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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스 이스케이프 룸 퍼즐
양장
베스트
퍼즐/스도쿠/두뇌운동 top20 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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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저자 소개 및 감사의 글
프롤로그
제1장 베이커 스트리트 221B
제2장 쿠컴행 열차
제3장 홈스테드 저택
제4장 정신의 궁전
제5장 수술실
제6장 교회
제7장 런던경찰국
제8장 감방
제9장 서커스
제10장 극장

고급자용 힌트
중급자용 힌트
초급자용 힌트
해답

저자 소개2

제임스 해머모턴

관심작가 알림신청

James Hamer-Morton

데드락트 이스케이프 룸의 공동 창업자이며 영국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탈출 게임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해머모턴은 또한 배우이자 감독으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 영화 [My Bloody Banjo](2015), [The Fitzroy](2017) 등에 출연했다. 『셜록 홈스 이스케이프 룸 퍼즐Sherlock Holmes Escape Room Puzzles』은 2018년에 펴낸 『이스케이프 룸 퍼즐북The Escape Room Puzzle Book』에 이은 두 번째 ‘방탈출’ 책이다.

조이스 박

관심작가 알림신청

박주영

에세이스트이자 영어교육전문가. 영문학과 영어교육을 전공한 후, 영어와 읽기를 삶을 관통하는 가장 큰 키워드로 삼았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사람이 바뀌어야 하고, 사람을 바꿀 수 있는 힘은 문학과 종교라고 믿는다. 영시 번역에 에세이를 곁들인 《내가 사랑한 시옷들》을 썼고, 서구 동화를 해석한 에세이인 《빨간 모자가 하고 싶은 말》과 《숲은 깊고 아름다운데》를 썼다. 우리나라 옛날이야기 중 구미호 이야기를 다시 쓴 단편 《꼬리가 아홉인 이유》를 썼으며, 이 책은 영어로 번역되어 미국에서 출간되었다. 서강대학교 및 동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석사까지 전공한 후, 영국 멘체스
에세이스트이자 영어교육전문가.

영문학과 영어교육을 전공한 후, 영어와 읽기를 삶을 관통하는 가장 큰 키워드로 삼았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사람이 바뀌어야 하고, 사람을 바꿀 수 있는 힘은 문학과 종교라고 믿는다. 영시 번역에 에세이를 곁들인 《내가 사랑한 시옷들》을 썼고, 서구 동화를 해석한 에세이인 《빨간 모자가 하고 싶은 말》과 《숲은 깊고 아름다운데》를 썼다. 우리나라 옛날이야기 중 구미호 이야기를 다시 쓴 단편 《꼬리가 아홉인 이유》를 썼으며, 이 책은 영어로 번역되어 미국에서 출간되었다.
서강대학교 및 동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석사까지 전공한 후, 영국 멘체스터대학교의 CELSE(교육대학원)에서 TESOL을 전공,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TESOL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대학에서 교양영어를, 다른 교육기관에서 영어 교수법과 영문학을 가르치고 기업체에서 다양성 강연을 하고 있다.

나이가 들고 나도 모르겠는 내 마음에 괴로울 때, 원하는 것을 얻어도 허탈함이 느껴질 때 빨강머리 앤의 말을 떠올리며 힘을 얻는다. 앤의 눈을 빌려 세상을 보면 아직도 새롭고 기쁜 일들이 많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앤에게 받은 위로와 용기, 힘을 전달하고자 이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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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610g | 175*245*18mm
ISBN13
9788997943838

책 속으로

책이 망가지는 게 싫다면 해당 페이지를 복사해도 되고, ‘잘라내 만들고 붙여봐야 하는’ 페이지는 DF 파일도 제공하고 있으니 아래 QR 코드를 찍어 접속한 후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높은 해상도로 인쇄해서 보세요
--- p.7

전보 몇 장을 이리저리 맞추어보니, 숫자가 매겨진 전보 중 세 장이 이어지며 S. H.로 끝나는 하나의 편지를 이루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 편지의 지시대로 나는 앞서서 본 계단의 암호를 어떻게 풀지 알아낼 수 있었다.
--- p.13

