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강력추천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반양장
채인선이억배 그림
재미마주 2001.01.02.
베스트
국내도서 top100 3주
가격
9,500
10 8,550
YES포인트?
47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 2013년 초등 4-1 듣기말하기 수록도서, 2013년 초등 1-2 듣기말하기 수록도서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이 상품의 태그

이 상품의 특별 구성

책소개

저자 소개2

蔡仁善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출판사에서 10년이 넘게 편집자로 일했다. 두 딸, 해빈이와 해수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다가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소설가 박완서로부터 “우리의 전통적 익살에다가 서구적인 세련미가 적절히 조화”되어 있고 “상상력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환상적인 기법과 사실성의 기막힌 조화”가 가장 큰 미덕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1997년 문단에 입성했다. 데뷔작은 창비어린이 제1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로 당선된 『전봇대 아저씨』이다. 같은 해 『내 짝꿍 최영대』, 1998년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가 연이어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출판사에서 10년이 넘게 편집자로 일했다. 두 딸, 해빈이와 해수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다가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소설가 박완서로부터 “우리의 전통적 익살에다가 서구적인 세련미가 적절히 조화”되어 있고 “상상력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환상적인 기법과 사실성의 기막힌 조화”가 가장 큰 미덕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1997년 문단에 입성했다. 데뷔작은 창비어린이 제1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로 당선된 『전봇대 아저씨』이다. 같은 해 『내 짝꿍 최영대』, 1998년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가 연이어 나오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그림책과 동화책, 논픽션 교양물 등 60여 권의 어린이책을 출판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으로는 『내 짝꿍 최영대』,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아름다운 가치 사전』, 『나는 나의 주인』, 『가족의 가족을 뭐라고 부르지?』, 『원숭이 오누이』 등이 있다.

그림책 글쓰기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뉴질랜드 어린이책의 대모 격인 조이 카울리와의 만남과 테사 듀더의 그림책 글쓰기 워크숍이 계기가 되었다. 2004년, 출판 관계자들과 우 리책 사랑모임을 조직해 활동했고 2009년에는 한국 그림책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한국 그림책 연구회’를 열어 활동했다. 또한 수년간 그림책 글쓰기 워크숍을 열었으며 상상마당 볼로냐 워크숍에 강사로 참여했고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에서 그림책 글쓰기 수업을 진행했다. 『일주일 그림책 수업』은 그간의 워크숍 내용을 엮은 것으로 그림책에 대한 각별한 시선과 풍부한 예시, 창작 경험이 담겨 있어 그림책 예비 작가뿐 아니라 그림책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유쾌한 지식과 창작의 비밀을 전한다.

남한강이 흐르는 충주의 한적한 시골에 정착해 사과나무를 키우며 책 읽고 글 쓰며 살고 있다. 자택에 다락방도서관을 열어 일요일마다 개방하고 있고, 도서관에 오는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도록 ‘이야기 정원’에 숲 놀이터를 조성하고 있다.

채인선의 다른 상품

그림이억배

관심작가 알림신청
1960년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나고 홍익대학교 조소과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림책 《솔이의 추석 이야기》 《개구쟁이 ㄱㄴㄷ》 《잘잘잘 123》 《이야기 주머니 이야기》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을 쓰고 그렸으며,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 《반쪽이》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모기와 황소》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5대 가족》 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조선 민화와 기록화, 단원과 혜원의 풍속화, 겸재의 산수화 등 우리 전통 그림에 담긴 마음과 정신을 잇고 새롭게 하여, 현실에 뿌리를 둔 진솔한 그림을 그리려 애쓰고 있습니다. 2010년에 IBBY 어너리스트, 2019년에
1960년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나고 홍익대학교 조소과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림책 《솔이의 추석 이야기》 《개구쟁이 ㄱㄴㄷ》 《잘잘잘 123》 《이야기 주머니 이야기》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을 쓰고 그렸으며,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 《반쪽이》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모기와 황소》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5대 가족》 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조선 민화와 기록화, 단원과 혜원의 풍속화, 겸재의 산수화 등 우리 전통 그림에 담긴 마음과 정신을 잇고 새롭게 하여, 현실에 뿌리를 둔 진솔한 그림을 그리려 애쓰고 있습니다. 2010년에 IBBY 어너리스트, 2019년에 국제안데르센상 한국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다.

이억배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1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50쪽 | 250g | 225*265*15mm
ISBN13
9788986565065

예스24 리뷰

--- 99/11/20 최훈(choih@cogsci@snu.ac.kr)
재미마주라는 출판사는 아주 엄선해서 책을 내는 곳입니다. 현재 책을 9권밖에 내지 않았는데 모두 창작동화로서 어느 것 하나 나무랄 데가 없습니다. 일부 출판사들이 외국 책 번역에만 전념하는 것에 견주면 (그것도 나름대로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훌륭한 출판사라고 생각합니다.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는 무엇이든지 엄청나게 크게 하는 손 큰 할머니가 설날을 맞아 만두를 만드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손 큰 할머니답게 만두를 엄청나게 많이도 만들고 또 크게도 만듭니다. 숲 속의 동물들이 모두 함께 몇 날 몇 일 동안 만들고 함께 먹고 나이를 한 살씩 더 먹지요. 그림이 민화풍이어서 정감이 있고요, 할머니가 일을 하면서도 시종일관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제목답게 책도 아주 큽니다. 모든 동물들이 함께 만두 만드는 모습을 보면 협동심을 배울 수도 있겠지요. 스케일 큰 어린이가 될 수도 있을까요? 채인선씨가 글도 잘 읽히게 쓰셨어요. 아쉬운 것은 이야기의 진행이 극적인 면이 없습니다. 쉽게 말해 그다지 재미 있는 작품은 아닙니다.

