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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몸들을 위한 디자인

: 장애, 세상을 재설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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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2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442g | 140*210*17mm
ISBN13 9788934943396
ISBN10 8934943394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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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장애가 있다는 말은 어맨다에게 자신을 낮잡아 부르는 말이 전혀 아니다. 어맨다는 자신을 장애인으로 만드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고 거침없이 말할 것이다. 그는 매일 수십 가지 방법을 동원해 기존의 건설환경에 맞춰서 살아야 한다. 그의 몸이 이 세상을 만나는 방식이 바로 어맨다를 장애인으로 만들고 있다. 또 어맨다는 자신에게 장애가 있다는 말이, 어맨다 자신과 비슷하든 아니든 기존의 ‘지어진 세계(built world)’와 쉽게 어울리지 못하는 몸을 가진 다른 이들과 그 불화의 경험을 공유한다는 뜻임을 알고 있다. 그것은 비장애인 학생이라면 오래 숙고해야 이해할 수 있고, 겉으로 드러나든 아니든 장애가 있는 학생은 늘 인지하고 있는 미묘한 사실이다.
--- p.19

테크놀로지가, 도구가, 기구가 하는 일이 보조가 아니면 무엇이란 말인가? 도움을 준다는 것은 인간이 만든 모든 물건의 근본적인 속성이다. 안경에서부터 칼, 포크와 젓가락, 등산용 지팡이, 개에게 공을 던져주는 플라스틱 장난감 팔까지 온종일 우리 몸을 확장하는 평범한 사물을 떠올려보자. ‘스마트’ 기술로 증강되었든 아니든, 스마트폰을 통해 일어나는 무한한 확장과 아웃소싱도 생각해보자. 클립, 이쑤시개, 고무줄, 압정 등 잡동사니를 넣어둔 부엌 서랍을 열어보자. 전부 이 세계의 모든 몸과 함께 생활하는 흔한 보철물이자 보조기술이다. 원시적 기술이든 첨단 기술이든, 뻗고 조이고 연결하는 데 사용되어 이 세상이 난장판이 되어 해체될 위기에 처했을 때 우리를 온전히 붙잡아줄 도구들이다. 이 도구들은 모두 몸이 세상을 헤쳐나가는 데 사용되는 보조기술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 pp.45~46

장애는 일부에게만 영원히 속하는 고정된 딱지가 아니다. 누구나 그 자리에 설 수 있다. 단기적 부상과 장기적 질병, 스스로에 대한 인식(그리고 우리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인식)과 이동 능력의 변화, 감정적 구성에 일어나는 만성적 오작동 같은 것들이 당장 내 삶에서는 현실이 아닐지라도, 언젠가 내 몸에서 또는 나와 친밀하게 삶을 공유하는 사람의 몸에서 어떤 형태로든 일어날 수 있다.
--- p.54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일인칭 복수형 ‘우리’는 대부분 거짓이다. 우리가 누구인가? 한 사람의 제한된 경험을 분별없이 근시안적으로 일반화하는 데 사용되는 말이 바로 ‘우리’이다. 우리의 개별성과 특이성은 중요하다. 그러나 이 책에 나오는 장애와 디자인에 있어서 우리는 실재하며 보다 근원적이다. 우리의 몸이 모두 똑같다는 뜻이 아니다. 그보다는 모두에게 닥칠 부적합 상태로 인해 삶에 찾아올 위험 부담을 보편적으로 공유한다는 뜻이다.
--- pp.54~55

데프스페이스는 들리지 않는 이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 달라는’ 간청이 아니라 들리지 않는 경험의 온전함과 아름다움에 대한 당당하고 즐거운 표현이다.
--- p.140

그들은 자신들의 삶에서 신체적 돌봄은 언제나 필요하지만, 의사결정의 힘을 유지하면서 자신이 직접 선택한 도움의 방식에 따라 살아가겠다고 주장했다. 또한 독립성을 ‘자립self-sufficiency’(장애인을 환자로 취급하는 임상 환경에서 독립성의 기준)으로 정의하는 대신 ‘자기결정self-determination’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기결정은 권한과 선택의 존엄성을 행위 자체와 분리한다는 점에서 자립과 다르다. 예를 들어 재활의 패러다임 안에서는 셔츠의 단추를 채우는 일처럼 자기를 돌보는 일에 도움을 요청하고 받는 행위는 의존성이 높다고 본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15분 만에 셔츠를 입고 문밖을 나가서 버스를 타는 사람은 혼자서 2시간에 걸쳐 옷을 입다가 끝내 집 밖을 나가지 못하는 사람보다 덜 의존적이다.
--- p.162