두 번째 단서는 승객의 이름이었다. 각 이름의 첫 단어는 철자가 ‘W a t s o n’이었다.
그러니까 여행 가방 전부는 내가 보라고 놓아둔 것이었다. 홈스가 직접 이 가방을
여기에 두거나 다른 승객을 시켜서 이렇게 한 게 아닐까?
--- p.44

“왔군. 딱 시간에 맞췄어.”
누군지 보려고 방을 가로질러 갔다. 내 여행을 계획하고 셜록 홈스의 실종 배후에
있는 사람이 바로 이 사람이었다. 그 인물과 얼굴을 마주하고 나는 눈이 휘둥그레졌다.
홈스가 자기 집인 양 격의 없이 의자에 앉아있었다.
--- p.73

구석에 있는 테이블 위해 놓인 가발을 재빨리 훑어보고 나는 고개를 저었다.
왜 수술실 안에 세팅되어 있는 걸까? 더욱 기묘한 것은 구매 가능한 가발의 카탈로그가
옆에 붙어 있었다는 점이었다
--- p.94

“왓슨, 이 구역에 있는 무덤 중 하나인 게 틀림없어.
여기 흙이 다 새 흙이군. 최근에 매장한 무덤이야. 마치 묘 하나를 판 것을
숨기기 위한 것처럼 말이지. 흥미롭군. 정확하게 무덤이 26개 있네. 하지만 우리는
지하묘실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확신해.”
--- p.118

“이 격자판은 여기에서 주사위를 굴리도록 설계된 거야. 문자 오른쪽 상단의 숫자가 똑
바로 오게 격자판을 놓고 빨간색 칸에서 시작해. 주사위는 위, 아래, 오른쪽, 왼쪽으로 한칸씩 이동하며 격자판의 모든 칸을 한 번씩 거쳐 가야 해.
--- p.146

“한 벌은 후디니 것이 아닌듯해.” 홈스가 말했다.
“공연용이 아닌 옷을 골라내 열쇠를 찾으면 된다고?”
나는 뒤로 돌아 우리 앞에 놓인 의상을 보며 소거법을 쓰기 시작했다. 결국 한 벌이 남았다.

--- p.170

출판사 리뷰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탐정 셜록 홈스가 사라졌다!
의문투성이 전보를 받고 달려온 왓슨 박사가 마주한 것은
온통 어지럽혀진 런던 베이커 스트리트 221B 홈스의 집.
홈스는 납치된 걸까? 스스로 자취를 감춘 걸까?
과연 홈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빅토리아시대 영국으로 가서 왓슨 박사를 도와 사건을 해결하자.

자, 서둘러라.
게임은 이미 시작되었다!


세계적 명탐정 “셜록 홈스”와 “방탈출 게임”이 만나다

영국 작가 아서 코넌 도일이 1887년에 소개한 탐정 셜록 홈스는 백 년이 훌쩍 지난 오늘날까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셜록 홈스는 소설뿐 아니라 영화, TV 시리즈 등에서 생생히 살아 있는 캐릭터로, 세계적인 명탐정의 대명사로 우리와 함께하고 있다.

이제 셜록 홈스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방탈출 게임’과 만났다. 실제로 영국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탈출 게임을 운영하는 이 책의 저자 제임스 해머모턴은 방탈출 게임의 짜릿한 경험을 책 속으로 고스란히 옮겨왔다. 저자는 직접 쓴 첫 번째 방탈출 게임북 『이스케이프 룸 퍼즐북The Escape Room Puzzle Book』의 전 세계적 성공을 바탕으로 두 번째 책 『셜록 홈스 이스케이프 룸 퍼즐Sherlock Holmes Escape Room Puzzles』을 기획했다.

저자 자신이 셜록 홈스의 열렬한 팬이기에, 책의 세세한 부분 하나하나까지 공을 들였으며 첫 번째 책의 독자들과 주고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퍼즐의 난이도를 조절하는 등 더욱 정성을 쏟았다.

“셜록 홈스 뮤지엄”이 공식적으로 보증하고 홍보하는 책

런던 베이커 스트리트 221B, 소설 속 주인공인 셜록 홈스의 집은 실존하는 공간이다. 그리고 그곳은 지금 셜록 홈스 뮤지엄으로, 전 세계에서 몰려오는 셜록 홈스 팬들에게는 성지 같은 곳이다. 그곳에는 1880년대 말부터 1900년대 초까지 실제로 홈스가 살았을 듯한, 홈스의 취향과 손길로 꾸며졌을 듯한 공간이 재현되어 있다. 지금도 한쪽 구석 안락의자에 앉아 파이프 담배를 입에 물고 생각에 빠져 있는 홈스가 있을 것만 같은 공간이다.

