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EPUB
eBook 용의자들
EPUB
정해연
위즈덤하우스 2024.05.16.
가격
10,850
10,850
YES포인트?
54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 상품의 태그

카드뉴스로 보는 책

카드뉴스0
카드뉴스1
카드뉴스2
카드뉴스3
카드뉴스4
카드뉴스5
카드뉴스6
카드뉴스7
카드뉴스8
카드뉴스9

상세 이미지

소개

목차

한수연 7
민혜옥 36
현강수 66
김근미 95
허승원 123
김근미 177
현강수 206
민혜옥 234
한수연 263

저자 소개1

소심한 O형. 덩치 큰 겁쟁이. 호기심은 많지만 호기심이 식는 것도 빠르다. 사람의 저열한 속내나, 진심을 가장한 말 뒤에 도사리고 있는 악의에 대해 상상하는 것을 좋아한다. 2012년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에서 《백일청춘》으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YES24 e-연재 공모전 ‘사건과 진실’에서 《봉명아파트 꽃미남 수사일지》로 대상을, 2018년 CJ ENM과 카카오페이지가 공동으로 주최한 추미스 공모전에서 《내가 죽였다》로 금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더블》 《유괴의 날》 《구원의 날》 《홍학의 자리》 《누굴 죽였을까》 등을 출간했고, 앤솔러지 《깨진 유리창》 《파
소심한 O형. 덩치 큰 겁쟁이. 호기심은 많지만 호기심이 식는 것도 빠르다. 사람의 저열한 속내나, 진심을 가장한 말 뒤에 도사리고 있는 악의에 대해 상상하는 것을 좋아한다. 2012년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에서 《백일청춘》으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YES24 e-연재 공모전 ‘사건과 진실’에서 《봉명아파트 꽃미남 수사일지》로 대상을, 2018년 CJ ENM과 카카오페이지가 공동으로 주최한 추미스 공모전에서 《내가 죽였다》로 금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더블》 《유괴의 날》 《구원의 날》 《홍학의 자리》 《누굴 죽였을까》 등을 출간했고, 앤솔러지 《깨진 유리창》 《파괴자들의 밤》 등에 참여했다. 《더블》 《유괴의 날》 《홍학의 자리》 등은 세계 각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2023년 《유괴의 날》이 ENA에서 드라마로 방영됐다.

1981년에 태어나 오늘을 살고 있다. 2012년 『백일청춘』으로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에서 우수상을, 『봉명아파트 꽃미남 수사일지』로 예스24 e-연재 공모전에서 대상을, 『내가 죽였다』로 CJ E&M과 카카오페이지가 공동 주최한 추미스 공모전에서 금상을 받았다. 쓴 책으로는 『지금 죽으러 갑니다』 『홍학의 자리』 『더블』 『못 먹는 남자』 『유괴의 날』 등 다수가 있다.

20대에 로맨스 소설을 썼던 그는 『더블』이라는 작품을 내놓으며 스릴러로 전향하여 ‘놀라운 페이지 터너’ ‘한국 스릴러 문학의 유망주’라는 평과 함께 주목받았다. ‘사람의 저열한 속내나, 진심을 가장한 말 뒤에 도사리고 있는 악의에 대해 상상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그의 장점은 흥미로운 설정과 뛰어난 가독성이다. 특히나 『홍학의 자리』에서는 이제까지 쌓아 올린 경험과 특장점이 집약되어 있다. 곧바로 스토리에 집중하게 만드는 설정과 가독성은 물론, 매 챕터마다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탁월한 스토리텔링, 완성도 높은 캐릭터와 짜임새 있는 플롯으로 스릴러 작가로서의 존재감을 선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정해연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5월 16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4.40MB ?
ISBN13
9791171719464

출판사 리뷰

“나는 그 아이를 미워한 것 같다.”
베스트셀러 《홍학의 자리》 저자 정해연 신작 스릴러!

