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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재봉사의 옷장
2024 화이트 레이븐스 선정작, 양장
최향랑 글그림
창비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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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1

글그림최향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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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 재미난 이야기들, 아름다운 이미지를 거미처럼 솔솔 뽑아 눈에 보이는 책으로 만드는 일이 즐거운 작가.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서양화를, 미국 샌프란시스코 '아카데미 오브 아트 컬리지'(Academy of Art College)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2003년『요리조리 맛있는 세계 여행』으로 제7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기획 부문 대상을 받았다. 새로운 세상을 알려 주는 재미있는 책, 보기만 해도 마음이 환해지는 고운 책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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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4월 0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52쪽 | 408g | 205*290*10mm
ISBN13
978893642918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줄거리

숲속 재봉사의 사계절 옷장에는 특별한 옷들이 가득해요. 옷장 문이 열리면 동물 친구들이 찾아와요. 오늘은 어떤 옷을 입고 친구들과 놀까요?

출판사 리뷰

★누적 10만 부 베스트셀러★
모두가 기다려 온 ‘숲속 재봉사’ 시리즈 신작 『숲속 재봉사의 옷장』


사계절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옷장을 소개합니다!

자연에서 이야기의 씨앗을 발견하는 최향랑 작가의 신작 그림책 『숲속 재봉사의 옷장』이 출간되었다. 찾아온 모든 이들에게 정성껏 지은 옷과 행복을 선물하는 ‘숲속 재봉사’ 시리즈(『숲속 재봉사』 『숲속 재봉사와 털뭉치 괴물』 『숲속 재봉사의 꽃잎 드레스』)의 네 번째 이야기다. 작가는 오랫동안 모은 자연 재료들과 직접 만든 색종이를 활용한 콜라주 작업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꽃잎과 씨앗으로 옷을 만든다는 아이디어는 하나의 세계관이 되어 놀라운 이야기들을 탄생시켰다. 『숲속 재봉사』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며 어린이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기르는 작품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숲속 재봉사의 옷장』은 평면과 입체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화면으로 한층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숲에서 다 함께 놀이하는 모습을 그리며 계절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으로 이끄는 작품이다.

다가오는 계절을 기대하게 만드는 이야기

이야기는 깊은 숲속에 사는 ‘숲속 재봉사’의 사계절 옷장을 소개하면서 시작한다. 숲속 재봉사는 꽃잎, 나뭇잎, 씨앗 등으로 정성껏 옷을 만들어 각 계절의 옷장에 차곡차곡 넣어 둔다. 옷장 속의 옷은 입는 이의 몸에 맞게 커지고 작아지는 신비한 특성이 있어 옷장을 찾아오는 동물 누구나 마음에 드는 옷을 골라 들 수 있다. 동물들은 선물받은 옷을 입고 숲속 재봉사와 어울려 즐겁게 논다. 각 계절 장면에서는 우리나라 자연에서 자라는 자생식물들을 담아냈으며, 압화와 드라이플라워, 도장을 활용한 콜라주로 산과 들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봄의 옷장이 열리자 개구리, 곰, 담비, 오소리가 찾아온다. 하늘하늘한 ‘산철쭉 드레스’, 동글한 잎을 나란히 이어 만든 ‘괭이밥 망토’, 휘리릭 돌면 차르륵 흔들리는 ‘민들레 치마’……. 가지각색 식물들은 숲속 재봉사의 손을 거쳐 세상에서 하나뿐인 옷이 된다. 동물들은 어떤 옷을 고를까? 또 여름, 가을, 겨울의 옷장에는 어떤 옷들이 들어 있을까?

이야기 후반부에서는 별똥별이 떨어지는 밤에 등장인물들이 모두 모여 함께 지나온 즐거운 시간을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겨울잠을 자는 동물과 그렇지 않은 동물이 한데 모여 잠드는 장면은 포근하면서도 깊은 여운을 남긴다. 동물들 곁에 놓인 씨앗 역시 어떤 꽃으로 피어날지 독자들에게 기대감을 선사하며 새로 맞을 봄을 기다리게 만든다.

무한한 가능성을 상상하게 하는 콜라주 작업
섬세한 손길로 완성한 경이로운 입체 공간


『숲속 재봉사의 옷장』의 장면들은 모두 최향랑 작가가 직접 공들여 촬영했다. 하나하나 색칠하고 오려 낸 종이 식물을 바닥에 꽂아 입체 공간을 구성했다. 마치 꽃과 나무를 심는 듯한 작업이 끝나면 하나의 공간이 만들어진다. 이후 빛의 방향이나 세기, 식물의 크기와 위치를 세심하게 조정해 가며 수없이 촬영한 끝에 환상적이고도 조화로운 단 한 컷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입체적인 콜라주’라고 할 수 있는 사진 작업을 통해 숲속 재봉사의 세계를 더욱 생생하게 전한다.

씨앗 꼬투리로 손잡이와 다리를 달아 준 옷장을 비롯해 『숲속 재봉사의 옷장』에 등장하는 모든 입체물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이다. 특히 식물의 고운 색과 결을 고스란히 살려 만든 옷들은 감탄을 자아낸다. 이러한 작업물은 우리 주변의 사물들이 자연물로부터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새삼 떠올리게 한다.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작품 속 식물들을 보며 식물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상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오랜 시간 동안 수집해 온 씨앗들을 모아 놓은 서랍이 있어요. 작업의 재료가 담긴 서랍이기도 하고, 저의 보물 서랍이기도 합니다. 평면에 그린 등장인물과 식물들을 입체 공간에 세우면 사이사이 공기와 빛이 흐르며 놀랍게도 생생해져요. 그 순간이 늘 설레요.”
- 작가의 말

옷장 문이 열리면 시작되는 특별한 시간

『숲속 재봉사의 옷장』은 반 페이지 접지를 활용하여 독자가 직접 계절 옷장을 여는 것만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닫혀 있는 옷장의 한쪽 면을 펼치면 계절의 식물로 만든 옷들과, 이를 보며 설레어 하는 동물들의 모습이 나타난다. 자연 재료와 옷의 특징을 꼼꼼하게 묘사한 글은 재봉사의 엽렵한 손길을 상상해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독자들은 자연에서 비롯된 아름다운 콜라주 그림을 감상하면서 영감과 기쁨이 가득한 특별한 시간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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