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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3

개빈 프레터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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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vin Pretor-Pinney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 추종자들에 맞서는 구름추적자. ‘푸른하늘주의’의 진부함을 퇴치하기 위해 2005년 ‘구름감상협회(Cloud Appreciation Society)’를 설립해 회장을 맡고 있는데, 현재 이 협회는 120개국 5만 3천 명 이상의 회원을 두고 있다. 구름에 빠져 지낸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자연현상을 관찰하고 그 원리를 이해하는 일에 매료되어 이른바 ‘덕업일치’의 삶을 살고 있다. 옥스퍼드대학교를 졸업한 뒤, 센트럴 세인트마틴스 스쿨 오브 아트 앤 디자인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다. 레딩대학교 기상학과 방문연구원을 지냈고, 왕립기상학회의 마이클 헌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 추종자들에 맞서는 구름추적자. ‘푸른하늘주의’의 진부함을 퇴치하기 위해 2005년 ‘구름감상협회(Cloud Appreciation Society)’를 설립해 회장을 맡고 있는데, 현재 이 협회는 120개국 5만 3천 명 이상의 회원을 두고 있다. 구름에 빠져 지낸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자연현상을 관찰하고 그 원리를 이해하는 일에 매료되어 이른바 ‘덕업일치’의 삶을 살고 있다. 옥스퍼드대학교를 졸업한 뒤, 센트럴 세인트마틴스 스쿨 오브 아트 앤 디자인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다. 레딩대학교 기상학과 방문연구원을 지냈고, 왕립기상학회의 마이클 헌트상을 받았다. 『구름 읽는 책(The Cloudspotter’s Guide)』 『구름수집가의 핸드북(The Cloud Collector’s Handbook)』을 썼고, 세 번째 책 『파도관찰자를 위한 가이드(The Wavewatcher’s Companion)』로 2011년 권위 있는 왕립학회 과학도서상을 수상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고상한 기술을 옹호하는 잡지 〈아이들러(The Idler)〉를 공동 창간했으며 〈텔레그래프〉, 〈이브닝 스탠다드〉 등에 기고했다. BBC와 채널4의 다큐멘터리에도 출연했으며, 그의 TEDGlobal 강연은 130만 뷰를 넘겼다. 바닷가에서건 하늘에서건 축구장에서건,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모든 형태의 구름과 파도를 지켜보는 것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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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윌리엄 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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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팰머스 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자연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얻어 따뜻하면서도 섬세한 그림을 그리며, 연필, 색연필, 동판화 등 다양한 재료를 써서 작업하고 있다. 데뷔작인 『20세기 최고의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이 뉴욕타임스 올해의 우수 그림책,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최연소 수상), 볼로냐 라가치 상 논픽션 부분 스페셜 멘션을 석권하며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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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의 길을 걷다가 번역의 길로 방향을 튼 번역가. 중학생 시절부터 과학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틈틈이 적어온 과학노트는 아직도 보물 1호로 간직하고 있다. 물질세계의 법칙에 재미를 느끼다가, 생명이란 무엇인지가 궁금해졌고, 결국 이 모든 것을 궁금해하는 인간의 마음이 어떻게 생겨났는지가 몹시도 궁금해졌다. 이런 관심을 같은 꿈을 꾸는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 경희의료원 치과병원 구강내과에서 수련을 마쳤고, 현재 출판번역 및 기획그룹 바른번역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늙어감의 기술』로 제36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번역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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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8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96쪽 | 204*265*15mm
ISBN13
9788934933922

책 속으로

열 가지 주요 구름 중 당신의 구름이 어디에 해당하는지 곧 알아볼 수 있을 거예요. 각각의 구름은 자기만의 특별함이 있죠. 하늘에서 각자 머물기 좋아하는 위치도 따로 있습니다. 멋진 라틴어 또는 한자어 이름도 갖고 있죠. 이제 당신의 구름은 자라서 뭐가 될까요?
--- p.5

털층구름은 부끄럼 많고 내성적이고 조용한 구름이에요. 그래도 괜찮아요. 튀는 것을 좋아하는 잘난 구름만 있으란 법은 없잖아요. 하늘 높이 껴 있는 이 얼음 결정 층은 구름처럼 보이지도 않아요. 그냥 파란 하늘이 좀 하얘졌다 싶은 정도죠. 소란스러운 구름은 아니지만 그래도 엄연한 구름이에요.
--- p.22

쌘비구름은 구름계의 록스타예요.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고 싶은 어린 구름이라면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 쌘비구름이 되기를 꿈꾸죠. 쌘비구름은 구름 중에서 키가 제일 크고, 엄청난 비를 내려요. 우박을 내리기도 하고, 뽐내듯 번개와 천둥을 치기도 한답니다.
--- p.26

천정호는 하늘의 미소 같아요. 해가 낮게 떴을 때 하늘의 저 위쪽에 나타나죠.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을 거예요. 구름관찰자가 아니면 머리 위를 똑바로 올려다볼 생각을 좀처럼 하지 않으니까요.
--- p.75

금성은 태양열을 가두는 밀도 높은 대기가 있어서 태양계 모든 행성 중 표면이 제일 뜨거워요. 금성은 황산 방울로 이루어진 두터운 노란색 구름으로 덮여 있어요. 멋지죠?
--- p.88

한 가지는 분명해요. 하늘은 항상 변한다는 거죠. 그러니 당신의 구름도 다시 돌아올 거예요. 하지만 다음에는 다른 모습으로 찾아오겠죠. 모든 구름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으니까요.

