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10월 25일 |
---|---|
쪽수, 무게, 크기 | 320쪽 | 544g | 148*220*18mm |
ISBN13 | 9791192312293 |
ISBN10 | 1192312295 |
발행일 | 2022년 10월 25일 |
---|---|
쪽수, 무게, 크기 | 320쪽 | 544g | 148*220*18mm |
ISBN13 | 9791192312293 |
ISBN10 | 1192312295 |
서문_ 통제의 방향 전환, 내가 속한 사회에서 ‘나의 작은 일상’으로 Part 1. SOCIAL: 경험의 리버스, 달라진 세대 역할 Chapter 1. 목표 지향의 이대남 & 관계 중심의 이대녀 _젠더 갈등 확대, 연애 경험의 대리 만족 주목해야 하는 것은 ‘그 세대의 경험과 신념’ 이대남과 이대녀는 대통령 선거에서 무엇을 기대한 것일까? 목표에 진격하는 이대남, 주변을 둘러보는 이대녀 조직 생활에 대한 편견, 새로 고침 필요 생각 차이 읽기: 부(富,) 성(性,) 그리고 혼밥 So what? 시사점 및 전망 [트렌드 뾰족하게 멀리 보기-1] #글로벌 젠더 갈등 #연애 기피 Chapter 2. ‘부모를 가르치는 세대’의 탄생 _리버스 멘토링, 세대 크로스오버 콘텐츠, 삶의 자기주도성 ‘이상한 나라의 부모님’ 시작부터 기울어진 관계 ‘새롭게’ 바라보니 회복되는 주체성 ‘주체적인 선택’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 스스로의 권리를 주장하기 시작한 10대 2030세대가 소득에 민감한 이유 스스로 문화를 주도해나가는 X세대 A세대의 등장 새롭게 떠오르는 질문, ‘나이’란 무엇인가? So what? 시사점 및 전망 [트렌드 뾰족하게 멀리 보기-2] #나이를 넘어 #세대 역할의 확장 Part 2. CULTURE: 콘텐츠 선택권의 나비 효과, 버티컬 취향 전성시대 Chapter 3. 셀럽의 영향력 약화와 5% 타깃 _선을 넘지 말 것, 대중적 영향력의 종말, 리얼리티에 열광 갑질에 대한 ‘국소적 분노’ 연예인? 실력은 인정, 하지만 선을 넘지 마라 ‘채널 돌리기’와 흡사한 ‘OTT 콘텐츠 선택하기’ 발을 들인 이상, 돌아갈 수는 없다 리얼리티 선호, 그리고 ‘추천받은 내 취향’의 의미 So what? 시사점 및 전망 [트렌드 뾰족하게 멀리 보기-3] #OTT의 추월 #리얼리티 Chapter 4. 중립지대, 이색과 익숙의 콜라보 _인증 소비 확산, 버티컬 취향, 평균의 종말 OTT, 오프라인과 공존하다 산업 전반의 ‘오프라인 쏠림’ 현상 인기 매장에 꼭 존재하는 ‘이것’ ‘인증형 체험 소비 확산’의 의미는? 특별함 찾기 중립지대: 익숙함이 주는 안정감, 새로움이 주는 불안감 그 사이 So what? 시사점 및 전망 [트렌드 뾰족하게 멀리 보기-4] #체험으로 연결 #레트로와의 콜라보 Part 3. LIFE: 시간, 돈, 인간관계의 선택적 소비 Chapter 5. 만성적인 외로움,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인간관계 찾기 _접촉 결핍과 낮은 공동체 의식, 모임 속 모임, 관계 복원 욕구 ‘포옹’만 해주는 비즈니스가 성장하는 이유 외로움은 생각보다 많은 문제를 야기한다 익숙한 곳에서 만나고 싶지만, 약간 주저한다 인간관계의 조건, 동일 취향과 가치관 책은 그저 도울 뿐, 재미있는 대화를 원한다 So what? 시사점 및 전망 [트렌드 뾰족하게 멀리 보기-5] #외로움 비즈니스 #행동주의 모임 Chapter 6. 돈과 시간 쥐어짜내기, 생존 재테크 _자기 계발의 귀환, 내 생활의 통제, 작고 사소한 습관의 힘 2003년, 그리고 2011년 티끌 모아 티끌? NOPE! ‘시간의 티끌’까지 모아 습관을 만들다 통제의 방향을 바꾸다: 내 일상의 선택적 집중 So what? 시사점 및 전망 [트렌드 뾰족하게 멀리 보기-6] #지출 줄이기 #나에게 투자 Part 4. WORK: 재미와 의미, 어려운 시기를 견디는 방법 Chapter 7. 