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베스트셀러
비극의 탄생
양장
베스트
독일소설 40위 독일소설 top20 3주
가격
15,800
10 14,220
YES포인트?
79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열린책들 세계문학

이 상품의 시리즈 알림신청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목 차>

자기비판을 시도함

리하르트 바그너에게 헌정한 서문

제1장 - 제24장

참고문헌

역자 해설 | 『비극의 탄생』의 새로운 번역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연보

찾아보기

저자 소개2

프리드리히 니체

관심작가 알림신청

Friedrich Nietzsche, Friedrich Wilhelm Nietzsche,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19세기 독일의 철학자이자 음악가, 문학가이다. 1844년 독일 작센주 뢰켄의 목사 집안에서 출생했고 어릴 적부터 음악과 언어에서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집안 영향으로 신학을 공부하다가 포이어바흐와 스피노자의 무신론적 사상에 감화되어 신학을 포기했다. 이후 본대학교와 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 언어학과 문예학을 전공했는데 박사 논문을 제출하기 전에 이미 명문대인 스위스 바젤대학교에 초빙될 만큼 뛰어난 학생이었다. 1869년부터 스위스 바젤대학교에서 고전문헌학 교수로 일하던 그는 1879년 건강이 악화되면서 교수직을 그만두었다. 편두통과 위통에 시달리는 데다가 우울증까지 앓았지만
19세기 독일의 철학자이자 음악가, 문학가이다. 1844년 독일 작센주 뢰켄의 목사 집안에서 출생했고 어릴 적부터 음악과 언어에서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집안 영향으로 신학을 공부하다가 포이어바흐와 스피노자의 무신론적 사상에 감화되어 신학을 포기했다. 이후 본대학교와 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 언어학과 문예학을 전공했는데 박사 논문을 제출하기 전에 이미 명문대인 스위스 바젤대학교에 초빙될 만큼 뛰어난 학생이었다.

1869년부터 스위스 바젤대학교에서 고전문헌학 교수로 일하던 그는 1879년 건강이 악화되면서 교수직을 그만두었다. 편두통과 위통에 시달리는 데다가 우울증까지 앓았지만 10년간 호텔을 전전하며 저술 활동에 매진했다. 겨울에는 따뜻한 이탈리아에서 여름에는 독일이나 스위스에서 지내며 종교, 도덕 및 당대의 문화, 철학 그리고 과학에 대한 비평을 썼다. 그러던 중 1889년 초부터 정신이상 증세에 시달리다가 1900년 바이마르에서 생을 마감했다.

니체는 인간에게 참회, 속죄 등을 요구하는 기독교적 윤리를 거부했다. 본인을 ‘망치를 든 철학자’라고 부르며 규범과 사상을 깨려고 했다. “신은 죽었다. 우리가 신을 죽였다”라고 한 그는 인간을 끊임없이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을 창조하는 주체와 세계의 지배자인 초인(超人)에 이를 존재로 보았다. 초인은 전통적인 규범과 신앙을 뛰어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인간을 의미한다. 니체의 이런 철학은 바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로 집대성됐고 철학은 철학 분야를 넘어 실존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에까지 영향을 크게 미쳤다.

『비극의 탄생』(1872)에서 생의 환희와 염세, 긍정과 부정 등을 예술적 형이상학으로 고찰했으며, 『반시대적 고찰』(1873~1876)에서는 유럽 문화에 대한 회의를 표명하고, 위대한 창조자인 천재를 문화의 이상으로 하였다. 이 사상은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1878~1880)에서 더 한층 명백해져, 새로운 이상에의 가치전환을 시도하기에 이른다. 『여명』(1881) 『즐거운 지혜』(1882)에 이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1883~1885)를 펴냈는데 ‘신은 죽었다’라고 함으로써 신의 사망에서 지상의 의의를 말하고, 영원회귀에 의하여 긍정적인 생의 최고 형식을 보임은 물론 초인의 이상을 설파했다. 이 외에 『선악의 피안』(1886) 『도덕의 계보학』(1887)에 이어 『권력에의 의지』를 장기간 준비했으나 정신이상이 일어나 미완으로 끝났다.

