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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대드

: 철학자 아버지가 성찰하는 부모에게 전하는 365일 삶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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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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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년 09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420쪽 | 682g | 148*210*30mm
ISBN13 9791193842157
ISBN10 119384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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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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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는 일은 가장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당신이 해낼 어떤 일보다 가장 보람되고 중요한 일이기도 하다. 이 책에는 과거 세대의 부모가 어렵게 얻은 지혜가 담겨있다. 당신은 부모다. 당신은 지금까지 살아왔거나 앞으로 살아갈 모든 부모다. 우리 모두가 함께하고 있다.
---「서문」중에서

우리는 절대 이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 나는 세상에 매우 중요한 존재일지 모르지만, 나와 관계된 소수의 사람들에게 나는 세상의 전부다. 가족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고, 가족보다 영원한 것은 없다.
---「3월_가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중에서

아이들이 얼마나 작은지 깨달을수록 우리는 더 친절해질 수 있다. 더 보호해 주고 더 인내하게 될 것이다. 아이들이 자신과 주변 사람들,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얼마나 애쓰고 있는지 알고 더 감사하게 될 것이다. 아이들은 정말 작은 존재다. 잊지 말자.
---「4월_감정 다스리기」중에서

당신은 자신을 돌봐야 한다. 아이들과 당신을 위해서. 건강하고 행복하고 현명해야 더 나은 부모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을 돌보는 일을 미루지 말자. 이기적인 일이 아니라 당신에게 꼭 필요한 일이다.
---「6월_자신을 소홀히 하지 않기」중에서

투자수익률에 집중하자. 책이 바로 투자이기 때문이다. 자녀들이 책을 읽게 하려면 물론 부모도 독서가가 되어야 하지만, 그보다도 아이들에게 책으로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보여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굳이 왜 책을 읽으려 하겠는가?
---「9월_책 읽는 아이로 키우기」중에서

우리는 아이들을 너무 사랑한다.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것만 해주고 싶다. 아이들이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기는커녕 그것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견딜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아이들이 위험과 고난을 헤쳐나가도록 내버려두어야 한다. 매일 이 말을 마음에 되새기자. 아이의 삶은 쉬운 것이 아니라 좋은 것이어야 한다.
---「10월_투쟁과 극복」중에서

오늘이 가족들과 보내는 마지막 날인 것처럼 행동하자. 아이들과의 시간에 온전히 집중하자.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이 되어주자. 그리고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면 또 다른 기회에 감사하고 행운을 누리자. 그 감사함 속에서 하루를 보내자.
---「12월_세월은 빠르게 흘러간다」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지금은 살기 어렵고 어지러운 세상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참 좋은 세상이다. 아버지 노릇, 부모 노릇, 어른 노릇을 안내해 주는 책이 있다니 이 얼마나 다행스럽고 좋은 일인가. 비록 내가 이 책의 전부를 알거나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닐지라도 이 책의 내용 한 구절 한 구절은 나에게 부끄러움을 가르친다. 후회스러움을 가르친다.

힘든 일이고 불가능한 일이겠지만 다시금 아버지가 된다면 나는 더 많은 실수를 하지 않는 아버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비록 아버지 노릇은 지났지만, 좋은 어른의 역할은 남아있으니. 이 책에 나와있는 좋은 지침을 읽으면서 좋은 어른으로 잠시 이 땅에 남아있을 것을 생각해 본다. 적어도 나는 이런 정도는 알고 있고 실천해 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 나태주 (시인)
첫째 아이가 열 살이 되었을 즈음 이제야 겨우 아빠 비슷한 것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그 비슷한 것도 되지 못하면 어쩌지’라고 걱정했던 날들도 많았기에 다행이었고, 조금은 안심이 되었다. 그래서일까? 《데일리 대드》에 쓰여있는 하루의 말들은 마치 동반자를 만난 것 같은 반가움과 든든함, 고마움을 주었다.

우리는 누군가와 연대함으로써 혼자 끙끙 앓고 있던 고민과 수고를 덜고, 나와 같은 생각을 품고 있는 사람을 만나며 안심을 얻게 된다. 잊고 있었다. 부모는 아이들과 연대하고 있음을. 그렇게 365일이 쌓이고, 그 시간이 세월이 되어 부모와 아이는 가장 가까운 동반자가 된다는 것을.
- 봉태규 (배우)
이 책을 아침의 의식으로 삼아라.
- 매슈 매코너헤이 (배우)
우리는 모두 자녀에게 잘하고 싶지만 순간순간 길을 잃곤 한다. 이 책은 우리가 하고 있는 선택과 하고 싶은 선택에 대한 성찰을 제공한다. 단지 아버지들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 에밀리 오스터 (《최강의 데이터 육아》 저자)
효과적인 육아는 종종 아이들에게 가슴 뭉클한 기억의 순간으로 남는다. 이 책에는 이러한 순간을 정기적으로 만들고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비결이 담겨있다.
- 스콧 갤러웨이 (《표류하는 세계》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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