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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의 인류 탐험 보고서 4
화산섬의 호모 에렉투스 양장,컬러/초판한정부록 : 캐릭터 책갈피(책과랩핑)/부록:호모 에렉투스 보고서(책과랩핑)
아울북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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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시리즈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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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의 인류 탐험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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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펴내는 글

프롤로그
그동안의 이야기

1화
인피니티의 귀환

2화
지구의 거대 바다 생물

3화
쿠슬미의 사륜 바이크

4화
물속에서 보물찾기

5화
붉은 용암에 갇히다

6화
라세티와 인피니티의 계약

7화
130만 년 시간 대이동

빠다의 탐사일지
: 네 번째 보고서, 150만 년 전 지구를 굴러가다

저자 소개4

계원예술대학교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에서 스토리 작법을 가르쳤고, 동화와 시나리오를 씁니다. 창작 동화로는 『광화문 해치에 귀신이 산다』 『우리 반 다빈치』 『우리 반 베토벤』 『우리 반 김홍도』 『우리 반 세종대왕』 『난데없이 메타버스』 『정재승의 인류 탐험 보고서』 등이 있습니다. [레너드 요원의 미스터리 보고서] 시리즈 기획과 오디오 클립 시나리오를 작업했습니다. [애슬론 또봇] [정글에서 살아남기] [다이노코어] [엉뚱발랄 콩순이] [벅스봇 G] [젤리고] 등의 TV 애니메이션 시나리오를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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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在勝

KAIST에서 물리학으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박사후 연구원,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연구교수, 컬럼비아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조교수를 거쳐,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와 융합인재학부 학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주된 연구 주제는 의사 결정의 신경 과학, 뇌-로봇 인터페이스, 정신 질환의 대뇌 모델링, 대뇌 기반 인공 지능이며, 다보스 포럼 ‘2009 차세대 글로벌 리더’, ‘대한민국 근정포장’을 수상했습니다. 저서로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2001), 《열두 발자국》(2018)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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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김현민

관심작가 알림신청
일찍이 유럽으로 시장을 넓힌 대한민국의 만화가. 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했으나 어릴 때 꿈을 찾아 만화가가 되었습니다. 프랑스 앙굴렘 도서전에 출품한 것을 계기로 프랑스 출판사에서 『Archibald 아치볼드』라는 모험 만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인간이 아닌 괴물이나 신기한 캐릭터 등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그림을 좋아합니다. 몸은 지구에서 벗어날 수 없지만, 머릿속은 항상 우주의 여행자가 되고 싶은 히치하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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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백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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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에서 지질학으로 학사, 고생물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2003년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건립부터 학예사로 활동하였고, 2013년부터는 전시교육팀장으로 지질 분야 전시 및 교육, 광물과 화석에 대한 기획전을 개최했습니다. 도서관 과학 강연 “10월의 하늘”과 어린이책 감수를 통해 대중에게 과학을 알려 왔습니다. 노원천문우주과학관 관장으로 우주를 연구하다, 현재는 기업 그래디언트에서 인공 지능을 이용해 과학을 쉽게 전달할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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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8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152쪽 | 464g | 158*216*16mm
ISBN13
978895099653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줄거리

라세티, 캔을 추운 동굴에 두고 지구 남반구의 어느 섬에 불시착해 버린 빠다와 쿠슬미. 그곳은 봉우리마다 연기가 퐁퐁 솟아오르는 화산섬이었다. 주변을 정찰하던 두 외계인은 새로운 두 발 생명체와 마주한다. 곧 이들이 추운 동굴에서 만난 생명체와 같은 종이라는 것이 밝혀지지만, 달라도 너무 다른 환경 때문인지 이들은 전에 만난 생명체와 비슷한 듯 다른, 특별한 생활 방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4권에서는 베이징 원인과 함께 아시아의 대표 호미닌으로 꼽히는 자바 원인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먼 옛날, 인도네시아 자바섬에 정착하여 주변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하며 살아가는 자바 원인들의 모습을 통해 거의 200만 년 가까이 되는, 역대 가장 긴 시간 동안 이 땅에서 생존한 호모 에렉투스의 경이로운 적응력을 확인할 수 있다.
무시무시한 화산 폭발 속에서 시원하게 파도를 가르며, 더욱 박진감 넘치는 과거 아우레 탐사대의 지구 역사 탐험기가 이어진다!

출판사 리뷰

뜨거운 용암과 드높은 파도도,
우리의 모험을 막을 순 없다!
호모 에렉투스의 두 번째 이야기!

오래전 호미닌이 지구에 등장한 이후
어떻게 진화하며 생존해 왔는지를, 생물인류학이라는 학문을 통해
뇌과학적이면서도 고고학적인 방식으로 소개합니다.


