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TOON 평점 9.81! 100만 구독자 & 1억1천만 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아마존 Teachers' Pick!

〈후키〉 시리즈는 ‘WEBTOON’ 연재 당시 평점 9.81을 기록하며, 100만 구독자 달성과 1억 1천만 뷰라는 엄청난 기록도 세웠어요. 영미권 웹툰이지만 우리나라에서도 팬 사이트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정도였지요. 〈후키〉 시리즈가 웹툰으로 연재될 때부터 팬클럽이 있었던 이유는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등장인물들, 마법 판타지가 가미된 세계관, 감각적이고 화려한 일러스트 등을 꼽을 수 있어요. 웹툰이 인기리에 완결된 이후 그래픽 노블로 재탄생한 〈후키〉 시리즈는 출간하자마자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으며, 아마존 Teachers‘ Pick으로 선정되는 쾌거도 이루었답니다.

빗자루 못 타는 마법사, 오지랖 넓은 말썽쟁이, 용기 만점 허당 공주님까지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등장인물들의 환상 조합!

이 시리즈가 소위 “후키 폐인”이라 불리는 팬클럽까지 양성했던 가장 큰 이유는 아마 매력적인 등장인물들 덕분일 거예요. 주인공인 다니엘라(이하 다니)와 도리안은 쌍둥이지만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어요. 다니는 친화력이 좋아 새로 만난 이들에게 쉽게 다가가 금세 친구가 되는 반면, 도리안은 선뜻 다가가길 망설이다가 친해질 기회를 놓치곤 하지요. 다니는 빗자루를 능숙하게 잘 타지만 마법 지팡이나 묘약으로 마법을 부리면 엉뚱한 결과를 낳아요. 도리안은 빗자루는 잘 못 타도 마법 지팡이를 쓰는 능력과 묘약 제조 능력이 매우 뛰어나고요. 당찬 성격을 가진 모니카 공주는 납치된 약혼자를 구하기 위해 왕궁을 나오지만, 은근히 소심해서 도리안에게 투덜거리고 곧바로 후회하는 성격이에요. 동네 제일의 말썽쟁이 니코는 다니 때문에 몸이 작아졌지만, 다니가 위험에 빠졌을 때 최선을 다해 구해 주는 착한 심성을 가졌고요. 독자들은 반전미와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의 모습을 보며 그 매력에 빠져들게 될 거예요.

선악의 경계를 고민하게 만드는 세계관 속
정체성을 찾고 싶은 쌍둥이 마법사의 이야기

다니와 도리안이 사는 왕국에서는 마법사들이 배척받아요. 일부 나쁜 마법사들 때문에 마법사들을 모두 화형시키는 법이 통과된 적도 있었지요. 부모님의 엄격한 통제 하에 있던 쌍둥이 남매는 이러한 상황을 모르고 자라납니다. 그래서 다니는 사람들에게 마법사인 자신의 정체를 밝혀 화형당할 위기를 겪게 되지요. 마법 실수도 잦았던 다니는 앞으로 마법을 쓰지 않겠다고 결심합니다. 이런 다니와 달리 도리안은 자신이 마법사이기 때문에 마법사에 대해 제대로 알기 위해 마법사들의 집회에 무리해서라도 참석하려 하지요. 마법사를 악마라고 생각했던 모니카 공주는 쌍둥이 남매를 만난 후 자신의 생각을 바꾸게 됩니다. 마법사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싶어 사람들을 돕는 마스터 펜드래건, 마법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했지만 마법사들의 포로가 된 윌리엄 왕자 등 각 인물들이 서로의 편, 혹은 반대의 편이 되어 펼쳐지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정체성과 옳고 그름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과연 쌍둥이 남매에게는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수많은 사건을 겪으며 멋지게 성장할 이들의 앞날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