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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분, 수면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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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분, 수면 혁명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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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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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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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5.5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8.3만자, 약 2.7만 단어, A4 약 52쪽?
ISBN13 9788984318274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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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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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명력 보존의 수단이다. 시카고 대학의 앨런 레치 세픈(Alan Latch Cefn) 박사는 실험용 쥐가 잠이 들려고 하면 회전하는 턴테이블에 올려 수면을 방해했다. 그러자 쥐는 3주 만에 죽고 말았다. 인간이라고 다를까! 고문 중에서도 잠을 못 자게 하는 것만큼 잔인한 게 있을까! 수면시간을 줄이는 것만큼 건강을 해치는 일도 없을 것이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뇌의 합리적 판단 기능이 떨어지고 원시적인 욕구 등이 활성화돼 비만해지기 쉽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캘리포니아 대학 신경과학교수 매슈 워커(Matthew Walker) 박사 연구팀은 “잠이 부족하면 사리를 판단하고 결정하는 뇌의 가장 중요한 부위인 전두엽의 기능이 둔화되는 반면 원시적인 욕구, 감정, 동기 등을 관장하는 편도체의 활동이 크게 활성화된다”며 폭식을 유발해 비만의 한 원인이 된다고 밝혔다. 반면 숙면을 취했을 경우엔 집중력이 좋아지고 면역력이 강해져 자연 치유력이 증가한다. _16쪽

나는 지난 20여 년 동안 숱한 사람들을 만나왔다. 대부분 깊은 병에 걸렸거나 온갖 병마에 시달리는 사람이었다. 병원을 전전하다가 현대의학으론 도저히 해결하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은 후 수소문 끝에 나를 찾아온 경우도 적지 않았다. 그들은 대부분 병이 깊어질수록 잠 못 자는 고통을 호소했다. 그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어떻게 하면 그들이 편안해질 수 있을까. 나 역시 비슷한 고통을 겪어온 동병상련의 마음이 어떻게 하면 잠을 잘 잘 수 있을까 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을 촉발시켰고, 연구와 수련을 거듭한 끝에 숙면에 이르는 법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잠의 마법’이라는 심신수양법을 세상에 내놓을 수 있게 되었다. _25쪽

나이가 들수록 멜라토닌의 생성이 줄어들기 때문에 수면시간이 줄어들고 잠의 질도 떨어진다. 그래서 노인의 경우 멜라토닌의 분비가 왕성해지는 밤 11시부터 새벽 2~3시까지는 수면에 별 어려움이 없으나 멜라토닌의 분비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새벽녘에 잠이 깨면 쉽사리 잠들지 못한다. 수개월 동안 어둠이 내리지 않고 백야현상이 지속되는 북유럽 사람들이 불면증을 해소하기 위해 애용하는 우유가 있다. 일반 우유보다 멜라토닌 함량이 3~4배나 많이 들어 있는 ‘나이트 밀크’다. 핀란드에서 개발된 이 우유는 멜라토닌의 분비가 절정에 이르는 새벽 두 시경에 젖소에서 짠 것으로, 숙면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식품이다. 이 우유는 유럽은 물론 일본에서도 불면증 환자에게 수면제 대용으로 애용되고 있는 추세다. 이 우유의 특징은 바로 멜라토닌 분비가 왕성한 11시에서 새벽 2시를 활용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숙면에 절대적인 멜라토닌의 분비가 왕성해지는 밤 11시 이전에는 잠자리에 들어야 양질의 수면을 취할 수 있는 것이다.
--- p.64

우리 몸은 마음의 상태를 그대로 반영한다. 그래서 심신일체(心身一切)라 했다. 그만큼 몸과 마음은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몸의 긴장 완화를 통해서 마음을 평화롭게 하는 방법이 요즘 유행하는 요가, 기공, 스트레칭 및 각종 운동법이다. 또한 마음의 긴장 해소를 통해 몸을 평안하게 하는 방법이 여러 종교에서 행하고 있는 각종 수양법이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몸과 마음을 평화롭고 화기롭게 이완할 수 있는, 적어도 하나쯤의 방법을 시행하고는 있는가. 심신이 괴리되었을 때 어떠한 현상이 나타날까. 겪어본 사람은 알 것이다. 그 고통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얼마나 장애를 주는지 말이다.
--- p.103