재택근무 경험이 가져온 ‘개인’주의 ‘조직’ 문화 _약한 유대, 낙인 효과 가속화, U세대의 등장 ‘필패 신드롬’ 재조명 재택근무 경험, 관계와 소통에 주목하게 된 결정적 계기 So what? 시사점 및 전망 [트렌드 뾰족하게 멀리 보기-7] #하이브리드 근무 #조용한 사직 Chapter 8. 뷰카(VUCA) 시대, 직장인으로 산다는 것 _‘작은’ 회식의 부활, 소수 집중의 인간관계, 문제는 ‘머니’ 2030세대가 ‘직장 회식’에 대한 태도를 바꾸고 있다 결론은 또다시 ‘자기 계발’ 자기 계발이 ‘몸’ 관리와 ‘돈’ 공부에 몰려 있는 이유 연봉만 많이 준다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경험하면서도 자각하지 못하는 만족 요인: 직장 내 인간관계 So what? 시사점 및 전망 [트렌드 뾰족하게 멀리 보기-8] #달라진 동기부여 #런치플레이션 [SPECIAL] 패널빅데이터 360도 분석 X-M-Z, 세대별 일상 분석 | 2022년 상반기 국내 관광 데이터 분석 | 명품 쇼핑 앱 360도 분석 | 맥주파 vs. 소주파, 주류 소비 패턴 분석 | 카테고리별 월간 앱 이용률 TOP 5 | 카테고리별 월간 방문율 TOP 5 | 카테고리별 월간 결제율 TOP 5 미주 |
코로나 시대 사회는 언택트라는 대전환을 맞이한다. 코로나가 종식 단계에 들어서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지금. 세상은 어떻게 바뀌고 있을까?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를 매해 보다가 조금 다른 관점, 삶과 밀착된 관점을 확인하고 싶어 신청하게 되었다.
이 책은 트렌드 코리아와 밀접하게 관계를 맺는다. 트렌드 코리아가 광범위한 트렌드 키워드를 제시하고, 트렌드 모니터는 보다 밀접하게 삶의 영역 안에서 조망한다. 그리고 머니 트렌드는 두 책이 말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흘러가는 돈의 흐름을 읽는다. 트렌드 코리아와 트렌드 모니터가 보다 밀접하긴 하나, 가능하다면 세 책 모두 읽어 사회가 흘러가는 방향과 그 흐름을 보는 눈을 키우기를 추천한다.
2023년 우리는 어떤 사회에 살고 있나?
2023 사회는 경제적 위기에 집중한다. 사회가 위기를 맞으면 사고는 경직되고 사회는 보수화된다. 집단은 객관적인 대처가 아니라 '행복했던, 본인들이 잘했다고 생각한 과거의 기억에 안주'한다. 우리 사회는 어떤 과거를 변주하고 있을까?
트렌드 코리아, 트렌드 모니터 두 책 모두 코로나 이후 양극화된 사회의 문제를 꼬집기도 했다. 양극화된 사회는 평균이 사라지는 사회로 극단적인 소비 형태를 의미한다. 경기가 불안할수록 금전의 가치로 치환될 수 있는 명품의 소비가 커지는데 지금 사회는 경기 불황의 소비 형태를 보이고 있다.
불황에 따른 시장 변화가 만들어낸 또 다른 트렌드는 ‘체리 슈머’와 ‘뉴 디맨드 전략’이다. 체리슈머는 극한의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요즘 소비자를 뜻한다. 불황기에 소비자는 가성비와 합리성을 추구한다. 불황기 소비의 경우 가성비를 따지는 것이 기본이지만, 대리만족처럼 작은 사치를 위해서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 소비에도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이다. 경기가 아무리 나빠도 소비자는 전에 없던 새로운 경험이나 상품에 지갑을 연다. 이런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전략이 ‘뉴디맨드 전략’이다. 뉴디맨드 전략은 사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대체 불가능한 상품을 개발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이끄는 것이 달리진 소비 형태를 나타내는 MZ 세대가 있다.