저는 이 작품을 <구룬파 유치원>에 비교해 봅니다. 코끼리 구룬파도 비스켓이든 구두든 뭐든지 엄청나게 크게 만듭니다. 그런데 그렇게 크게 만들게 된 과정이 있고 크게 만든 것들을 예상하지 못했던 곳에 흐믓하고 쓸모 있게 쓰게 됩니다. 그래서 읽는 재미가 있지요. 그러나 손 큰 할머니가 왜 만두를 크게 만드는지 단지 손이 크다는 점 말고는 설명이 부족하고 그리고 동물들이 만든 만두도 그냥 동물들이 먹고 맙니다.
--- 어린이 도서정보팀
무엇이든지 하기만 하면 엄청 많이 하는 손 큰 할머니가 있다. 해마다 설날이 다가오면 숲속 동물들이 모여 만두를 빚는다. 올해도 할머니는 만두 속을 엄청 많이 준비하고 온갖 동물들이 만두를 빚는데 만두 만들기는 끝이 나지 않는다.

할머니는 만두피를 넓게 펴고 아주 큰 만두 하나를 빚기로 한다. 드디어 설날 아침, 큰 만두 하나에 둘러앉아 모두 만두를 먹고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 작은 동물, 사나운 동물 얼굴 표정이 하나같이 온화하다. 읽으면서 점점 입가에 웃음이 번지는 그림책이다.

책 속으로

할머니는 동물들에게 외쳤습니다.

'얘들아, 이제 남은 만두소를 전부 모아 큰 만두 하나를 만들자.'

'만두 하나를 만들자고요?'

'그럼. 세상에서 제일 큰 만두가 될 거야.'

'세상에서 제일 큰 만두요?'

'그렇다마다. 그리고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만두!'

동물들은 기운이 펄쩍 났습니다.

--- 2002/04/09 (jiji42)

처음에는 사과만큼
그러다 호박만큼
그러다 항아리만큼
그러다 자기몸보다 더 큰 만두도 생겼습니다.

--- p.

아주 아주 손이 큰 할머니가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하기만 하면 엄청 많이 엄청 크게 하는 할머니입니다. 해마다 설날이 다가오면 할머니는 만두를 빚습니다. 아주 아주 맛난 만두 숲속 동물 모두 배불리 먹고도 남아 한 소쿠리씩 싸 주고도 남아 일년 내내 냉장고에 꽉꽉 채워 두는 만두를 오늘 만들려고 합니다. 할머니 큰 손이 부엌 찬장을 왔다갔다 하는 걸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벌서 부엌 문턱에는 어린 동물들이 조르르 와 앉아 참견을 합니다. 할머니 이번 설날에도 만두 많이 만드실 거죠? 물론이지 그래야 다같이 나눠 먹잖니.

--- pp. 3-4

'뭐니 뭐니 해도 김치가 많이 들어가야 맛이 나지!'하며 김치를 있는 대로 다 꺼내오고 '김치가 많이 들어가니 숙주나물도 넉넉히 들어가야지!'하며 숙주나물도 있는 대로 다 삶아 대고 '숙주나물이 많이 들어가니 두부도 그만큼 들어가야지!'하며 두부를 있는 대로 다 내놓고 '다른 것이 다 많이 들어가니 고기도 양껏 들어가야지, 암, 그렇고 말고!'하며 냉장고에서 고기를 다 꺼내 놓고는
'그런데 이 만두소를 어디다 버무리지?' 궁리궁리하다가 할머니는 헛간 지붕으로 쓰는 함지박을 끌어 와 거기다 만두소를 몽땅 쏟아 넣었습니다.

--- p.5-8

만두기 읽어 갑니다. 장작부루 위에서 가마솥 안에서. 아주 아주 큰 만두가 익어갑니다. 만두가 익어갈수록 섣달 그믐날 밤도 푹 익어 갑니다.

--- p.30

추천평

무엇이든 많이, 크게하는 손 큰 할머니가 설날에 숲 속 동물들과 세상에서 제일 커다란 만두를 만들어 먹는다는 이야기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나는 인자한 할머니와 숲에 사는 여러 가지 동물들이 주인공이 되어 벌이는 만두 만들기 소동이 활기차고 재미있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리뷰/한줄평91

리뷰

8.6 리뷰 총점

한줄평

9.5 한줄평 총점

채널예스 기사5

  • 채인선 작가 “삶이 뭐냐고 묻는 아이들에게”
    채인선 작가 “삶이 뭐냐고 묻는 아이들에게”
    2021.11.05.
    기사 이동
  • 채인선 “글쓰기는 모두 백점이에요”
    채인선 “글쓰기는 모두 백점이에요”
    2016.08.30.
    기사 이동
  •  ‘만두’ 고향의 맛, 화합의 맛
    ‘만두’ 고향의 맛, 화합의 맛
    2016.01.07.
    기사 이동
  • 아름다운 사람들 나눔의 이야기
    아름다운 사람들 나눔의 이야기
    2014.12.04.
    기사 이동
  • 우리 고유의 삶을 그리는 그림책 작가, 이억배
    우리 고유의 삶을 그리는 그림책 작가, 이억배
    2006.02.15.
    기사 이동
8,550
1 8,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