이전 시리즈였던 『인간 탐구 보고서』는 아우레의 탐사대가 지구인들과 함께 생활하며 관찰하는 모습을 통해, 인간이라는 동물이 왜 지금처럼 인지하고 사고하고 행동하는지를 보여 주고 있지요. 이것을 통해 뇌과학의 정수를 조금씩 맛보게 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기획한 『인류 탐험 보고서』는 ‘생물인류학’이라는, 좀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고고신경생물인류학’이라는 학문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하려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지금의 인간만이 아니라 수백, 수십, 수만 년 전의 호미닌은 어떤 뇌를 갖고 있었고, 어떻게 진화하며 지구에서 생존하게 되었는지를 뇌과학적이면서도 고고학적인 방식으로 풀어내려고 합니다. 그리고 생물학적인 원리들을 이용해서 인류의 과거를 머릿속으로 상상해내는 학문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그 이름은 너무너무 어렵고 복잡하고 무시무시해 보이지만, 실제로 이걸 통해서 우리는 수만 년 전의 인간이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답을 찾아내고 있거든요. 『인간 탐구 보고서』가 ‘어린이들을 위한 뇌과학 프로젝트’라면, 『인류 탐험 보고서』는 ‘호모 사피엔스의 뇌과학’을 여러분들에게 처음으로 소개해 드리는 프로젝트입니다.

역사야말로 굉장히 과학적인 주제.
역사를 좋아하는 어린이들까지 즐길 수 있기를!


『인간 탐구 보고서』가 뇌과학, 과학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흠뻑 취해서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면, 『인류 탐험 보고서』는 거기에 역사까지 더해져서 역사를 즐기는 어린이들까지도 즐길 수 있는 책일 것이라고 소개하고 싶습니다. 역사는 인문학이고 과학과는 상당히 멀게 느껴지지만, 사실 역사야말로 굉장히 과학적인 학문이에요. 우리가 인류 조상들이 어떻게 살았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작은 사료나 단서들을 통해서 머릿속으로 상상하고 그려내야 하기 때문에, 그것이 그럴듯하려면 반드시 과학적인 접근이 필요하죠. 그래서 생물인류학이야말로 그 어떤 학문보다도 과학의 정수라고 할 수 있어요. 여러분들이 그 과학의 정수를 맛보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시리즈를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등장하고 묘사되는 인류 조상은 절대적인 진실, 진리가 아닙니다. 우리가 남아있는 뼛조각, 두개골의 모양, 그리고 그들이 남겨놓은 유적과 유물, 이런 작은 단서만으로 “인류가 이렇게 살았을 것이다.”라고 추측하듯이, 이 책 역시 오늘날의 과학 수사대가 사건 현장의 단서만으로 범인을 추적하는 것 같은 구성을 이용하였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여러분 모두가 인류학 탐정이 돼서 이렇게 과거 조상들을 머릿속으로 그려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인류가 어떻게 오늘날의 거대한 문명사회를 이루었는지,
우리 인류가 다른 유인원들과 무엇이 달랐는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생물인류학에 대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어린이들에게 왜 뇌과학뿐만이 아니라, 듣기만 해도 어려워 보이는 생물인류학이라는 학문을 소개해야 할까요? 최근에 과학자들이 발견한, 우리 인간이 다른 유인원들과 무엇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공부해 보면, 인간에 대한 놀라운 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아주 어린 대형 유인원들, 오랑우탄이나 침팬지, 고릴라 같은 존재들은 두세 살 정도의 인간들과 크게 차이가 없는 거예요. 지능적으로도 굉장히 발달해 있고, 우리 못지않게 여러 가지 지적인 행동들을 한다는 것을 과학자들이 알게 됐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우리는 이렇게 거대한 지적 문명을 이루고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문명을 누리며 살고 있고, 그들은 왜 아직 원시 상태에 머물러 있을까요? 또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나 호모 에렉투스, 호모 하빌리스 같은 존재들은 왜 지금까지 생존하지 못하고 다 멸종했을까요?

그런 단서를 찾기 위해서는 과거 호모 사피엔스들의 뇌가 대형 유인원들과 무엇이 달랐고, 또 이미 멸종한 다른 호미닌들과는 무엇이 달랐는지를 찾아봐야 했죠. 그래서 살펴봤더니, 뇌의 크기가 중요한 게 아니었어요. 두개골이 더 크거나 뇌의 용량이 중요한 것도 아니었죠. 알고 보니 서로 도와주면서 사회적으로 학습하고, 내가 알고 있는 걸 친구들에게 가르쳐 주고, 내가 모르는 걸 친구들로부터 배우면서 같이 협력하는 것이 약하디약한 인간이 이 위대한 문명을 만드는 데 아주 중요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이런 내용들을 외계인의 눈으로 보면 어떤 느낌일까요?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이 능력을 조금씩 조금씩 발전시켜서 지금과 같은 사회를 만들 수 있게 되었는지를 외계인의 눈으로 직접 살펴본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요? 이러한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함께 찾아보기 위해, 시간을 초월할 수 있는 타임머신을 타고 지구의 과거로 여행을 떠나 보는 거예요. 외계인들과 인류의 조상들이 서로 경계하고 또 좌충우돌하는 모습들을 통해, 어린이 여러분이 우리 조상들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생물인류학이라는 학문과 새로운 이야기를 들고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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