트렌드 모니터는 달라지는 사회의 변화를 SOCIAL, CULTURE, LIFE, WORK로 구분 제어 세분화한다. 그 안에서 조사한 패널들의 삶의 패턴을 분석하고 앞으로 성장한 사업이나 가치들을 분석하고 제시한다.
MZ세대, 달라진 사회를 이야기한다
트렌드 모니터에서 집중하는 건 새롭게 부각되는 MZ세대다. 첫 장 사회면의 경우 꽤 긴 페이지를 리서치에 사용하며, 사회면의 내용이 책 전체를 아우르고 있다. 이제 사회의 주도층이 된 것은 20대, 이대녀 이대남이라는 존재들이다. 20대의 남자들은 이번 보수정부를 탄생시킨 주체이기도 하다. 동시에 20대의 여성들은 정반대의 현상을 보였다. 이 정반대되는 선택을 통해 이대녀, 이대남의 사고를 비교하며 그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MZ세대의 이대남, 이대녀 다른 세대와 달리 극단적인 젠더 갈등을 일으키고 있는 세대이기도 하다. 20대의 여성들은 주변을 둘러보고 결과의 좋음이 반드시 실력이 아닌 운 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주의이나, 20대의 남성들은 목표 중심적인 사고로 결과는 실력에 따라 좌지우지된다고 생각한다. 남성들은 자신의 실력이 부각되지 않는 것은 사회적 부조리에서 답을 찾고 있다. 그중 하나가 성평등이다. 신기한 것은 여성과 남성, 모두가 여성이기에, 남성이라서 이 사회에서 차별을 받고 있고, 불합리한 위치에 놓여 있다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보고서를 통하면 이 불공정이 젠더 갈등을 극대화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이것이 연애 기피 현상으로 나타난다고 추측할 수 있을지 모르나, 조금 더 깊이 들어가 보자. 일본과 중국 모두 결혼 연령이 높아지고 결혼하는 사람들이 줄고 있다. 이는 급격하게 성장한 개발도상국이 저성장시대에 들어선 그림자에 가깝다. 이것을 그들의 대립 때문에라고 선을 긋는 것은 너무 잔인한 일이 아닌가? 이는 성급한 판단 착오 일 수 있다. 그들이 서로를 미워하게 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자리의 소멸이다. 그리고 줄어든 파이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다. 많은 국가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젊은 세대가 정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정치 혐오로 인해 여전히 정치 인구가 올드하다. 이를 해결하는 것 역시 사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 중 하나 일 수 있다.
MZ세대가 연애를 하지 않는 세대가 되면서 문화, 소비의 형태는 기존 세대와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들은 사람들이 대리 만족을 위해 먹방을 보는 것처럼 타인의 연애를 보면서 만족한다. 환승 연애 같은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는 이유다. 동시에 그들이 선호하는 것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그들은 더 이상 만들어진 연예인이라는 존재에게 열광하지 않는다. 인플루언서라는 보다 리얼하고 현실의 인물들을 통해 대리만족을 얻는다. 그리고 SNS 인증을 통해 자신이 특별한 존재임을 인식하고 만족감을 얻는다.
결혼을 포기한 세대. 그렇다면 MZ 세대가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 것일까? 전혀, 아니다. 그들의 외로움을 자기계발로 전이되었다. 그들은 다양한 모임에 참석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소통하길 희망한다. 최근 독서모임이 활성화되고 있으나, 그들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은 책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공통된 주제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이라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 이런 모임과 문화산업을 앞으로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는 게 트렌드 모니터의 전망이다.
MZ세대는 어딘가에 안주하지 못하는, 안주할 수 없는 세대기도 하다. 트렌드 코리아와 트렌드 모니터에서 230대 청춘은 더 이상 회사가 평생 함께하는 곳이 아님을 인지하고 있음을 지적한다. 십 년 넘게 인턴과 조기 퇴직을 보며 성장한 세대다. 그들은 조직을 믿지 않는다. 하늘의 별과 같은 임원이라는 승진 체계를 거부하는 세대. 그들에게 '책임'은 불필요하다. 오래 다닐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언제든 퇴사를 할 수 있는 세대. 그들에게 평생 안주할 종착역이 아니라 자신의 자아실현을 할 하나의 거점에 가깝다. MZ 세대는 회사라는 조직에서 역량을 키운 뒤 본인의 자아실현을 위해 날아갈 기회를 꿈꾸는 것이다.