살아 있는 모든 존재는 호흡을 통해 생명을 유지한다고 보아도 크게 무리가 없다. 우리 인체가 소중하게 필요로 하는 것이 바로 숨, 즉 호흡이다. 누구라도 10분 이상 숨을 쉬지 않고 견뎌낼 사람은 많지 않을 터, 그만큼 호흡은 생명력을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 어떻게 하면 깊고 고요한 호흡을 할 수 있는가는 몸과 마음 다스리기에 달려 있다. 즉, 심신이 안정되면 호흡 또한 몸과 마음처럼 고요해지기 때문이다. 이는 잠의 마법에서 행하는 주요한 내용 중 하나다. - p.141

당신은 몸과 소통하며 대화하고 있는가. 늘 함께 하면서도 자칫 소홀하기 쉬운 우리 몸, 그 몸과 대화하는 게 어렵지만은 않다. 몸의 주인인 마음이 깨어 알아차리고 바라보기만 하면 된다. 마음이 몸을 벗어나서는 신체 각 기관은 물론 수족 등에서 다양하게 신호를 보내고 있어도 알아차릴 수가 없다. 하루 종일은 어렵다 하더라도 잠자리에 들거나 잠에서 깨었을 때만이라도 10~30여 분 동안 몸과 오붓한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그렇게 매일 밤 잠자리에서 행한다면 몸을 위협하는 다양한 질병현상을 사전에 어느 정도는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 p.186-187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생로병사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그러나 ‘골골백년’이라는 말이 있듯이 자신의 몸과 마음에 늘 관심을 기울이고 잘 다스릴 수만 있다면 질병에서 어느 정도는 벗어날 수 있다. 거의 모든 질병이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것은 앞에서 언급한 대로다. 잠의 마법은 몸의 관찰을 통해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마음의 평화를 찾는 명상법이다. 몸과 마음은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중요한 것은 몸의 주인인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느냐이다. 육신을 가진 이상 몸 상태가 좋지 않은데 마음의 안정을 꾀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몸을 먼저 다스리자는 것이 또한 잠의 마법에서의 기초적인 몸을 통한 수행법이다.
--- p.195

우리 몸은 뛰어난 자가 치유 능력을 갖고 있다. 이러한 자가 치유 프로그램은 생명력 유지를 위해 필수적인 기능을 하는 뇌간에 갖추어져 있다. 따라서 대뇌나 소뇌의 불필요한 인식작용을 가능한 한 줄여서 뇌간이 최대한 자신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방해하지 않는 것이 뇌간 치유법의 핵심이다. 잠의 마법에서 활용하는 대표적인 자가 치유법은 깊은 잠인 비램 수면 상태를 늘리고, 고요하게 마음을 다스리는 종식법과 같은 명상법이다. 불편한 부위가 있다면 이완법에 이어 입면의식을 할 때, 해당 장부의 건강한 이미지와 함께 생리, 병리적인 작용에 대해 익혀두면 도움이 된다. 신체에서 해당 장부의 위치나 모양 그리고 기능을 알고 있다면 훨씬 강력한 치유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 p.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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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히 ‘잠’ 박사가 집대성한 ‘잠의 비전(秘傳)’이라 할 만하다. 잠에 관한 모든 것이 과학적 사실과 독특한 통찰로 맞물려 있다. 끈질긴 자기 수련의 결과여서 그 적확함은 더없이 생생하다. 잠을 통해 잘 사는 것에 대한 삶의 화두 하나를 받은 느낌이다. 거의 반생을 잠 장애인이라고 할 만큼 고통을 겪은 나 같은 사람에겐 더없이 요긴한 숙면(熟眠) 실용서다.
- 이명수 (심리기획자)

최상용 박사의《하루 3분, 수면 혁명》이 출간되어서 참으로 반갑다. 저자는 오랜 시간 동안 깊이 있게 기학을 공부해온 사람으로 심신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명상법을 연구, 개발, 실천해왔다. 나 역시 저자와 여러 해 동안 교류하면서 잠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그 내용들이 체계적이고 또 알기 쉽게 설명된 책이 출간되었으니 많은 이들이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병남 (LG인화원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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