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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사용설명서

내 집 사용설명서

: 그림으로 보는 주택의 구조와 작동 원리

리뷰 총점9.8 리뷰 5건 | 판매지수 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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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798g | 216*285*15mm
ISBN13 9788934943341
ISBN10 893494334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책에는 주택의 유지?보수, 개선에 관한 내용이 독창적인 방식으로 담겨 있다. 배관을 비롯해 전기, 냉난방 설비, 가전제품, 창호 등 주택의 거의 모든 구성 요소와 목조 주택의 기초와 골조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기능을 작동 원리와 함께 설명한다.
---p.5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투시도 방식의 그림을 활용한다는 점이다. 특히 미국에서 널리 알려진 주택 개량 전문가들이 모든 그림에 쉽고 명료한 설명을 달았다. 그러므로 이 책은 스스로 집을 고치거나 수리업체에 문제점을 설명할 때, 새 집을 짓거나 증축 혹은 리모델링을 할 때, 또는 새로운 설비나 기기를 도입하는 경우 등 다양한 상황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p.5

요즘엔 학교에서 수학, 외국어, 컴퓨터 등을 배운다. 하지만 집에 설치된 보일러, 냉장고, 심지어 수도꼭지에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우리의 교육이 뭔가 크게 잘못된 게 분명하다.
---p.7

수리 기사는 어떻게 해서 문제의 원인을 금방 파악했을까? 첫째, 그는 식기 세척기가 급수와 물 순환, 배수로 동작한다는 기본 원리에 더해 세척기의 구조를 알고 있었다. 둘째, 절반 정도의 ‘수리’는 연결이 헐거워진 부분을 조이거나, 조절 다이얼을 다시 맞추거나 이물질을 제거함으로써 간단히 해결된다는 걸 경험적으로 알고 있었다.
---p.8

가스를 다루는 경우가 아니라면 배관은 위험한 작업이 아니다. 가스 관련 배관 작업은 절대적으로 전문가의 손에 맡겨야 한다. 상하수도 배관 작업에서 어려운 점은 혹시라도 실수가 발생해 집 안에 물이 흐르면서 오염될 수 있다는 것이다. 물이 흐르면 곤란한 위치로 다량의 물이 쏟아질 가능성이 있는 경우라면 물의 무게와 그 정도 부피의 물이 만들어내는 힘도 미리 고려해야 한다. ---p.15

전기에 대한 지식이 충분치 않은 사람들은 대체로 전기 배선 다루는 것을 두려워한다. 하지만 전기가 어떻게 흐르는지 기본적으로 이해하고 안전에 관한 단 하나의 단순한 원칙만 지킨다면 간단한 전기 관련 고장은 겁내지 않고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적인 안전 규칙은 모든 작업을 하기 전에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는 것이다. 기기의 전원선을 콘센트에서 뽑거나, 분전반의 차단기를 내리거나, 집으로 들어오는 주전원의 차단기를 내려야 한다.
---p.61

유리가 깨진 전구를 빼내야 할 때는 크기가 비슷한 통감자를 전구 유리 안쪽에 끼워 넣고 돌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다만 감자는 전기가 통하므로 먼저 전원을 차단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한다. 천장에 등을 달 때 두 손을 모두 쓸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S자 고리 두 개를 천장의 부착 위치에 걸고 고리의 반대쪽에 철사 옷걸이의 양쪽 끝을 건다. 그리고 체인과 등기구를 옷걸이에 걸어두고 작업하면 된다.
---p.89

두 가지만 지키면 난방 시스템에 대해서는 별로 걱정할 것이 없다. 첫째, 현재 사용하는 난방 설비가 어떤 종류인지 파악한다. 그리고 난방 전문가에게 집의 난방 설비를 둘러봐달라고 요청한다. 비상용 스위치, 보일러 초기화 버튼, 필터의 위치, 구역별 온도 조절 장치 등의 위치를 파악한다. 아마 대부분의 서비스 업체가 기꺼이 응할 것이다. 그저 초기화 버튼 한 번만 누르면 되는 일 때문에 한겨울 새벽 두 시에 수리 요청 전화 받는 걸 반길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점을 기억하자.
---p.101

