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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마음 사전

: 가장 향기로운 속삭임의 세계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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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3월 2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16g | 128*188*20mm
ISBN13 9791155815847
ISBN10 11558158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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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꽃이 피워낸 이야기들에 귀 기울이면] 50여 가지 꽃들에 담긴 이야기가 담긴 책. 봄의 감각을 깨우는 색색의 꽃 일러스트와 함께 꽃들의 비밀을 헤아리다 보면 꽃시장에 가고 싶어진다. 행복부터 슬픔까지 우리 삶과 함께 하는 꽃의 이야기들을 읽어낸 뒤의 꽃은, 전과 다른 새로운 세계를 열어줄 것이다. - 에세이 PD 이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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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은 꽃의 언어로, 꽃과 꽃의 배열을 통해 암호화된 메시지를 전하는 일종의 관습이었다. 빅토리아 시대에는 여왕이 즉위한 1837년부터 서거한 1901년까지 잉글랜드 전역을 휩쓰는 유행이었고, 곧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꽃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빅토리아 시대에 한정된 건 아니었지만, 사회문화적인 환경의 온갖 영역에 꽃이 지닌 의미가 유독 집요하게 엮여 들어간 시기는 그때뿐이었으리라 짐작된다.
---「들어가며」중에서

칼라 백합이란 이름에서 ‘칼라calla’는 ‘아름다운’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칼로스kallos’에서 유래했고, ‘백합lily’은 16세기에 ‘하얀’, ‘순수한’, ‘사랑스러운’을 의미하는 형용사였던 고대 영어 단어 ‘릴리아lilia’에서 유래했다. 로마 신화에서 비너스는 칼라 백합의 아름다움을 질투한 나머지 식물의 중심부에서 거대한 노란 암술이 돋아나게 해 겉모습을 해치려 했다고 전해진다.
---「칼라백합」중에서

카네이션은 유럽에서 가장 초기에 교배된 꽃들 중 하나였다. 1647년 파리에서 출판된 『카네이션 정원 가꾸기Le Jardinage des Oeillets』는 하나의 꽃을 가꾸는 법에 집중한 유럽 최초의 책이었다. 빅토리아 시대 원예가들은 카네이션이 색이 다양하고 잡종을 교배하기가 쉽다는 점에 찬탄을 보냈다. 거기에 돌보기도 쉽고 장식용으로도 아주 뛰어났으며, 미국 출신의 초기 원예 작가인 루이스 비비 와일더Louise Beebe Wilder는 “화사하고 향기로운 꽃”이라고 평했다.
---「카네이션」중에서

눈길을 잡아끄는 강렬한 색을 가진 푸크시아는 오랫동안 이브 생 로랑을 포함한 여러 디자이너들의 인정을 받아 런웨이를 수없이 장식해왔다. 모던한 취향(이브 생 로랑은 1960년대에 리브고쉬 기성복 라인을 선보였다)과 화려한 색에 대한 남다른 사랑으로 유명한 이브 생 로랑은 종종 사파이어, 에메 랄드, 푸크시아 같은 풍부한 색조를 자신의 컬렉션에 포함시키곤 했다.
---「푸크시아」중에서

제라늄의 기원에 관한 이슬람교의 오래된 한 설화가 있다. 예언자 무함마드가 강에서 목욕을 하는 동안 윗옷을 양아욱 가지에 걸었는데 이 식물은 그의 웃옷이 자신에게 걸쳐져 있었던 게 너무 행복했던 나머지 냄새가 좋은 로즈 제라늄으로 변했고, 이것이 최초의 제라늄이었다고 한다.
---「제라늄」중에서

장미는 품종과 색깔에 따라서 의미가 달라졌지만, 꽃이 피는 단계에 따라서도 의미가 바뀌었다. ... 연인 사이에 애정이 싹텄다가 깊어지는 단계는 오므렸다가 완전히 피어나는 장미 꽃봉오리로 비유된다. 또 닫힌 장미 봉오리는 대개 감탄이나 존경의 의미를 지녔고, 사람들은 친분이 어느 정도 쌓이면 상대에게 반쯤 핀 장미를 선물하곤 했다. 그리고 만발한 장미는 애정을 완전히 받아들인다는 의미로서 평생의 약혼을 뜻하게 되었다. 『꽃의 상징』에서 필립스는 활짝 핀 장미에 ‘여왕’ 또는 ‘식물계의 자랑’이라는 상징을 부여한다.
---「장미」중에서

제비꽃은 색이 아름답고 좋은 향기가 나기 때문에 빅토리아 시대의 정원에서 인기를 누렸다. 비록 화려함이 덜하고 키가 작은 편이지만 다른 즐길 만한 특징과 결합해 ‘겸손’을 상징하게 되었다. 헨리 필립스는 『꽃의 상징들』에서 제비꽃은 “장미나 도금양 못지않은 상징을 지닌” 눈에 거슬리지 않는 꽃이며, “다른 식물이 일으키는 기쁨”을 증진시켜주는 꼭 필요한 보완물이라고 적었다.
---「제비꽃」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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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중요한 장면에는 언제나 꽃이 자리해 있다. 인간은 탄생과 죽음, 그리고 그사이의 수많은 기쁨과 슬픔에 알맞은 꽃을 준비하고 꽃의 응원으로 살아간다. 사랑과 열정의 순간에 함께하는 장미는 환희를 증폭시키고, 슬픔의 순간엔 손끝에 닿는 하얀 국화로 마음의 안위를 찾는다. 삶의 한가운데에서 축복과 위안을 동시에 건네는 꽃에 대해 과연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꽃의 마음 사전』은 갖가지 꽃들이 품은 매혹적인 비밀을 하나씩 펼쳐내며 우리의 시야를 넓힌다. 벽면에 한 장 한 장 붙여두고 자꾸 보고 싶어지는 아름다운 삽화와 책 속 문장을 헤아리다 보면 어느샌가 홀린 듯 꽃이 지닌 사연들에 탐닉하고 만다. 혼자서는 조금도 움직일 수 없지만 결국은 대륙을 넘나들며 인간의 삶 한 귀퉁이를 차지하고야 마는, 꽃들의 별스러운 이야기 속으로 귀를 기울여보자.
- 임이랑 (『아무튼 식물』, 『조금 괴로운 당신에게 식물을 추천합니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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