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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행동사전

: 당황하지 않고 새 시대를 사는 법

리뷰 총점10.0 리뷰 5건 | 판매지수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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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top10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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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48쪽 | 488g | 135*210*25mm
ISBN13 9791198084637
ISBN10 119808463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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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한 가지 특성은 바닷물, 즉 해수의 열용량Heat Capacity과 비열Specific Heat Capacity이 크다는 점이다. 그런 해수로 채워졌기에 해양은 대기와 대륙에 비해 온도가 잘 변하지 않는다.
--- p.26

천천히 움직이는 거대한 얼음덩어리, 빙하는 지구상 가장 많은 담수가 존재하는 영역이다. 빙하는 여러 형태로 존재한다. 지구의 빙권Cryosphere을 구성하는 빙상Ice Sheet, 해빙Sea Ice, 만년설Perma?nent Snow or Icecaps, 영구동토Permafrost가 바로 그 다양한 형태들이다.
--- p.41

대기권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하면 지구 기온이 상승한다고 주장한 이는 프랑스 수학자 조제프 푸리에Jean-Baptiste Joseph Fourier였다. 푸리에의 주장은 매우 단순한 의문에서 시작되었는데, ‘왜 지구는 태양으로부터 햇빛을 계속 받는데 더 이상 더워지지 않는 것일까?’라는 의문이었다
--- p.84

주위에서 얻을 수 있는 탄소 덩어리는 에너지 밀도가 그리 높지 않아 불을 효과적으로 유지하기는 힘들었다. 이후, 땅 밑에 에너지 밀도가 높은 탄소 덩어리가 대규모로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약 3천 년 전에 석탄이 발견된 것이다
--- p.92

UN기후변화협약은 규제 대상인 온실가스를 추가해왔다. 2015년 UN기후변화협약의 논의로 체결된 ‘파리 협정Paris Agreement’에는 삼불화질소NF3가 규제 대상 온실가스로 추가되었다.
--- p.99

실제로 인류 진화의 4단계는 시기적으로 모두 빙하기에 의한 기후변화와 연결되어 있는데, 이 가설은 갑작스러운 기후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하기 위해 뇌가 확대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 p.124

‘1.5℃ 목표’를 지키기 위해 각 당사국은 국가기여목표[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를 제출해야 한다. 즉 파리 협정 목표를 지키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적응, 재원, 기술, 역량배양, 투명성 등 6가지 분야에서 어떤 행동을 할 것인지를 약속하는 것이다.
--- p.150

프랑스 불평등 연구 경제학자 뤼카 샹셀Lucas Chancel과 토마 피케티Thomas Piketty가 조사한 〈세계불평등 보고서 2022〉에 따르면, 한국인 1인은 연간 평균 14.7톤의 탄소를 배출하는데, 그중에서 소득 하위 50%는 고작 6.6톤밖에 배출하지 않는다.
--- p.163

이런 역설을 막기 위해 최근 유럽이 준비하는 제도가 바로 탄소국경조정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이다. 유럽연합은 해외에서 탄소가격이 매겨지지 않은 채 생산된 제품을 수입할 경우 일종의 관세와 같은 성격으로 비용을 부과하는 탄소국경조정을 2023년 10월부터 시범 실시하고 2026년부터 본격 실시하기로 했다.
--- p.228

이런 생각의 토대 위에서 라투르와 슐츠는 녹색 계급의 책무를 논한다. 그 책무는 새로운 경제학과 경제를 요구하고 창출하는 것이다.
--- p.278~279

그렇다면 지구를 생각하는 소비란 어떤 소비여야 할까? 지구를 생각하는 소비라고? 그런 것이 가능하기는 할까? 지구를 생각하는 소비를 생각해야 할까, 소비 자체를 다시 생각해야 할까?
--- p.29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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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왜 우리가 기후위기라는 파멸에 이르렀는지, 그에 대한 해결책은 무엇인지 명료하게 알려준다. 기후변화는 위험 실체가 우리 눈앞에 보이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알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기후위기에 행동하여 새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면, 이 책을 펼쳐라. 자신이 알고 싶은 주제로 바로 건너뛰어도 된다.
-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경희대학교 특임교수)
기후재앙의 시대가 왔다. 절망과 분노에 머무르지 않아야 우리는 출구를 찾을 수 있다. 도처에 빠르게 등장하는 ‘기후시민’들은 출구를 찾아 공부하고, 행동한다. 서로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이 책은 방대한 기후지식과 주요 개념들을 간결하고 영민하게 담고 있다. 꼭 알아야 할 필수 기후지식들을 명쾌하게 소개한 본문에 이어진 ‘더 찾아보기’는 기후위기의 맥락을 더 깊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기후시민을 위한 친절하고 똘똘한 기후학습서를 강추한다.
- 윤정숙 (녹색연합 공동대표, 60+기후행동 운영위원)
과연 괜히 ‘사전’이 아니다. 다가온 기후재난 앞에 공존공생을 위한 구체적 행동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쪽집게 핸드북’이 나왔다. ‘해양온난화’부터 ‘기후시민’까지 목차를 보며 궁금한 키워드를 찾아 곧장 페이지를 펼쳐 보면 군더더기 없는 과학적 설명과 함께 변화를 위해 필요한 핵심적 아이디어와 행동지침을 지금 당장 만날 수 있다. 통독도 좋지만, 늘 가까이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찾아보기 좋은 책이다.
- 장혜영 (정의당 국회의원)
기후위기에 대해 이해하고 행동하는 것이 쉽지는 않아요. 불쑥불쑥 나오는 지구과학 개념과 기술, 경제 용어, 수많은 숫자 속에서 길을 잃기 일쑤입니다. 그럴 때 이 책 《기후위기행동사전》을 옆에 두세요. 기후위기 관련 주요 용어와 개념 그리고 행동을 위한 큰 그림과 정책, 기후시민으로 살아가는 법까지 모두 담겨 있습니다.
-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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