더운 공기는 찬 공기보다 가벼워 위로 올라간다. 이를 ‘굴뚝 효과’라고 하는데, 공장 등에서 이 현상을 이용해서 별도의 송풍기가 없어도 연기가 빠져나가도록 건물을 설계한다. 동일한 효과를 주택에서도 낼 수 있다. 특히 매우 더운 날 저녁에는 실내 온도가 아직 높지만 외부 기온은 많이 내려간 상태다. 그러므로 건물의 제일 낮은 곳과 높은 곳에 공기가 드나들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두면 공기의 흐름이 극대화된다.
---p.126

곰팡이가 생기는 원인을 알고 있다면 그것을 찾기는 어렵지 않다. 온도가 10℃가 넘고 상대습도가 70%
를 넘는 곳이다. 대부분의 주택은 19℃ 이상으로 난방하므로 이보다 표면 온도가 낮은 곳을 찾아보면 된다. 창문, 외벽 두 곳이 만나는 모서리, 실내의 벽장, 외벽에 인접한 닫힌 공간, 주방과 욕실의 수납장 내부, 다락방, 지붕과 천장 사이의 공간 등이다.
---p.135

지어진 지 25년 이내의 주택이라면 아마도 플라스틱 창호가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플라스틱 창호가 목재 창호를 대체한 가장 큰 이유는 (건축물 보존파가 뭐라고 주장하건) 가격이 저렴하고 유지 비용도 낮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의 집이 역사적인 가치가 큰 주택이라면 무조건 오래된 목재 창틀을 보존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굳이 목재 창틀을 고집할 이유가 없다.
---p.167

왜 주택에서 복사에 대해 알아야 할까? 그 이유는 복사는 에너지이고, 에너지는 비싸기 때문이다. 난방을 위해서 에너지를 더하는 데도 비용이 많이 들고, 냉방을 하려고 에너지를 빼내는 데도 비용이 많이 든다.
---p.168

유리는 불완전한 에너지 통로다. 누구나 유리창을 통해서 햇빛이 실내로 들어오길 바라지만, 햇빛으로 실내가 변색되길 바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리고 겨울철엔 태양열이 집 안으로 들어와 따뜻하게 만들어주길 원하지만, 밤에 집 안의 열이 새나가는 건 대부분이 싫어한다. 더운 날에는 겨울날 그처럼 바라던 태양열을 모두들 마다한다.
---p.168

올바르게 설계되고 시공된 기초가 문제를 일으키는 일은 없다. 하지만 제대로 시공되지 못한 기초는 끊임없이 문제를 일으킨다. 대부분의 주택에서 골조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주요 관심사가 아니지만, 집을 새로 짓거나 리모델링하려는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 건물 골조의 주목적은 무게를 지탱하고 힘에 버티는 것이므로 골조를 조금이라도 변경하려 한다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p.175

현대적인 제재소와 제강소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손으로 다듬은 통나무와 나무못이 규격에 맞게 자른 각재와 단조 가공된 못보다 훨씬 저렴했다. 그러므로 당시에는 큰 나무를 베어 손으로 다듬어서 주택의 골조로 사용했다. 이처럼 장인정신에 따라 지어진 주택은 목재의 접합부를 정교하게 가공하고 녹이 스는 못을 쓰지 않기 때문에 견고할 뿐 아니라 수명도 길다.
---p.190

태양전지 판을 설치하기 전에 설치 위치에서 햇빛이 얼마나 가려지는지를 반드시 미리 살펴봐야 한다. 실질적으로 의미 있는 햇빛의 약 90퍼센트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의 영역에서 얻어진다. 대부분의 설치 업체에서는 이 영역이 15퍼센트 이상 가려지는 경우 이 위치에 태양전지 판 설치를 권장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태양전지 판을 지붕에 설치하는 이유는 자명한 셈이다.
---p.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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