프리드리히 니체의 다른 상품

로마 문학 박사.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서양고전학 협동과정에서 희랍 서정시를 공부하였고, 독일 마인츠에서 로마 서정시를 공부하였다. 정암학당 연구원이다. 연세대학교와 KAIST에서 가르친다. 마틴 호제의 『희랍문학사』,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 에라스무스의 『격언집』, 『우신예찬』,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 몸젠의 『로마사』, 호라티우스의 『카르페디엠』, 『시학』, 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스』를 번역하였으며, 『Fabvla Docet 파불라 도케트- 희랍 로마 신화로 배우는 고전 라티움어』를 저술했다.

김남우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3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365g | 128*188*30mm
ISBN13
9788932912202

줄거리

제1장~제4장에서 니체는 〈디오뉘소스〉와 〈아폴론〉으로 대표되는 의지와 표상, 도취와 꿈 등의 개념쌍, 그리고 호메로스와 희랍 서사시를 아폴론적 관점에서 독창적으로 해석하고 있다.
제5장과 제6장은 비극의 전단계로 서정시 혹은 민요를 논의하되 언어가 음악 세계를 표현하려는 노력을 서정시 혹은 민요로 설명한다.
제7장과 제8장은 『비극의 탄생』의 핵심 부분으로 비극의 탄생을 다룬다.
제9장과 제10장에서 니체는 이제까지 정립한 비극 이론, 디오뉘소스적인 것과 아폴론적인 것의 대립을 실제의 작품에, 예를 들어 우선 소포클레스의 비극 『오이디푸스 왕』과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 이어 아이스퀼로스의 비극 『결박된 프로메테우스』에 적용한다.
제11장 이하에서 니체는 에우리피데스 이후 발생한 비극의 소멸을 다룬다. 그는 에우리피데스에서 분명히 확인되는 합리주의적 경향을 비극 소멸의 원인으로 지목하며, 에우리피데스의 잘못은 예술 적대적인 소크라테스주의를 극에 끌어들인 것이라고 지적한다. 소크라테스가 보여 준 앎의 추구, 비극과 예술 일반의 폄하가 에우리피데스를 통해 비극에 점차 확대되고 합창대라는 음악적 영역이 축소되면서 비극에서 음악이 추방되었다는 진단을 내놓는다.

추천평

예술가를 위한 형이상학의 최고 경전
명료한 번역, 고전 문헌학에 입각한 풍부한 주석

니체의 『비극의 탄생』은 예술가를 위한 형이상학의 최고 경전으로 꼽을 만하다. 희랍 비극의 배후에서 아폴론과 디오뉘소스라는 두 가지 존재론적 원리를 발견하면서 구상된 이 책에서 니체는 희랍 정신에 연원하는 서양 문화의 심층적 구조를 설명하기에 이르고, 플라톤주의와 기독교에 기초한 서양적 사유의 한계를 넘어선다는 과제를 자신이 평생 짊어져야 할 운명으로 예감했다. 이번에 구수하고 명료한 우리말로 새로 태어난 『비극의 탄생』은 두 가지 특징이 눈에 띈다. 하나는 옮긴이가 서양 고전 문헌학자라는 것과 다른 하나는 더할 나위 없이 풍부한 주석을 달고 있어서 니체 사상의 발생 경위를 누구나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점이다. 이것은 청년기 니체가 몸담고 있던 고대 희랍 신화와 문학의 세계로 누구나 쉽게 깊이 침잠할 수 있는 길인 셈이다.
김상환( 서울대 교수, 철학 )

리뷰/한줄평10

리뷰

9.8 리뷰 총점

한줄평

9.7 한줄평 총점

채널예스 기사1

  • 읻다프로젝트 “더 고루한 책을 낼 것”
    읻다프로젝트 “더 고루한 책을 낼 것”
    2016.04.22.
    기사 이동
14,220
1 14,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