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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노후

: 질병 없이 건강하게, 행복한 노년을 만드는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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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과 치료법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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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84g | 145*210*19mm
ISBN13 9791197376696
ISBN10 1197376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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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본에서 의사로 일하다가 고령자 진료의 방향성에 의문을 느껴 유서 깊은 병원에서 새롭게 배우고자 뉴욕으로 건너왔다. 내가 소속된 마운트 시나이 의과대학에는 미국 최대 규모의 노년의학과가 있고 100명 이상의 의사가 근무하며, 뉴욕 시내 전역을 대상으로 방문 진료부터 입원 진료까지 폭넓게 고령자를 진료한다. 이런 대학병원에서 배운 나조차 ‘눈이 번쩍 뜨일’ 만큼 놀라웠던 사고가 5M이다. 우리 의료기관에서는 일상의 진료 현장은 물론, 수련의나 의대생의 교육 현장에서도 이 개념을 자주 활용한다. 5M은 고령자 진료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더 젊은 세대가 현명하게 나이들기 위한 지침이 되기도 한다.
--- p.6

그 후 노년내과 의사가 되어, 그리고 지금도 가끔은 그때의 경험을 떠올리곤 한다. 할아버지는 돌아가시기 전에 확실히 중증 노쇠 상태였다. 그런데 노쇠는 (완벽하게는 아닐지 몰라도) 어느 정도는 예방할 수 있다. 뇌경색까지는 막지 못했을지 모른다. 하지만 조금 더 뭔가 할 수 있지 않았을까. 병원 침대에서 보호장갑을 끼고 혼란스러운 상태로 맞이하는 마지막이 행복하진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더 행복한 마지막을 맞이할 방법은 없었을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지 않았을까…. 돌이켜 생각할 때마다 후회와 반성, 이루 말할 수 없는 감정이 가슴을 파고든다. 나의 지난 경험을 반추하여 다른 누군가를 위해 노년의 삶과 건강을 말해야겠다고 마음먹게 된 이유다.
--- p.33

노쇠 평가는 ‘나이’라는 숫자보다 더 정확하게 앞으로 생길 신체 기능의 악화나 사망률을 예측한다고 알려져 있다. ‘나이’는 같은 70세라고 해도 신체 기능이나 사망률에서 각기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으나, ‘노쇠’는 등급이 같으면 사망률도 비슷해진다는 뜻이다. 과거에는 의료현장에서 “환자분은 나이가 80세라 수술은 힘듭니다”처럼 마치 나이로 치료법이 결정되는 듯한 설명이 주를 이루었다(아직도 이런 의사가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런 치료는 잘못되었다. 앞에서 지적한 것처럼 ‘노화는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같은 80세라 해도 흡사 30대나 40대처럼 팔다리가 튼튼해 활발히 활동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누워지내는 사람이 있다. 두 사람에게 단지 나이가 같다는 이유로 동일한 치료법을 쓴다면 쉽게 납득이 가겠는가.
--- p.33

근육의 노화 현상은 나이가 들면 누구에게나 반드시 나타난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평생에 걸쳐 감소하는 근육량의 평균치는 남성이 1년에 0.74퍼센트, 여성이 1년에 0.37퍼센트라고 한다. 1년 동안 감소하는 비율치고는 적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중요한 것은 근육량이 확실히 ‘감소’한다는 사실이다. 75세 이상으로 대상 폭을 좁히면 1년에 남성은 0.80~0.98퍼센트, 여성은 0.64~0.70퍼센트의 근육량이 감소하고, 고령일수록 감소폭은 더 커진다. 이런 상황에서 몸까지 움직이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부상이나 질병으로 10일간 누워지내면 단 10일 만에 근육량이 무려 평균 1킬로그램이나 감소한다는 데이터가 있다. 일반적인 남성의 근육량이 대략 20킬로그램이라고 하면, 단 10일 만에 5퍼센트의 근육량을 잃게 된다는 뜻이다. 근육은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그만큼 빨리 소실된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근육을 쓰지 않으면 하루에 0.3퍼센트에서 최대 4퍼센트 정도까지 근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근육의 양뿐 아니라 근력도 거의 같은 속도로 떨어지는 것이다.
--- p.53

30대나 40대에는 과식이 문제되는 경우가 많아서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생기면 치료 방법으로 식사 제한을 권장한다. 비만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꼽히는 미국에서도 칼로리 제한은 치료의 기본을 이룬다. 이때 적절한 영양이란 ‘영양 과다 섭취를 피한다’라는 뜻이다. 반면, 고령이 되면 지나치게 마르거나 영양이 부족해서 문제되는 일이 적지 않다. 나이가 들면 소화력이 떨어지고 지병이 생길 확률이 커지므로 저절로 입맛이 없거나 식사량이 줄게 된다. 또 ‘건강에 신경 쓴다’는 마음에서 스스로 음식의 종류를 제한하기도 한다. 딱히 염분이나 당질 제한이 필요 없는데도 열심히 지켜 결과적으로 노후에 먹을 만한 음식이 별로 남지 않게 된다. 이처럼 건강을 유지한다는 말은 나이나 지병에 따라 해석이 달라진다. 비만한 사람에게는 식사 제한이 ‘건강한 식사’가 되겠지만, 야윈 사람에게는 충분한 음식 섭취가 ‘건강한 식사’가 된다.
--- p.79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죽음에 직면한 사람의 약 70퍼센트는 의식이 몽롱하여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상태라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는 환자를 잘 알고 있는 가족이나 친구가 대신해서 치료방침을 결정해야 한다. 물론 의료진도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지원한다. 그러나 의료인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이송된 환자와 처음 대면하는 일도 많고, 설사 만난 적이 있다고 해도 가족이나 친구만큼 환자를 이해하지는 못한다. 이럴 때 환자의 평소 가치관이나 삶의 의미는 치료방침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나침반이 된다.
--- p.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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