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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의 조언
화상/피부/손 소독제가 세균을 죽이는 원리/피부가 하는 일/화상 응급 처치 원형 탈모라니! 물집(수포)/수두, 홍역, 수족구병/전염병에 걸리면/털/머리카락을 밀면 머리숱이 많아질까? 이로운의 고민 더모스코피(피부 확대경)/원형의 탈모반이 생기는 원인/탈모 예방에 좋은 식품/감기 몸살/이명 부드럽게 화해하라! 마취제의 역사/피부를 건강하게 하려면/상처의 종류/식염수/지혈 위기에 빠진 어벤저스 거즈와 붕대 사용법/파상풍/나이팅게일/흉터/피부 이식 |
글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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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조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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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류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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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의사로 거듭나는 의사 어벤저스의 멋진 활약!
어린이 종합 병원, 소아 응급 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최첨단 의료 시설로 명성이 자자한 이곳에 아주 특별한 레지던트들이 있다. 우리나라 최초 어린이 의사 양성 프로젝트에 합격해 당당히 의사의 길을 걷고 있는 어린이 의사들 강훈, 장하다, 이로운, 나선우, 구해조가 바로 그들이다. 정신없는 응급 센터에서 열심히 제 몫을 해내고 있는 다섯 명의 어린이 의사들. 사람들은 이들을 ‘의사 어벤저스’라 부른다. 나이도, 키도, 앳된 얼굴도, 딱 봐도 어린이에다, 아직은 실력을 더 갈고닦아야 하는 레지던트지만 열정만큼은 그 누구보다 높은 의사들이기 때문이다. 화상의 흉터로 기억되는 아픈 시간들 뜨거운 물을 쏟아 2도 화상을 입고 응급실에 찾아온 네 살 아이 이현빈. 화상 부위의 온도가 오르거나 화상 부위가 오염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한 뒤 화상 전문 센터로 안내한 장하다는 문득 자신의 발등에 있는 화상 흉터가 생각났다. 식당에 일하러 간 할머니를 대신해 동생 하니와 함께 저녁을 차리다가 그만 뜨거운 국그릇을 발등에 쏟았던 그때, 장하다는 겨우 초등학교 1학년이었다. 비명을 지르며 팔짝팔짝 뛰기만 하다가, 너무 어려서 응급조치도 못하고 발등의 국을 닦아 내며 엉엉 울기만 하던 어린 시절의 자신이 생각났다. 결국 발등에는 제법 큰 흉터가 남게 되고. 장하다는 그 시간들이 남겨진 흉터만큼 아프다. 아프면서 자라는 아이들 말싸움 끝에 서로 밀치다가 넘어져 한 아이가 다친 채로 응급실을 찾아온 초등학교 5학년 남자아이들. 얼굴과 무릎이 다친 태훈은 잔뜩 짜증을 내고, 실수로 친구를 다치게 한 윤수는 미안한 표정에 주눅이 들어 있다. 태훈은 피부가 찢어져 꿰매야하는 열상 상태로, 그나마 골절은 아니다. 응급실에 나타난 태훈 엄마는 겁먹은 얼굴로 서 있는 윤수에게 화를 내며 몰아세우고, 그 모습을 바라보는 의사 어벤저스는 왠지 그런 윤수가 짠하다. 아울러 아들과 윤수가 어울렸다는 것 자체가 마음에 안 들어, 멸시하는 발언을 일삼는 태훈 엄마의 태도에 할 말을 잃는다. 뒤늦게 윤수 아빠가 나타나 사태를 수습하려 하지만, 찢어진 부위를 의사 어벤저스가 꿰맨다는 말을 들은 태훈 엄마는 ‘어린 의사가 감히 내 아들의 얼굴을 치료한다’는 이유로 화를 내고, 진료를 거부하고 병원을 나가 버리는데……. |
무엇보다 쉽고 재미있는, 초등학생용 의학 동화
‘의사 어벤저스’ 시리즈는 어린이 버전 메디컬 스토리다. 어린이만 진료하는 어린이 종합 병원이라는 설정을 통해, 어린이 의사에 대한 나이나 사회적 편견 등의 한계를 극복하고, 어린이 의사라는 장점을 살려 어린이 환자의 마음, 고민, 아픔 등을 더 잘 이해하는 따뜻한 공감을 보여 준다. 또한 전문의가 아닌, 아직 배움의 입장에 있는 레지던트(전공의)라는 캐릭터 설정을 통해, 실수하고 고민하며 진정한 의사로, 또 멋진 어른으로 커 가는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다. 우리 몸과 질병을 체계적으로 알려 주는 만화 정보 각 권마다 이슈화되는 주제를 정하고, 관련 정보를 재미있는 만화 형식으로 제공한다. 조승연 작가의 레트로풍 만화는 때로는 친절하고 편안하게, 때로는 위트 있게 핵심을 찌른다. 인체, 의학 상식, 건강은 물론 각종 질병과 인류를 변화시킨 의학자들에 대한 이야기 등 각 권마다 본문에서 도출되는 중요 정보를 자연스럽게 노출함으로써 호기심을 유발한다. 의사, 그 미래를 꿈꾸는 어린이를 위한 가이드 미래 의사를 꿈꾸는 어린이라면, 매 순간 긴박한 응급 현장에서 활약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에서 가슴 두근거리는 동경과 호기심을 느낄 수 있다. 의사가 진료하고, 진단하고, 질병을 치료하면서, 환자들과 소통과 유대, 신뢰와 믿음을 주고받는 과정들은 어린이들에게는 꿈을 향해 한걸음 다가가는 동기 부여의 순간이 된다. 생생한 응급 치료 현장, 전문의의 감수를 거쳐 서울아산병원 소아전문응급센터 센터장으로 일하고 있는 류정민 교수님의 조언과 감수를 거쳐, 보다 생동감 있는 의료 현장과 정확한 의학 지식을 전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