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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앤 리즌 1호 : 디스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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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5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130*200*50mm
ISBN13 9788934933823
ISBN10 893493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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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만 먹고 살자는 거군.”
나는 불퉁한 표정으로 토스트를 한 입 베어 물었다. 예지는 웃음을 터트렸다. 예지가 나직이 중얼거렸다. 나는 그냥, 너와 오래도록 함께하고 싶은 거야. 우리에겐 서로가 전부잖아. 어쩐지 예지의 그 말이 몹시 외롭게 들렸다. 어쨌든 우리에게는 세계의 멸망이 또 다른 시작과도 같았다. 온전히 둘만 남겨진, 새로운 세계의 시작.
--- pp.16~17 「종과 꿈」중에서

그렇다면 과연 공기 중에는 얼마나 많은 이산화탄소가 있기에 이렇게 지구의 체온을 끓어오르게 하는 것일까. 지금과 같은 미래를 예상이라도 하듯 미국 스크립스 해양연구소(Scripps Institution of Oceanography)의 찰스 데이비드 킬링(Charles David Keeling) 박사는 1958년 하와이 마우나로아 섬 해발 3,000미터 지점에 관측소를 설치하고 공기 중에 있는 탄소량, 즉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하기 시작했다. 아마 많은 분들이 TV뉴스나 신문 같은 미디어에서 1958년 이후로 한 번도 멈추지 않고 시간에 따라 증가하는 이산화탄소의 농도 그래프를 한 번 정도는 봤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킬링커브이다.
--- p.74 「차가운 불쏘시개를 찾습니다」중에서

“이런 상황이니 디지털은 전부 무용해졌죠. 남은 인류는 손으로 만져지는 물리적인 것들, 동적 장치로 움직이는 기계의 가치를 깨달았고 미래의 인류에게 이 자산들을 물려주기 위해 하나둘 모아서 보관하기 시작했어요. ‘이게 인류의 유산이고 발자취다.’ 이 건물은 그런 자료와 기록들을 보관하기 위해 지어진 박물관 같은 것이고 그 자료들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게 내가 하는 일이죠. 따지자면 박물관 관리인 정도 되겠네요.”
“….”
“상상처럼 멋진 미래는 아니죠?”
--- pp.178~179 「카메라 옵스큐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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