『셜록 홈스 이스케이프 룸 퍼즐』은 바로 그 집에서부터 시작된다. 독자는 문을 열고 계단을 올라 홈스의 방에 들어서는 왓슨 박사를 따라 이동하며 홈스의 실험 도구, 사건 파일, 연주 악보 등을 마주하는 즉시 홈스의 세계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책 표지에 ‘셜록 홈스 뮤지엄’ 로고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책의 퀄리티는 셜록 홈스 뮤지엄이 공식적으로 보장한다. 철저한 고증과 치밀한 사건 전개에 더해 곳곳에 심어 놓은 미스터리의 수준이 높은 덕분이다. 또한 19세기 말 빅토리아시대 런던의 음울하고 위험한 거리, 병원이나 교회 등의 건물, 의상, 서커스 등을 표현한 멋진 이미지들이 홈스가 활약하던 시대를 생생히 경험하게 해준다.

치밀하게 구성된 한 편의 “추리소설 + 퍼즐북”

『셜록 홈스 이스케이프 룸 퍼즐』을 그저 그런 평범한 퍼즐북으로 우습게 봤다가는 큰코다칠 것이다.

우선 이 책은 탄탄한 구성으로 잘 짜인 한 편의 추리소설이다. 기존의 셜록 홈스 작품의 모티프, 등장인물 등이 곳곳에 등장하는 셜록 홈스 세계의 연장선에서 새롭게 벌어진 사건은 치밀함과 긴장감이 그대로 유지되어 기존 홈스의 작품과 위화감이 거의 없다.

그리고 스토리 속에서 해결해야 하는 퍼즐은 셜록 홈스의 명성에 걸맞게 결코 녹록하지 않다. 전체 이야기는 10장으로 구성된다. 즉 우리가 수수께끼를 풀고 탈출해야 하는 방이 모두 10개다. 그 안에 수록된 20여 개 퍼즐은 다양한 난이도로 이루어져 있으며, 머릿속으로 추론해서 풀 수 있는 문제부터 가위, 풀 등을 이용해 물리적으로 짜 맞추어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까지 그 형태가 다양하다. 이와 관련해, 본문 중 가위 표시가 있어 책장을 잘라 만들고 붙여 보아야 퍼즐을 풀 수 있는 페이지는 저자의 홈페이지에서 고해상도 파일을 제공하고 있다. 책이 훼손되는 게 싫다면 본문 속 QR 코드를 통해 손쉽게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사건 해결의 단서가 곳곳에 숨어 있어 정신을 집중하고 관찰력과 추리력을 한껏 발휘해야 얽히고설킨 퍼즐을 풀 수 있다. 책 뒤쪽에 초급자용, 중급자용, 고급자용으로 구분한 수준별 힌트를 제공하고 있으니 적극 활용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흥미진진한 “인터랙티브 독서 경험” 제공

이 책 『셜록 홈스 이스케이프 룸 퍼즐』을 보는 독자는 지금껏 그래왔듯 책장을 넘기며 텍스트를 따라가는, 수수께끼가 해결되는 것을 그저 지켜보는 수동적인 관찰자 역할에 머무를 수 없다. 셜록 홈스, 왓슨 박사와 함께 생각하고 함께 미스터리를 풀어가야 한다.

독자는 혼자서 조용히 셜록 홈스의 세계에서 문제를 해결하며 이야기를 전개해나갈 수 있다. 또는 친구, 가족과 머리를 맞대고 함께 퍼즐을 맞추며 즐길 수도 있다. 『셜록 홈스 이스케이프 룸 퍼즐』은 완성도 높은 한 편의 추리소설을 독자가 함께 참여해 만들어가는 경험을 제공한다. 독자가 셜록 홈스, 왓슨 박사 앞에 놓인 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과정은 흥미진진할 것이며 그 결과는 무척이나 뿌듯하고 자랑스러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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