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_ 일상에 소소한 해법 마련하기준비마당. 스스로 알아서 하는 아이로 키우기CHAPTER 1. 자기 긍정감을 키워주는 부모 되기이래라저래라 하지 않는 부모가 아이의 ‘자기 긍정감’을 최상으로 키워줍니다.* 민주형 부모가 아이를 성장시킨다* 아이의 말이 틀려도 일단은 ‘긍정’하자* 부모는 말이 너무 많다! 대화의 20%만 말하자* 결과 중심으로 칭찬하면 안 된다고?* 잘못한 게 있다면 부모가 먼저 사과하자CHAPTER 2. 아이에게 여백과 여유를 줄 수 있는 부모 되기여백과 여유가 있는 환경이 ‘스스로 하는 아이’로 자라게 합니다.* 빠듯한 일과는 아이를 수동적으로 만든다* 매일 30분의 ‘공상 시간’으로 아이에게 여백을 선물하자* 과외활동은 2개까지! 아이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자* ‘좋은 질문’, ‘열린 질문’으로 사고력을 키워주자CHAPTER 3. 아이의 잠재력을 믿고 지켜볼 줄 아는 부모 되기과잉보호하지 않고 아이에게 맡기는 환경이 ‘자기 효능감’과 ‘실행력’을 높입니다.* 헬리콥터 부모는 아이에게서 ‘스스로 하는 능력’을 빼앗는다* 이벤트를 활용해서 아이의 ‘작업 능력’을 끌어올리자*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을 하게 해서 ‘자기 효능감’을 키워주자* 아이의 실패를 미리 막으려 애쓰지 말자* ‘기다린다’고 생각하지 말고 ‘지켜본다’고 생각하자CHAPTER 4. 자기 관리 능력을 키워주는 부모 되기‘규칙’을 잘만 사용하면 ‘자기 관리’를 할 수 있는 아이로 자랍니다.* 자제력은 ‘참는 힘’이 아닌 ‘앞을 내다보는 힘’이다* “언제까지 게임만 할 거야?”라는 잔소리를 그만하고 싶다면* “잠깐만 기다려”는 이렇게 사용하자* 규칙은 지키는 것보다 ‘함께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 떼쓴다고, 귀찮다고 무조건 사주지 말자* 감정은 참지 말고 건강하게 드러내자* 입시 준비는 비인지능력을 높이는 또 다른 방법이다나오며_ ‘부모가 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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ボ-ク重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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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열정을 키워주기 위해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여백’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온갖 방법을 써서 아이의 흥미와 관심을 자극하는 것 이상으로 아이의 내면에 호기심이 싹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환경은 마음과 시간, 그리고 체력적 여유를 생기게 하므로 호기심과 주체성이 자라는 데 꼭 필요합니다. 매일같이 학원을 전전하지 않고 ‘좀 한가한데?’, ‘오늘은 뭘 할까?’ 하고 생각할 수 있는 정도가 아이에게는 가장 적당합니다. 마음에 여유가 있기 때문에 누가 시키지 않아도 ‘주체적’으로 하고 싶어집니다. 흥미 있는 일을 찾고 싶어집니다. _ p.123 “매일 30분의 ‘공상 시간’으로 아이에게 여백을 선물하자” 중에서 지켜보는 건 사실 용기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용기를 갖는 것도 부모의 일입니다. 아이는 언젠가는 걸림돌에 발이 걸려 넘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스스로 일어서면서 배울 것입니다. 하지만 과잉보호를 받은 아이는 넘어지기도 전에 부모가 걸림돌을 제거하는 등 도와주기 때문에 부모가 곁에 없을 때 넘어지면 넘어진 그 상태로 있겠지요. 왜냐면 넘어져본 경험이 없어서 ‘일어서는’ 법을 모르니까요. 이런 아이는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가 뭐든 대신 해주기 때문에 ‘하려고 시도하지 않는’ 것입니다. 마음가짐을 바꿔나갑시다. ‘아이에게는 스스로 할 능력이 있다’고 말이죠. 그래야 자기의 일은 스스로 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울 수 있습니다. _ p.168 “헬리콥터 부모는 아이에게서 ‘스스로 하는 능력’을 빼앗는다” 중에서 짜증이 나는 건 너무 열심히 했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 필요한 건 자신을 칭찬하고 잠시나마 응석을 부리는 것입니다. 짜증이 나거나 기분이 처질 때는 유머로 대처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우리는 ‘짜증내면 안 되는데 왜 자꾸 짜증이 나지?’ 하면서 툭하면 자신을 책망합니다. 하지만 수많은 역할을 잘해내기 위해 하루 종일 이리 뛰고 저리 뛰는데 짜증이 안 나는 게 더 신기한 일입니다. 짜증은 그만큼 우리가 열심히 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니 자신을 책망하지 맙시다. 이런 때야말로 ‘허용’이 출동할 차례입니다. “이렇게 바쁜데 짜증이 날 만도 하지”라고 자신을 부드럽게 긍정해줍시다. 그리고 응석을 부립시다. 참고 억누르지 말고 자신을 친절하게 대해줍시다. 좋아하는 걸 하고, 좋아하는 것을 먹으면서 짜증을 날려버립시다. _ p.301 “감정은 참지 말고 건강하게 드러내자”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