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비건이었다 - 피라
비건이 되다/최초의 이유/잡식 동물/복날 개사냥/비건이 된 잡식 직장인/비건에서 다시 잡식으로/음식도 데이터다 나의 비건 오렌지나무 - 정유진 어쩌다 비건을 지향하게 됐을까/남들은 잘 모르는, 비건 베이킹의 매력/80점이면 충분해/식용 개가 따로 있다고?/오만과 편견 그리고 비건/휘황한 침묵의 세계/무포장 가게에 포장 대신 있는 것은/유기농 인간이 되고 싶어 느슨한 마음으로도 충분한 순간들이 있다 - 김지연 서투른 분노/풀떼기만 먹고 사는 사람이 불편해요/국제채식협회 협회장도 아니면서/채식을 안 하는 척/고기가 그렇게 맛있으면 안됐던 거지/대체육은 진짜 고기를 대체해야 할까?/요리의 투자 대비 수익률에 대해/채식하고 건강해지셨나요?/먹는 건 바뀌어도 먹는 즐거움은 그대로/차라리 출가를 했더라면 애매하게, 그러나 오래 채식하는 삶에 대하여 - 김송은 그냥, 고기 안 먹는 사람/나는 그냥 애매한, 나/ 나, 맛있는 거 좋아해/Tip 1. 채식을 시작하려는 사람에게/야, 나도 밥맛 떨어져/날씬해야 하고, 건강해야 하고/30년이나 채식하시다니, 대단하세요/Tip 2. 웃으면서 사회생활을 어떻게 하지?/채식인도 비채식인을 배려하는 중이다/나를 위한 줄에 설 수 있다면/있는 그대로의 맛/완벽히 깨끗한 사람은 없다/그냥 편안하게, 적당하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집시 화가가 풀을 뜯게 된 계기 - 최성이 10여 년의 채식 여정/호주에서 알게 된 것/그럼에도 멈출 수 없던 육식/영국에서 참교육 당하다/옥스퍼드셔에서 함께한 열여섯 마리의 동물들/아일랜드에서 시도한 두 번째 채식/제니가 입양한 여섯 마리 양 이야기/스위스에서의 세 번째 채식, 그리고 성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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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건강한 몸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채식 위주의 식생활’이 좋다는 데는 대체로 공감할 것이다. 여기에 환경이나 동물권을 생각하는 사람은 좀 더 채식을 지향할 것이다. 그리고 그에 대한 신념이 강한 사람은 비건이 될 것이다. 중요한 건 지향점인 것 같다. 지향점이 같다면 나머지는 ‘정도의 차이’만 남는다. 그런데 서점에는 지향점의 끝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만 보인다. 목표가 너무 높으면 실패를 거듭하게 되고 그러면 지향점을 쳐다보지 않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지향점이 같은 사람들이 어떻게 채식 생활을 하는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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