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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3년 10월 24일 |
|---|---|
| 이용안내 ? |
|
| 지원기기 |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
| 파일/용량 | EPUB(DRM) | 41.70MB ? |
| ISBN13 | 9791168271456 |
eBook
66일 자존감 대화법
: 밝고 긍정적이며 야무진 아이로 키우는 하루 10분 부모 대화 수업
[ EPUB ]
김종원 저
|
카시오페아
|
2023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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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아이 자존감을 결정하는 말 한마디] 인문 교육 멘토 김종원의 66가지 자존감 대화법. 성장기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실용적 대화부터 상황별, 단계별 대화 솔루션을 상세히 담았다. 하루 10분, 작은 대화 습관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아이를 만들고, 단단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제공할 것이다. - 가정살림 PD 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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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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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을 세우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땅을 평평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자존감이란 바로 그 평평한 상태라고 말할 수 있어요. 높고 근사한 건물은 단단한 자존감 위에 세워집니다. 하지만 지반이 약하거나 평평하지 않은 땅 위에는 아무리 고가의 건축재료로 건물을 세우려 해도 짓는 도중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자존감이 낮은 아이의 하루가 ‘밑 빠진 독’과 같은 이유죠. 자녀교육서를 아무리 읽어도 아이에게 변화가 없는 이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넣고 또 넣어도 그 안에 결코 쌓이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담으려고 노력할수록 흔들리고 공허한 감정만 느끼게 되죠.
--- p.5~6, 「프롤로그」 중에서
부모의 말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입니다. 누가 강제로 훔칠 수도 없고,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사라지지 않고 남아 사랑하는 아이를 소중하게 지켜주죠. 지금 여러분이 말할 수 있고 아이가 그걸 들을 수 있다는 것은 기적입니다.
--- p.18, 「1장.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대화 11일」 중에서
아이는 부모의 표현을 그대로 받아 다시 자신에게 묻습니다. “넌 누굴 닮아서 그 모양이니!”라는 말을 부모가 먼저 했기 때문에 “난 왜 이 모양이지?”라는 질문을 아이가 생각할 수 있었던 거죠. 아이가 던지는 질문은 부모의 언어 수준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 p.79~80, 「2장. 불안은 줄이고 내면은 단단하게 해주는 대화 11일」 중에서
세상에는 체구가 작아도 듬직하게 보이는 아이가 있고, 체구는 크지만 나약하게 보이는 아이가 있습니다. 중요한 건 바로 ‘긍정적인 공격성’에 있습니다. 아마 처음 듣는 표현일 수도 있습니다. 제가 지난 20년간 교육과 연구를 통해 발견한 결과물인데, 자신의 의사 표현을 매우 선명하고 당당하게 할 줄 아는, 긍정적인 공격성이 있는 아이들은 지금 자신이 어떤 상태이며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최대한 무례하지 않게 말할 줄 압니다.
--- p.117, 「3장. 자기 생각을 또박또박 표현하게 해주는 대화 11일」 중에서
‘평균보다’ 낮다는 두려움, ‘또래보다’ 작고 약하다는 불안. 그게 부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아이에게 비교의 언어가 아닌 성장의 언어를 들려주는 게 좋습니다. 모든 것은 결국 스스로 결심해서 나아져야 하니까요.
--- p.180~181, 「4장. 불안은 줄이고 내면은 단단하게 해주는 대화 11일」 중에서
아이가 울면서 매달리는 건 부모를 너무 사랑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의존하려는 약한 마음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아이와 떨어져 있던 시간의 가치, 그리고 혼자 차분하게 부모를 기다린 아이의 독립된 시간의 가치는 모두 말을 통해 아이에게 전해주는 게 좋습니다. 그러면 아이는 모든 사람은 결국 독립하고, 누구나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며, 그때 수많은 일을 해낼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될 겁니다.
--- p.217, 「5장. 독립적이고 사회성 높은 아이로 키우는 대화 11일」 중에서
부모의 말과 질문은 아이가 만날 삶의 가능성과 맞닿아 있습니다. 말의 깊이와 폭이 아이의 가능성을 결정하는 셈이죠. 그래서 더욱 아이에게 말을 할 때는 ‘불가능’에 접근한 언어를 ‘가능’의 공간으로 이동시켜야 합니다. 단지 그렇게 언어를 이동시키는 것만으로도, 모든 부모는 아이에게 성장과 가능성의 말을 들려줄 수 있습니다.
--- p.5~6, 「프롤로그」 중에서
부모의 말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입니다. 누가 강제로 훔칠 수도 없고,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사라지지 않고 남아 사랑하는 아이를 소중하게 지켜주죠. 지금 여러분이 말할 수 있고 아이가 그걸 들을 수 있다는 것은 기적입니다.
--- p.18, 「1장.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대화 11일」 중에서
아이는 부모의 표현을 그대로 받아 다시 자신에게 묻습니다. “넌 누굴 닮아서 그 모양이니!”라는 말을 부모가 먼저 했기 때문에 “난 왜 이 모양이지?”라는 질문을 아이가 생각할 수 있었던 거죠. 아이가 던지는 질문은 부모의 언어 수준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 p.79~80, 「2장. 불안은 줄이고 내면은 단단하게 해주는 대화 11일」 중에서
세상에는 체구가 작아도 듬직하게 보이는 아이가 있고, 체구는 크지만 나약하게 보이는 아이가 있습니다. 중요한 건 바로 ‘긍정적인 공격성’에 있습니다. 아마 처음 듣는 표현일 수도 있습니다. 제가 지난 20년간 교육과 연구를 통해 발견한 결과물인데, 자신의 의사 표현을 매우 선명하고 당당하게 할 줄 아는, 긍정적인 공격성이 있는 아이들은 지금 자신이 어떤 상태이며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최대한 무례하지 않게 말할 줄 압니다.
--- p.117, 「3장. 자기 생각을 또박또박 표현하게 해주는 대화 11일」 중에서
‘평균보다’ 낮다는 두려움, ‘또래보다’ 작고 약하다는 불안. 그게 부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아이에게 비교의 언어가 아닌 성장의 언어를 들려주는 게 좋습니다. 모든 것은 결국 스스로 결심해서 나아져야 하니까요.
--- p.180~181, 「4장. 불안은 줄이고 내면은 단단하게 해주는 대화 11일」 중에서
아이가 울면서 매달리는 건 부모를 너무 사랑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의존하려는 약한 마음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아이와 떨어져 있던 시간의 가치, 그리고 혼자 차분하게 부모를 기다린 아이의 독립된 시간의 가치는 모두 말을 통해 아이에게 전해주는 게 좋습니다. 그러면 아이는 모든 사람은 결국 독립하고, 누구나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며, 그때 수많은 일을 해낼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될 겁니다.
--- p.217, 「5장. 독립적이고 사회성 높은 아이로 키우는 대화 11일」 중에서
부모의 말과 질문은 아이가 만날 삶의 가능성과 맞닿아 있습니다. 말의 깊이와 폭이 아이의 가능성을 결정하는 셈이죠. 그래서 더욱 아이에게 말을 할 때는 ‘불가능’에 접근한 언어를 ‘가능’의 공간으로 이동시켜야 합니다. 단지 그렇게 언어를 이동시키는 것만으로도, 모든 부모는 아이에게 성장과 가능성의 말을 들려줄 수 있습니다.
--- p.282, 「6장. 아이의 숨은 가치를 발견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대화 11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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