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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년차 방송작가의 발랄한 생존 비법

잡(job)문집 시리즈-03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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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8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130*210*10mm
ISBN13 9788965294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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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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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작가는 크게 드라마작가, 구성작가, 라디오작가, 번역작가로 나눕니다. 드라마작가는 여러 형태의 드라마 대본을 써요. 출연자들의 캐릭터 및 상황을 설정하고 행동, 대사 전부를 조목조목 적어줍니다. 시대적으로는 사극, 시대극, 현대극으로 구분하고 방송 형태로는 단막극, 일일극, 주간극, 주말극, 미니시리즈, 시트콤으로 구분합니다. 최근엔 웹드라마 작가도 활발히 활동하죠.

구성작가는 그 외 다양한 TV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작가입니다. 저를 포함한 교양 작가와 예능 작가, 어린이 프로그램 작가로 나누는데요. 교양 프로그램이란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것을 말하고 예능 프로그램이란 웃음과 재미를 목적으로 하는 것을 말합니다. 요즘은 꼭 한쪽으로 치우치기보다 ‘쇼양(쇼+교양)’이라 부르는 예능과 교양을 적절히 섞은 분야의 인기가 많습니다.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예능 요소를 더해주는 거죠. 어린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지능 발달, 지식 전달을 위한 것으로 어린이에게 재미있는 방식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
---「방송작가, 뭐하는 사람이야?」중에서

작가는 아이템발, 피디는 편집발이란 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아이템이 좋은 아이템일까요? 일단 신선해야 합니다. 아무리 괜찮은 아이템이라도 이미 여기저기 노출됐다면 신선한 게 아니죠. 만약 방송에 나왔다면 6개월은 텀을 두고 촬영하는 게 암묵적인 룰입니다. 그리고 하늘 아래 새로운 아이템은 없어요. 같은 아이템을 다르게 보여주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요리에 비유하자면 아이템은 재료, 방송은 요리, 구성은 조리법이라 할 수 있죠. 좋은 재료, 좋은 아이템의 또 하나의 조건은 시의성입니다. 당시 상황이나 사정과 들어맞아야 하죠. 제철 음식, 그 시기에 피는 꽃, 최근 인기 있는 드라마와의 관련성 등을 들 수 있겠어요.

정보성도 있어야 합니다. 재테크, 건강, 살림법 등 시청자들이 궁금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면 흥미를 끌 수 있으니까요. 흥미성도 빠지면 아쉽죠. 기쁨, 재미, 감동, 위로, 슬픔, 분노를 전할 수 있냐 따져봐야 할 겁니다.
---「방송작가, 뭘 잘해야 해?」중에서

Freelancer. 프리랜서. Free, 자유란 단어가 붙은 만큼 일하고 싶을 때 일하고, 쉬고 싶을 때 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반대의 경우도 많습니다. 프리랜서란 출근하지 않아도 되는 몸이 되는 동시에, 퇴근할 수 없는 마음이 되는 것이란 말이 있던데 아주 적절한 표현이에요.

때는 2005년, 맡은 프로그램이 종영하면서 생긴 여유 시간에 뉴욕 여행을 가려 했어요. 당시 미국은 비자 없이는 발을 들일 수 없었고 미국 대사관에서 인터뷰까지 해가며 비자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때 같이 일하던 피디님이 따로 제작사를 차렸어요. 신생 업체인 만큼 합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싶다는 제안을 거절하긴 어려웠습니다. 이후 제가 미국 땅을 밟은 건 무비자 여행이 가능해졌을 때였죠.
---「방송작가, 힘들지 않아?」중에서

모든 것이 마찬가지지만 방송을 만드는 데는 돈이 꽤 많이 필요합니다. 출연자들의 출연료, 그들을 최상의 상태로 만들어주는 코디네이터 비용, 촬영 비용, 장소를 사용하는 데 드는 비용, 편집 및 필요한 경우 더빙, 자막, 효과 등 후반 작업 비용, 방송사 전파를 타는 데 드는 송출 비용 등 상당하죠. 때문에 비용을 절약하거나 지원받을 수 있다면 참 고마운데요. 그중 하나가 PPL입니다. 얼마간의 비용을 받고 해당 제품을 화면에 노출하는 거죠. 얼핏얼핏 보이는 경우부터 꽤나 노골적으로 사용하는 모습까지 자주 보이는 탓에 이제 시청자들도 “저건 PPL이네.” 알아보는데요. 대부분 제작진에게 미리 사용해볼 수 있게 샘플을 전달하고 촬영에 들어가기에 어느 정도 홍보성 멘트가 들어가더라도 전혀 아닌 장점을 나열하진 않습니다. 너무 거부감을 갖고 보진 않길 바라요. 고마운 존재입니다.
---「방송작가, 이렇다던데?」중에서