윤계상 주연의 ENA 드라마 [유괴의 날]의 원작 소설 작가이자, 한국 미스터리 소설 사상 가장 짜릿한 반전을 선사한 장편소설 《홍학의 자리》 저자인 정해연의 신작 《용의자들》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작가는 데뷔 이래 현재까지 끊임없이 창작 활동을 이어온 것은 물론이거니와, 흥미로운 설정과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그의 작품은 “믿고 읽는”다는 독자들이 있을 만큼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용의자들》은 여고생 현유정의 죽음을 시작으로, 용의자로 의심되는 주변 인물 5인이 기억하는 유정과 그들이 말하는 ‘그날’의 정황을 서술하는 데 집중한다. 작품은 정교하게 구성된 서사와 숨 가쁘게 몰아치는 속도감이라는 작가의 특장점을 그대로 간직한 데에 더해, 매 챕터마다 중심인물을 바꾸면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용의자 시점의 이야기로 쉴 틈 없이 흘러간다. 특히 사건이 선명하게 모습을 드러낼 때쯤이면 어김없이 폭탄처럼 터지는 진실들로 인해, 독자들은 작품의 시작부터 끝까지 매 순간 날카롭게 새겨지는 짜릿함과 심장을 조이는 긴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5인의 진술 속 감춰진 진실들
가장 믿고 싶은 사람이 가장 유력한 용의자가 된다!

“유정을 죽인 것은 내가 아니다. 나는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다.
그러니 내가 가져야 할 죄책감 따위는 아무것도 없다.”

고등학교 3학년 여고생 ‘현유정’이 목이 졸려 사망한 채로 발견된다. 부도난 타운 하우스 부지의 폐건물 사이에서 끔찍한 모습으로 발견된 유정……. 사건은 뉴스에 떠들썩하게 보도되면서 대중의 주목을 받지만, 열렬한 관심이 무색하게 CCTV도 없는 사건 현장 탓에 수사는 난항을 겪는다.

수사가 잘 풀리지 않을수록 범죄의 혐의가 있다고 보여지는 ‘용의자’들을 바짝 쫓을 수밖에 없는 법. 은파경찰서의 박동규 형사는 유정의 주변인들을 중심으로 조사를 시작한다. 고등학교 입학 당시부터 유정이와 가장 친하게 지냈다고 알려진 친구 ‘한수연’, 담임선생님 ‘민혜옥’, 위장 이혼 후 홀로 지내는 아빠 ‘현강수’, 유정의 남자친구인 ‘허승원’과 허승원의 엄마 ‘김근미’가 그 대상이다. 작품은 매 챕터마다 화자를 바꾸어가며 이들이 스스로 말하는 기억들을 따라간다. 특히 챕터가 끝날 때쯤 각 인물이 바로 다음 인물을 불러오는 독특한 서술 방식은 이들 다섯 명이 서로 조금씩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주며 사건에 긴장을 불어넣는다.

담임선생님은 자신의 학생을 보호할 의무가 있고, 가장 친한 친구는 우정으로 응원해주는 사람이며, 남자친구는 애정으로, 아빠는 무한한 신뢰와 사랑으로 ‘유정’을 보살피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로 여겨질 것이다. 하지만 작품은 “정말 그럴까?”라는 서늘한 질문을 바탕으로, 독자들을 사건 앞으로 끌고 와서는 제대로 보기를, 제대로 확인하기를 재차 권유한다. 장르의 규칙에 따라 독자들은 범인을 찾기 위한 수수께끼를 푸는 일에 가장 열렬하게 집중하게 되겠지만, 작가는 각 인물과 유정 사이에 있었던 복잡다단한 사연들을 놓치지 않는다. 마냥 밝지만은 않은 각자의 사정들 속에 자신은 살고 유정은 죽이는 미묘하고도 어두운 진실이 도사리고 있다. 5인의 용의자가 기억하는 ‘그날’의 진술 속 은폐된 진실들 사이에 숨은 진짜 범인은 누구일까.

리뷰/한줄평52

리뷰

9.6 리뷰 총점

한줄평

9.4 한줄평 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