신체적 상태는 삶의 어떤 모습이 가능하고 어떤 면이 처리하기 힘들거나 그렇게 될지 결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그러나 그런 특정한 신체 상황과 상관없이, 노화에 직면한 모든 가족 안에서 벌어지는 노골적이거나 암묵적인 논쟁은 독립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에 관한 것이며, 이것이 바로 많은 비장애인에게 ‘혼자서 할 수 있다’는 말의 의미이다.
--- p.174

시끄러운 식당이 나를 압도하고, 냄비와 팬이 부딪히는 소리에 화가 나고, 무서운 속도로 달리는 롤러코스터를 타는데 희한하게 편안했다면, 자신이 모종의 스펙트럼상에 있다고 보아도 좋다. 감각의 세계는 살로 된 외피 안에서 움직이는 인간의 몸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혼합이다. 우리는 무엇을 입고 어떻게 걷고 무엇을 넣고 뺄지 결정함으로써 감각의 손잡이를 돌리고, 이 세상에서 자기가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방과 거리를 가로지른다. 헤드폰을 착용하거나 모자를 낮게 눌러쓰고, 무봉제 양말을 신고, 기능성 조끼나 털이 폭신한 양가죽을 착용하고, 몸을 꽉 조이거나 느슨하게 감싸고, 몸을 흔들거나 꼼지락거리고 손톱을 깨물면서 각자의 몸은 의식적으로 또는 무의식적으로 선택을 이어가고, 그러면서 매 시각 자신이 살아갈 수 있는 사적인 우주를 엮어간다.--- --- p.193

제이콥스에 따르면 모든 생활이 근거리에서 이루어질 때 거리는 그 거리를 공유하는 이방인들까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사회적으로 더 다양하고 안전해진다. “하찮고 목적이 없고 무작위적으로 보이는 보도에서의 접촉은 한 도시에서 공공 생활을 풍성하게 키워낼 작은 변화이다.” 하지만 누구라도 최소한 보도까지 도달할 수 있어야 보거나 보여질 수 있고, 또 세상이 공유하는 공공 생활의 영역으로 들어오거나 나갈 수 있다.
--- p.198

호헤베이크 마을이 구현하는 현실과 가상의 혼합은 이 분야에서 논쟁이 되고 있다. 현실을 모방한 환경의 영향은 비단 길 찾기에 도움을 주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그것은 실재하지 않는 세상을 구축한다. 이 가짜 세상은 가족이나 전문 간병인에게 똑같이 난감한 문제이다. 전 세계의 많은 연구자와 임상의들이 불편한 진실과 마음을 안정시키는 거짓을 두고 다양한 태도를 보인다. 어떤 사람들은 환자의 서사를 긍정하는 것이 환자를 더 효과적으로 행복하게 한다고 믿는다. 다른 사람들은 장기간의 신뢰를 쌓고자 한다면 마주하기 어려운 진실이라도 사실대로 말하는 것(예를 들어 환자의 배우자가 오래전에 죽었다고 상기시키는 것)이 유일한 윤리적 선택이라고 주장한다. 이는 심각한 주제이고, 학자들 사이에서 이 문제에 관한 완벽한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내가 호헤베이크에서 만났던 직원들에게 이 ‘연극’은 연속성의 보존이자 변화에 직면한 평범한 삶과의 연결로 합리화된다.
--- pp.214~215

고저(高低)는 공간의 언어이다. 상대적으로 위인지 아래인지를 평가하여 인간의 등급을 매기는 방식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시간에 대한 수행 기록을 완곡하게 요약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레이엄은 보통의 아기가 하는 일을 얼마나 빨리, 얼마나 정상적인 속도로 해내고 있는가? 이 논리는 유해하고 순화되었으며 지나치게 광범위한 해석이 가능하다. 만약 아이가 ‘빠른’ 쪽에서 걷고 있다면, 그는 ‘고기능’이고 따라서 덧셈과 뺄셈을 빨리 이해한다는 뜻일까? 아주 조금 느릴 뿐, 학교에서 제 나이 수준에 맞춰 모든 추상적인 개념을 이해할 거라는 뜻일까? 따라서 같은 진단을 받은 아이들 중에서도 좀 더 빠른 축에 속하므로 성인이 되어 남들에게 덜 의존하면서 평범하고 번듯한 직장에 다니게 될 거라는 뜻일까? 다시 말해 더 빠르므로 좀 더 정상적이고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는 것일까?
--- pp.229~230