연애를 포기하고 자신을 가꾸며, 자신에게 몰입되어 살아가는 20대의 청년들의 삶. 그들이 회사에 머물지 않고, 가정을 만들지 않고, 젠더 갈등을 보다 심화 시키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본인의 기반이 불안하기 때문이다. 젊은 세대는 윗세대처럼 교육수준이 낮지 않고 사회를 보는 눈이 닫혀있지 않다. 그들은 누구보다도 자신의 처지를 빨리 캐치한 세대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희망 없음을 '자기계발'과 '젠더 갈등'으로 얘기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몇 해 전 나타났던 N포 세대의 또 다른 의미에 가깝다. 자신을 아끼고 다양한 삶을 즐기는 젊은 세대의 삶의 형태가 매력적이라 생각했던 젊은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은 사회의 그림자 속에서 태어난 병폐에 가까워 안타깝기만 하다.
MZ 세대의 달라진 생활 양상으로 인해 사회의 형태는 기존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MZ 세대는 타인의 시선을 따르기보다는 자신의 취향과 만족을 중시하는 세대다. 유행에 휩쓸리지 않는 세대가 대한민국에 나타난 것이다. 그들의 행동 양식은 제각각으로 젊은 세대일수록 하나의 그룹으로 묶을 수 없다 이를 트렌드 코리아는 나노 사회로의 전환이라 기재한다.(개성이 넘치는 사회란 좋은 것이 아닌가.) 그리고 이를 받아 2023 트렌드 모니터는 그로 인해 발생하는 삶의 패턴을 세부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사회는 더 이상 다수와 유행을 따르지 않는다. 기업은 5% 마케팅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다양하게 발생된 OTT와 유튜브는 젊은 세대를 어디론가 쏠리지 않도록 만들고 있다. 이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정보들을 추천받으며 안정과 신뢰를 느낀다.
대중들의 생각과 태도를 담은 책
트렌드 모니터
위에도 설명했듯 트렌드 코리아가 거시적 개념을 제시한다면, 트렌드 모니터는 보다 가까운 우리 주변 삶의 형태를 전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성장할 산업, 소비 분야를 디테일하게 찾는 책이기도 하다. 사회를 돌아가는 하나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좋은 책이며, 마케팅 분야 종사자나 기획자들은 이러한 트렌드를 바탕으로 기획을 세우기 좋은 책이다. 책에는 다양한 표집을 통한 인터뷰와 조사로 구체성을 띠며, 이를 보기 좋게 표와 그래프로 이해를 돕는다.
'트렌드 모니터'에 나온 한국은 현재 좋지 않은 상태다. 사회는 정체기에 들었고, 설자리가 좁아진 청년 세대는 상대의 성을 미워하고 젠더 갈등을 야기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는 절망적인가?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적어도 세상에서 말하는 부정적인 흐름만 읽지 않는다면 말이다.
다행히 한국은 무엇보다 열정과 에너지를 가진 나라다. 조사의 범위를 넓혀 다른 나라와 비교하자면, 책 안에 기술된 한국은 신기하고 이상하다. 저성장 사회에서 일본과 중국의 청년들이 살아나갈 방법을 체념하고 포기한 반면, 한국의 청년들은 다양하게 살아나갈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어떤 의미에서는 대단한 생존 정신이다. 그들이 다른 성을 미워하는 이유도 경쟁 사회에서 설자리를 잃은 자신이 살아남기 위한 '생존 전략'에 가깝다. 다만 그들이 화합과 연대를 통해 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하길 기원할 뿐이다.
ps_
이 책에서는 새롭게 등장하는 U세대에(10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들의 특성은 지금의 20대와는 또 다르다. 그들은 어린 시절부터 자본주의의 개념을 습득하고 배우는 존재들이다. 주식과 투자가 익숙한 세대이며, 무엇보다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가 빠른 세대라 트렌드 모니터에서는 간략히 기술하고 있다. 앞으로 U세대가 어떠한 모습으로 우리 앞에 등장할지 궁금해졌다.
https://blog.naver.com/sayistory/222923766707
여러분은 미디어를 통해 보도되는 어휘 중 처음 듣는 단어가 몇가지나 되십니까? 워낙에 많은 신조어와 개념들이 등장하고 사라지는 세상을 살다보니 도대체 지금 대한민국의 최신 트렌드는 무엇인지 감을 잡기조차 쉽지 않습니다.