--- p.92

출판사 리뷰

구름이 태어나는 순간을 지켜본 적이 있나요?

구름감상협회 회장 개빈 프레터피니와
케이트 그리너웨이상 수상작가 윌리엄 그릴이 안내하는
구름 감상 첫걸음

구름을 사랑하는 모두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책!

★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가장 많이 선물한 책(기상학 분야) 1위 ★
★ 왕립학회 도서상 수상작가 ★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가 ★


모든 구름은 세상에 단 하나뿐이며 각각의 구름은 저마다의 특별함이 있다. 매일같이 우리 머리 위에서 만들어지고 사라지며 때론 장엄하고 때론 무상한 아름다움을 연출하기도 한다. 낮은 하늘을 덮고 있는 층구름부터 높은 하늘에 가볍게 떠 있는 새털구름, 그리고 두루마리구름, 깃발구름, 토네이도까지, 구름은 모양도 크기도 정말 다양하다. 오늘 당신이 본 구름은 어떤 구름인가?

구름 감상에 매료된 전 세계 구름관찰자들에게 새로운 선물이 될 아름다운 책 『구름관찰자를 위한 그림책』이 출간되었다. ‘구름감상협회’를 설립하고 시종일관한 구름 사랑을 이어온 개빈 프레터피니의 신작으로, 구름 감상을 시작하려는 초보 구름관찰자들을 위한 감성적인 안내서다. 구름의 멋진 이름을 배우고, 구름과 햇빛이 어우러지는 방식에 감탄하며, 지구 밖 다른 행성의 구름도 만나볼 수 있다. 출간되자마자 영국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가장 많이 선물한 책 1위(기상학 분야)로 꼽히기도 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초보 구름관찰자부터 구름 덕후까지, 구름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두고두고 간직할 만하다.

그림 작가 윌리엄 그릴은 케이트 그리너웨이상(역대 최연소 수상)과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영국의 저명한 일러스트레이터다. 특유의 섬세한 색연필 그림으로 유명한 그는 이번 책에서 넓은 시야의 시원하고 서정적인 그림에 구름의 아름다움과 신비를 다채롭게 담아냈다. 특별히 제작한 한국어판 표지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랜드마크인 남산 N서울타워와 한강 위에 몽실몽실한 구름이 떠 있는 풍경을 시원하게 표현했다.

구름의 특별한 삶을 포착해낸 시적이면서 섬세한 그림책

이 책에는 구름계의 록스타 층쌘구름부터 화가 잔뜩 난 난폭한 쌘비구름, 부끄럼 많고 내성적인 털층구름, 덮고 자고 싶은 담요 같은 층구름, 깔끔하게 정돈하는 것을 좋아하는 높쌘구름, 머무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털쌘구름 등 구름의 열 가지 주요 유형은 물론, 명주실구름, 꼬리구름, 비행운, 파도구름, 모자구름 같은 온갖 특별한 구름들도 빠짐없이 소개된다. 빗방울 크기가 작을 때 나타나는 과잉무지개, 무지개의 유령으로 불리는 안개무지개, 삐딱한 각도를 한 반사무지개 같은 무지개의 종류부터 하늘의 미소 같은 천정호, 한여름 한낮에만 볼 수 있는 수평호 등 다양한 무리현상도 살펴본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이 책에 등장하는 56가지 구름과 광학효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구름관찰자를 위한 용어집’을 수록했다. 그렇다고 단순히 구름에 관한 정보를 전하는 데 그치는 책은 아니다. 만들어지고 사라지며 또다시 만들어지는 구름의 특별한 삶을 은은하게 포착해낸 글과 그림에서는 이 책의 저자들이 정말로 구름을 좋아하는 이들이며, 구름을 볼 줄 아는 사람들이라는 점이 느껴진다. 그리고 그러한 눈을 가진 사람만이 전해줄 수 있는 특별한 메시지가 마음에 포근한 위로와 감동을 준다.

“한 가지는 분명해요. 하늘은 항상 변한다는 거죠. 그러니 당신의 구름도 다시 돌아올 거예요. 하지만 다음에는 다른 모습으로 찾아오겠죠. 모든 구름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으니까요. 구름에서 무언가 특별한 것이 보이면 주의를 기울이세요. 놓치지 마세요. 어떤 구름도 완전히 똑같지 않을 테니까요. 그 구름을 찾아낸 유일한 사람이 당신일지도 몰라요.”

오세요, 구름 감상의 세계로

어린 시절부터 구름에 푹 빠져 구름을 관찰하고 그 현상을 이해하고 그 경이로움을 전하는 데 일생을 보낸 개빈 프레터피니의 구름 예찬은 전염성이 있다. 그의 첫 책 『구름관찰자를 위한 가이드』는 영국에서만 20만 부 넘게 팔리며 화제를 모았고, 후속작 『날마다 구름 한 점』도 국내에서 많은 관심을 받으며 구름감상협회(전 세계 120개국 5만 명 이상의 회원 보유)의 존재를 알렸다.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여름 두 번째로 ‘구름관찰자를 위한 가이드’ 전시와 포럼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개빈 프레터피니가 방한하여 구름의 다양한 형태를 알아보는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하고, 한국 독자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초보 구름관찰자를 위한 이 그림책은 어른이건 아이건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쉽고, 여유로우며, 고상한 활동인 ‘구름 감상’에 대한 영감을 주고, 호기심 많은 우리의 마음을 평생 지속될 경이감으로 채워줄 것이다. 자, 이제 이 책과 함께 하늘을 올려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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