사적인 삶, 즉 눈에 보이지 않는 노동과 온갖 종류의 의존성으로 채워진 가족의 영역으로 강등된 것이 공공의 관심을 위한 영역으로 회복되고 인정될 수 있다. 보조, 의존, 취약성이라는 이 체화된 경험에는 인간의 진정한 존엄성이 있다. 이것들은 우리 모두를 부양하는 돌봄의 네트워크를 만든다.
--- p.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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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수동적인 존재가 아닌 주체적이면서 능동적이고 독립적인 존재로 표현된 장애인 마크를 붙이는 게릴라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에 대한 기존의 시선에 질문을 던진 사라 헨드렌. 저자는 다운증후군을 가진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장애’라는, “절대로 간단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간단하지 않을” 렌즈를 갖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 렌즈를 통해 세상은 누구를 위해 지어졌으며 몸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질문한다. 질문은 디자인을 경유하여 기존의 세계를 부수고 새로운 세계를 짓는다. 다른 몸들을 경유하여 세상을 바라볼 때, 끊임없이 세상과 부딪히고 삐걱대는 불구의 시간을 살아갈 때 우리는 가장 창의적이게 된다. 사라 헨드렌이 직간접적으로 경험했던 불구의 시간을 통해 확신한다. 다양하고 다채로운 감각을 열고 끊임없이 확장될 세계가 바로 여기 있다고.
- 이길보라 (영화감독, 작가)
우리가 물질세계에서 살고 있는 방식과 살 수 있는 방식들을 보여주어 진정으로 ‘좋은 삶’이란 무엇인가 하는 질문을 던지는 책. 이 책을 읽고 나면 어떤 것도 그 전과 같아 보이진 않을 것이다.
- 제니 오델 (『아무것도 하지 않는 법』저자)
절제, 우아, 카리스마가 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정의와 접근성을 향해 윤리적으로 헌신하라고 요구하며, 그 방법을 보여주는 이야기와 아이디어로 가득 차 있다.
- 로즈메리 갈런드톰슨 (『보통이 아닌 몸』저자)
시적이고도 실용적인, 모든 신체를 위해 세상을 변형하고 다시 만들어보자는 강력한 초대장이다. 이 책 자체가 변혁적이다!
- 루하 벤자민 (『기술 이후의 인종Race After Technology』저자)
이 책은 디자인 작업의 가장 근본적인 형태와 도전, 즉 인간 신체의 특이성과 보편성 모두를 밝게 비춘다. 저자는 건설환경과 우리가 관계 맺는 방식을 영원히 바꿔버렸다.
- 마이클 비에루트 (그래픽 디자이너)
저자의 강력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는 우리 모두를 위한 새로운 정신적 물질적 세계를 열어젖혀 시간과 기술, 서로의 관계를 새롭게 보게 한다.
- 앤마리 슬로터 (『슈퍼우먼은 없다』저자)
저자의 정신에 존경과 사랑을 보낸다. 이 책은 장애에 관한 생각이 모두에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창의적인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 오스틴 클레온 (『훔쳐라, 아티스트처럼』저자)
사려 깊고 설득력 있다. 저자는 세상을 다시 만들 때 인류의 모든 특이성, 불규칙성을 고려하는 매우 강력한 사례들을 제시한다.
- 헨리 페트로스키 (『포크는 왜 네 갈퀴를 달게 되었나』저자)
아름답고 찬란한 이 책에서 저자는 더 나은 상태로 살 수 있는 세상을 상상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우리를 돕는다. 만약 당신이 인간이라면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있다.
- 캐시 데이비드슨 (『새로운 교육New Education』저자)
연민과 권위를 품고 나온 절박한 작품이다. 이 필수적인 책에는 우리 모두를 위한 공간이 있다.
- 조앤 맥닐 (『숨기Lurking』저자)
마지막 장만으로도 별 다섯 개를 받을 만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다운증후군이 있는 아들의 엄마로서 어떻게 ‘불구의 시간’을 이해하게 되었는지에 관한 저자의 고민과 성찰은 매우 감동적이고 통찰력이 있다.
- 에르하르트 그라프 (올린 공과대학교 사회 및 컴퓨터 과학과 조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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