시크릿하우스에서 출간된 2023 트렌드 모니터는 지금 최신의 트렌드를 가장 완벽하게 분석해낸 미래 대비 서적입니다. 치솟는 금리와 불안한 부동산, 알 수 없는 가상 자산 등 휘몰아치는 변화의 폭풍우 속에서 우리의 소비 행태는 어디를 향해가고 있는지 가장 디테일하게 분석해줍니다.
모든 새로운 세대의 등장은 기성세대에게 충격과 스트레스를 주었듯이 최근 MZ 세대의 등장 역시 많은 이들을 곤란하게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어린 청년들의 발칙함정도로 치부하기엔 그들이 만들어가는 사회는 이전과는 상당히 괴리가 있어 보입니다. 우리는 그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지금까지 MZ와 이십대를 분석하는 책은 많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그들을 한 덩어리로 묶어 보지 않습니다. 이십대를 다시 성별로 쪼개어 각각의 정서적 특징을 분리해나갑니다. 단지 정치적으로 보수다 진보다 하는 수준을 넘어서 그들이 진정으로 추구하는 가치, 즉 이대남들의 능력만능주의나 이대녀들이 불편을 느끼는 포인트들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그들이 왜 그런 행동을 하고 그런 목소리를 내고 있는가를 통계적으로 풀어 설명해줍니다.
여타 책에서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최신의 트렌드를 분석하는 경우는 왕왕 있어 왔지만 대부분 정해진 결과값을 보여주며 거기에 정치적인, 혹은 경제적인 결말을 끼워 맞추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소비자들의 요즘 심리를 하나하나 나누어 보여주며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기에 이런 가족관을 가지게 되었으며,.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기에 그런 소비를 하게 된 것이라며 과정 자체를 일일이 분석해줍니다.
고물가 시대를 단순히 예전처럼 허리띠를 졸라매어 소비를 줄인다고만 판단한다면 다가올 경제 시장에서 완전히 도태되고 말 것입니다. 현재 소비자들이 어떤 식으로 짠내 재테크를 하고 있으며, 나에 대해 소비할 때는 어떤 형태로, 어느 규모로 지출하고 있는지 이 책을 통해 꼭 확인해보세요.
이제 코로나가 잦아드는 것 같으니 직장 회식이 재개되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나말고 요즘 사람들은 회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20대, 30대, 40대, 50대가 각각 회식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과 직장에 대한 가치관, 자기계발에 대한 열정의 정도가 이 책에는 모두 담겨져 있습니다.
워라벨, 꼰대, MZ 이런 한 단어로 퉁치고 넘어가기엔 그 내면에 너무나 많은 사회적 판단과정과 개인의 인격형성과정들이 숨어 있습니다. 뉴스에도 등장하기 시작하는 최신 트렌드들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고, 누구를 통해 발현되고 있는 가, 그렇다면 내년부터 이어질 세상은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까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은 이 책, 2023 트렌드 모니터를 반드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2022년을 완벽히 정리해야 하고, 2023년을 물샐틈없이 대비해야 합니다. 오늘을 완성하고 내일을 준비하고자 하는 분들께 2023 트렌드 모니터가 큰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2023 트렌드 모니터를 통해 최신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쫓아가 선도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서평 2023 트렌드 모니터
대중을 읽고 기획하는 힘
2023 트렌드 모니터
큰 경제 위기에 직면한 소비자의 태도 변화는?
통제의 방향 전환, 사회에서 나로 회귀
다시 돌아온 오래된 감정, 근심 걱정
X-M-Z 세대별 일상, 국내 관광, 명품 쇼핑앱,
주류 소비 패턴 분석 등
이제 내가 무언가를 바꿀 수 있는 대상은
오직 나 자신 뿐이다 !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지출을 줄이고
시간을 계획하고 자기 계발을 하고
의미 있는 기억과 경험 그리고
사람에게 돈과 시간을 집중하고 축적하려고 한다
2022년이 지나간다. 이제 한달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2023년을 준비해나가는 과정이다.
트렌드 모니터 2023을 통해서 다양한 관점이 생겼다.
