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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신구약 중간사 500년의 역사, 그 회복의 지혜 4
저자의 말 오랜 탐독의 열매 8 프롤로그 넘침과 부족함 사이에서 13 1강 신구약 중간사는 무엇인가 16 2강 고레스 칙령과 페르시아 시대 34 3강 에스라-느헤미야 시대의 시작 58 4강 알렉산드로스의 등장과 헬레니즘 시대 78 5강 마카비 전쟁과 하스몬 가문의 등장 98 6강 하시딤의 출현과 유대교의 변화 126 7강 에세네파와 쿰란 공동체 144 8강 사두개파의 출현과 영향 164 9강 바리새파의 출현과 영향 184 10강 헤롯 가문과 유대 엘리트 계급 206 11강 유대 사회와 산헤드린 공회 232 12강 유대 전쟁, 그리고 신약 성경 252 13강 예수의 재판과 유대인들의 진심 272 에필로그 신구약 중간사의 과제 2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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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전공 학술서가 아니기에, 말라기에서 마태복음 사이를 단지 어제 일처럼 성경의 한 페이지로 넘기는 분들에게 5백여 년의 흐름 인식을 전하고자 ‘신구약 중간사’라는 명칭을 쓰려고 합니다.
--- p.14 절망의 시대에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려는 것은 ‘미래와 희망’(렘 29:11)이라고 말이지요. --- p.28 성경에서는 연회가 벌어지던 그날 밤 벨사살이 죽임을 당하고 나라가 망했다고 기록하는데, 어떻게 그 강력한 나라가 하루아침에 망할 수 있었을까요? 나보니두스 연대기가 그 단서를 제공합니다. --- p.44 에스라와 느헤미야가 활동하던 주전 5세기에 제2성전이라는 틀이 형성되고, 율법이라는 내용이 유대인들의 삶에 결속력을 확립하면서 유대교가 만들어집니다. --- p.69 신구약 중간기에는 파편적으로 존재하던 성경들이 정경으로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또 모아진 성경이 그리스어로 번역되어서 공동체의 예배를 지탱하는 도구가 되려면 성전과 회당 사이의 긴밀한 관계가 구축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런 과정이 기독교와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 p.93 안티오코스 4세가 유대교 신앙을 금지했던 것은 그 종교를 말살하려는 의도라기보다 헬레니즘으로 통일하려고 했다는 것이 좀 더 정확한 표현일 겁니다. --- p.130 세 종파가 신약 시대까지 200년간 자신들만의 특징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김나지움과 회당으로 대비되는 ‘교육’의 영향입니다. 철저한 교육을 통해 세 종파의 특징은 주전 2세기에도, 주후 1세기에도 동일하게 유지되었습니다. --- p.183 유대 전쟁은 예수님 시대로부터 불과 30년 후에 있었던 일입니다. 요세푸스는 분명히 말합니다. 탐욕에 눈이 멀어서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한 종교 지도자들은 강도들이고, 그들이 민중을 파멸로 이끈다고 말입니다. --- p.251 예수께서는 부정한 정치인, 위선적인 종교인, 배반한 제자에 의해 죽으셨습니다. 그러나 이 죽음은 하나님이 바로 그 백성들과 함께하시고, 회복을 주시려는 신구약 중간사 기간의 핵심 질문에 대한 대답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그렇게 성취되었습니다. --- p.290 |
한 문장, 한 문장 15주 명강의를 듣는 듯 생생하다. 역사의 객관성은 물론, 말씀의 행간과 간극, 폭넓은 사유로 청중을 초대한다. - 양승준 (세종대학교 초빙교수 및 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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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이후 서양사를 공부하고, 영국 유학에서 ‘열심당’ 연구를 한 저자는 신구약 중간사 전문가이자 전문 지식을 대중화한 현장가이다. - 김주한 (총신대학교 신학과 교수, 신약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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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약 중간사는 접근하기 어려운 ‘여우의 신포도’ 같은 것이었다. 이를 도표, 사진 자료, 명화를 통해 부드럽게 버무려 내었다. - 이수인 (아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 미디어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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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헬레니즘을 배우려던 신학생 시절부터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순간까지 지켜보았다. 이 책은 신구약 중간사 분야에 횃불을 밝혀 줄 탁월한 저서이다. - 송태근 (삼일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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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부흥회 강의를 통해 새로운 성경적 접근에 눈이 열렸다. 이번 『중간사 수업』은 그 이상의 충격이었다. - 고승희 (LA 아름다운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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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약 중간사 연구 20년을 기반으로 역사, 인문, 예술을 적시적소에 활용하는 저자의 박학다식한 소양에 찬사를 보낸다. - 김관성 (낮은담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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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교사, 목회자, 종교학자들의 참고 도서이다. 카프카의 말처럼 이 책이 바로 ‘내면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이다. - 최주훈 (중앙루터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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