다.
---「부채로서의 통제」중에서

나는 여기에 매우 중요한 원칙이 작용한다고 생각한다. 그 원칙은 우리의 삶에 영향을 끼칠 효율적이고, 자유 친화적이고, 공정하고 포괄적인 기관들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내가 파악한 원칙이란 간단하다. 파급력이 큰 결과를 낳는 메커니즘을 만들 때는 신뢰할 수 있는 중립성을 기반으로 만드는 게 중요하다.
---「가이드 원칙으로서의 신뢰할 수 있는 중립성」중에서

만약 시스템이 해로운 이들에 의해 점령되면, 이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시스템의 대안 버전을 만들 수 있다. 이 대안 버전은 시스템을 통제하기 위해 공격하는 담합 세력의 힘을 제거하는 것을 제외하면 원래의 버전과 대부분 같은 규칙을 가지고 있다. 포킹은 오픈 소프트웨어 맥락에서 매우 쉽다. 당신을 따르도록 하는 데 필요한 정당성을 얻어야 하지만 말이다.
---「협력, 좋거나 나쁘거나」중에서

현재 ‘웹 3.0’ 공간에 쏟아지는 흔한 지적 중 하나는 ‘모든 것이 금전지향적’이라는 비판이다. 대량의 부를 소유하는 것과 이를 낭비하는 것을 자랑하는 행위는 NFT 같은 디지털 수집품을 중심으로 한 문화의 매력과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에 타격을 준다. 그러나 NFT 세계에는 금전화를 넘어 충분히 가능성을 타진해볼 만한 지점이 있다. 크립토 전반에서 더 많은 자산을 ‘소울바운드’함으로서 NFT는 단순히 그 사람의 재정적인 형편을 과시해주는 도구를 넘어서 정체성을 표현하는 기술로 작용할 수 있다.
---「소울바운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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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을 만든 비탈릭 부테린은 자신의 기술로 세상을 바꾸고 싶어한다. 이 책은 그가 바꾸고 싶어하는 세상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 포춘
나는 인터넷의 잠재력에 이토록 흥분한 적이 없었다. 이는 전적으로 비탈릭 부테린 덕분이다.
- 알렉시스 오하니언 (레딧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은 매우 실천적인 사상가다. 그는 프라이버시, 주택, 도시 계획, 투표 시스템에 존재하는 문제와 20년 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모두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아직 20대인 청년이 세상을 바꾸고 있다. 내게는 그가 전하는 이 이야기가 세계적 변화를 만드는 시작점으로 읽힌다.
- 앤드류 차우 ([타임] 저널리스트)
비탈릭 부테린은 독특하다. 그는 이전에 없던 새로운 개념인 이더리움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도를 거침없이 시도한다. 그는 여러모로 괴짜처럼 보이지만 그가 탐구하는 모든 시도에는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고자 하는 철학이 담겨 있다.
- 재런 래니어 (컴퓨터 사이언티스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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