정말 신기하다. 트렌드란 이런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보면서 깨달은 점은 트렌드라는 단어는
한편으로는 인간에 대한 전반적인 방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이 태어나고 성장하고 여러가지 환경에 접해있으며
미래지향적이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포인트라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책을 읽었지만 트렌드에 관한 책은
처음인 것 같은데.. 인사이트가 정말 많은 책이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책 내용도 읽어 보니 인간의 모든 면에서
비즈니스가 될 만한 것들이 한가득 들어 있었다
이 책의 목차는 4개의 파트와 8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1. 소셜 : 경험의 리버스, 달라진 세대 역할
챕터1. 목표 지향의 이대남 & 관계 중심의 이대녀
=> 젠더 갈등 확대, 연애 경험의 대리 만족
세대의 경험과 신념, 목표의 이대남, 주변의 이대녀, 생각차이
챕터2. 부모를 가르치는 세대의 탄생
=> 리버스 멘토링, 세대 크로스오버 콘텐츠, 삶의 자기주도성
주체성의 필요성, 주체적인 선택의 방법, A세대의 등장
나이란 무엇인가?
파트2. 컬쳐 : 콘텐츠 선택권의 나비 효과, 버티컬 취향 전성시대
챕터3. 셀럽의 영향력 약화와 5% 타깃
=> 선을 넘지 말 것, 대중적 영향력의 종말, 리얼리티 열광
OTT 콘텐츠 선택, 발을 들이면 나갈 수 없다. 리얼리티
챕터4. 중립지대, 이색과 익숙의 콜라보
=> 인증 소비 확산, 버티컬 취향, 평균의 종말
OTT, 오프라인과 공존, 오프라인 쏠림 현상, 중립지대
파트3 라이프 : 시간, 돈, 인간관계의 선택적 소비
챕터5. 만성적인 외로움,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인간관계 찾기
=> 접촉 결핍과 낮은 공동체 의식, 모임 속 모임, 관계 복원 욕구
포옹의 비즈니스, 외로움의 문제, 책의 도움 그리고 재미있는 대화
챕터6. 돈과 시간 쥐어짜내기, 생존 재테크
=> 자기 계발의 귀환, 내 생활의 통제, 작고 사소한 습관의 힘
시간의 티끌까지 모아 습관을 만든다.
통제의 방향을 바꾼다 : 내 일상의 선택적 집중
파트4 워크 : 재미와 의미, 어려운 시기를 견디는 방법
챕터7. 재택근무 경험이 가져온 개인주의 조직 문화
=> 약한 유대, 낙인 효과 가속화, U세대의 등장
필패 신드롬, 재택 근무 경험, 관계와 소통에 주목
챕터8. 뷰카시대, 직장인으로 산다는 것
=> 작은 회식의 부활, 소수 집중의 인간관계, 문제는 머니
직장 회식의 대한 태도, 결론은 자기계발
자기계발은 몸관리와 돈공부, 직장 내 인간관계
챕터 1-8까지를 읽어 보면
이 책의 다양한 관점을 알 수 있다.
사람의 방향성, 미래지향 적인 관점을 알 수 있다.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관점을 분석하고
유추하면서 나타날 수 있는 비즈니스의 모델을
생각해볼 수 있었다.
나는 이 책에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점을
나에게 적용해보자면 역시 자기계발이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타인에 의해서 돈을 벌고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실력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
자기 계발은 피하지 못할 숙제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중에 몸 관리와 돈 공부는 자기계발의 꽃이다.
최근에 나도 몸 관리를 위해서 달리기를 하고 있다.
처음에는 체력이 좋지 않아서 100M도 겨우 달렸다.
아직도 기억난다. 정확히 1분이 걸렸다.
그리고 스스로를 칭찬했다. 이것은 시작이라고
아주 잘 해냈다고
그리고 그다음날은 200M 그 다음날은 300M 이렇게
누적시켜가다보니 어제는 5.4KM 까지 달릴 수 있었다.
이렇게 체력이 생기게 되면 그 다음 돈 공부를 하기 위한
준비를 마치게 된다. 자기계발은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 아마 돈 공부의 한부분인 트렌드 책 읽기도
지금 하고 있다.
이렇게 유기적으로 성장하게 되는 것 같다.
날마다 성장하는 내 모습이 대견하기도 하다.
조망간 자기 계발에 관한 강의를 시도해보려고 한다.
이 강의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도움되기를 바래본다.
#2023트렌드모니터
#트렌드모니터
#2023트렌드
#트렌드방향
#최인수윤덕환
#시크릿하우스
#자기계발
#비즈니스아이템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