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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시 태어나도 경영자로 살고 싶다

나는 다시 태어나도 경영자로 살고 싶다

손명원 저 | 다산북스 | 2005년 04월 0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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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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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5년 04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19쪽 | 45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1147157
ISBN10 8991147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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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손명원
한국 기독교를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인 손정도 목사의 손자이자, 대한민국 초대 해군참모총장을 역임한 손원일 제독의 장남. 아버지는 할아버지의 독립정신에 영향을 받아 해군을 창설, 지금까지 ‘해군의 아버지’로 불리고 있으며, 이런 아버지의 영향으로 그 역시 어린 시절에는 군인이 되기를 희망하였다. 하지만 아버지는 다음 시대에 나라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는 기술력이 있어야 한다며 엔지니어가 되라고 조언하고, 이 말에 따라 그는 나라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엔지니어가 되기로 결심한다.

대사를 지낸 아버지를 따라 독일에서 고등학교 생활을 했으며 미국으로 유학, 엔지니어링을 전공했다. 독립정신과 주체적 생활을 강조한 아버지 덕분에 대학시절 아르바이트로 갖은 일을 경험했으며, 졸업 후 워싱턴의 통신회사에 근무하다가 33세의 이른 나이에 ‘손 컨설팅 엔지니어링’이라는 작은 회사를 차려 경영자의 세계에 첫발을 디뎠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현대 엔지니어링, 현대건설, 현대중공업 등에서 중역으로 활동했으며, 현대 미포조선, 쌍용자동차, 맥슨 등에서 경영활동을 펼쳤다. ‘30여 년의 전문경영인 생활’이라는 흔치 않은 이력의 소유자인 저자는 현재 자신이 경영생활을 하며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다른 이들과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스카이웍스솔루션스코리아 등 여러 기업의 경영고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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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본 ‘벤허’라는 영화.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이 영화의 몇 장면들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특히 마지막 전차경주의 장면은 이 영화의 압권이 아닐 수 없다. 처음에는 여덟 팀이 겨루지만 결국 다른 팀들은 중도에 탈락하고 후반부에는 메살라와 벤허의 경기로 압축된다. 하지만 이 두 사람이 경주에 이기기 위해 말을 관리하는 방법은 서로 판이하게 다르다. 메살라는 좋은 채찍을 들고 나온다. ‘말은 무조건 때려야 다른 생각을 하지 않고 열심히 달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반면, 벤허는 아예 채찍을 들고 나오지 않는다. 대신 네 마리 백마에 모두 이름을 정해놓고 경기 전에 말들과 전략을 상의한다. 경기 전 벤허는 네 마리 백마를 앞에 두고 이렇게 이야기한다.
‘자, 경주는 경기장을 열 바퀴 도는 게임이다. 우리는 아홉 바퀴까지는 2등으로 간다. 마지막 열 바퀴째에 1등을 따라잡는다! 알겠지?’ 벤허는 말 각각의 특성을 잘 분석해서 경기에 임한다. 메살라와 벤허의 이런 상반된 태도는 나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 p.38
감히 펜타곤에 대고 일개 조선소가 어떻게 항의를 하냐고 머뭇거렸다면 우리는 거기서 단 한 발도 전진하지 못했을 것이다. 문제를 지적한다고 해서 시행하고 있는 관리 시스템을 바꾸겠냐고 지레 집작하고 포기했다면, 아무런 변화도 만들어내지 못했을 것이며, 오늘날까지도 미 함대 선박 수주는 불가능했을지 모른다. 나는 정당하다면 상대를 가리지 않고 당당히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당한 요구는 펜타곤도 움직인다.
--- p.125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나는 ‘사람을 움직이는 힘은 어떤 것인지’를 확실히 배울 수 있었다. 김 과장은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솔선수범함으로써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고, 나는 위기의 순간 도박과도 같은 배짱으로 선장의 마음을 돌릴 수 있었다.
살아가다 보면, 그리고 경영을 하다 보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하고도 어려운 일인지를 깨닫게 된다. 때론 김 과장과 같은 따듯한 인간적 매력이, 때로는 앞뒤 안 가리고 돌진하는 강력한 추진력이 필요한 법이다.
--- p.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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