방송작가는 일용직이라고 생각합니다. 불안정한 고용환경이거든요. 하지만 50대 후반의 선배 작가님들이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 어느 직업보다 안정적이라고도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회사와 공무원의 은퇴 시기는 65세인데요. 그때까지 꽉 채워 다니는 게 쉽지 않죠. 하지만 방송작가의 경우 의지만 있다면 방송 외에도 강연, 스토리텔러, 콘텐츠 기획자, 지자체 콘텐츠 사업 등 확장도 가능하기에 정년 없이 일할 수 있는 직업이라 봅니다. 저 역시 50세가 넘어서도 이 일을 하고 있을 것 같아요.
---「방송작가, 계속 할 거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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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사람

하정민 작가의 진솔함과 전문성이 돋보이는 글이 한 권의 책으로 나온다니 매우 기쁩니다. 미리 다 읽어봤지요. 근데, 글을 읽는 내내 그의 밝은 미소와 맑은 눈빛이 어른거리기 시작하는 거예요. ‘이게 뭐지? 왜 이럴까?’ 이유는 그의 내면이 가감 없이 솔직하게 표현된 글이기 때문이었습니다.

방송작가의 꿈을 꾸는 후배들이 많습니다. ‘여러분, 축하합니다!’ 그대들의 질문에 명쾌하고 친절하게 답해주며, 제대로 된 길잡이 역할을 이 책이 해드릴 겁니다. 하 작가는 자신의 일을 진정 사랑하더군요. 저처럼 말이죠. 프로가 아름다운 건 실력은 기본이요, 일을 대하는 태도와 열정이 남다르며, 나아가 제대로 즐길 줄 알기 때문입니다.

“하 작가님, 프로그램 함께하고 있어 매우 기쁩니다. 그리고 오래도록 이 일을 즐겨주세요!”
- 손범수 (아나운서)
언제라도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

방송작가인 하정민 저자를 만난 건 역시 방송 현장이다. 첫 느낌은 나이스였다. 미팅하는 내내 시종일관 웃는 모습이 지금도 기억이 날 정도로 아주 밝은 성격의 소유자이다. 그리고 20년 가까이 방송작가 일을 하면서 그 모습을 잃지 않고 유지한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프로그램 MC로서 봤을 때 일반 작가와 달리 방송작가가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는 친화력과 소통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요소를 가진 사람이 바로 이 책의 저자인 하정민 작가다.

언제라도 함께 일하고 싶은 하 작가가 본인의 방송작가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폈다고 하니 방송작가를 꿈꾸는 많은 지망생에겐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란 확신이 든다.
- 김현욱 (아나운서)
방송작가를 위한 진로지침서

방송작가를 꿈꾸는 준비생 또는 방송국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입니다. 실제 현장에서 이뤄지는 업무 플로우가 생생한 날 것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막연한 방송작가의 역할을 일목요연하게 알려주는 교과서급 도서로 시중 그 어느 것보다 ‘진로 지침서’로서 최고의 가치가 느껴집니다.교양, 예능, 경제, 다큐 등 다방면의 아이템을 골고루 섭렵한 ‘하정민 작가’의 진가가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을 독자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 성주영 (20년 차 PD)
방송에 대한 많은 질문에 명쾌하게 답하는 책

하정민 작가와는 MBN 채널이 종편채널이 되기 전인 2010년부터 함께해 왔습니다. 많은 구성원이 있는 큰 조직에는 당연히 가끔씩 분쟁이 생기기도 하는데 어떤 조합들과도 잘 어우러지는 모습이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2011년 MBN이 종편채널로 바뀌고, 2012년 경제 채널인 매일경제TV가 개국한 후에도 인연이 쭉 이어져 왔습니다. 부침과 변덕이 심한 방송 업계에 단 한 번도 중도하차 없이 프로그램이 존재하는 한 꾸준히 명맥을 이어오는 흔치 않은 작가라는 점을 높이 삽니다.

이 책은 방송작가의 삶뿐 아니라 방송의 날것이 전반적으로 담겨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누구나 쉽게 보는 방송이지만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에서 노고를 살펴볼 기회가 없는 만큼, 방송작가 외 방송에 꿈이 있는 사람들이 궁금해할 질문을 명쾌하고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또한 직업과 는 별개로 TV나 영상 콘텐츠 보는 것을 즐기는 사람 단순히 방송에 관심이 있는 사람 모두에게 충만한 지혜를 나눠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 문영기 (매일경제TV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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