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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빠져드는 성경 테마 여행

거침없이 빠져드는 성경 테마 여행

: 125가지 테마와 함께 떠나는 성경 여행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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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2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556g | 150*220*20mm
ISBN13 9791186092002
ISBN10 118609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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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창대(Kim Chang Dae)
성경의 유기적인 체계 속에서 하나님 말씀의 의도가 무엇인지에 관심을 두고, 성경을 어떻게 해석하고 적용해야 할지를 연구하고 있는 김창대 교수는 서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 후 총신대신대원에서 M. Div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에서 구약학 Th. M 학위를, 동대학교에서 구약학 Ph. D. 학위를 받았다. 저술가이며 번역가이기도 한 그는 현재 안양대학교 신학과 교수로 학부와 신대원에서 구약학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25일 완성 히브리어 정복」 「한 눈으로 꿰뚫는 소예언서」(Ivp) 「주님과 같은 분이 누가 있으리요? : 미가서 주해」(그리심)가 있으며, 역서로는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기도가 전부가 되게 하라」 「존 오웬의 내 안의 죄죽이기」 「최고의 하나님을 위한 최고의 헌신」 「성령이 이끄시게 하라」 「그리스도인의 완전」 「하나님께 순종하는 잘되는 자녀」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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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들은 주후 90년경 얌니아회의에서 최종적으로 랍비들에 의해 구약 성경이 공식 인준을 받아 정경화되었다고 보고 있다. 오늘날 개신교는 그 정통 유대교가 정경으로 인정한 구약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취하고 있다. 반면 로마 가톨릭은 팔레스타인 유대인들이 정한 구약의 정경 외에 다른 외경을 첨가해서 성경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 마카비서나 토빗서 등이 있다. 신약의 형성은 예수님의 부활 이후 예수님의 말씀을 기록해야 된다는 필요성과 흩어진 교회에 성령의 영감으로 권면의 필요성을 느끼면서 시작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러한 저작물 중에 구약의 권위와 같은 성경의 권위를 부여받게 되었다. 여기서 어떤 책을 정경으로 인정할 것인가 하는 기준은 성령의 영감성, 사도성, 그리고 얼마나 많이 읽혀지느냐는 것이었다.”
--- p.22 성경의 형성 과정 중에서

“하나님은 창세 전에 그리스도를 통해 자신의 백성을 미리 선택할 것을 준비하셨다. 여기서 우리는 선택과 유기의 문제에 부딪히게 된다. 이 문제를 이 짧은 글에서 다룰 수는 없지만, 기본적으로 선택과 유기의 문제 앞에서 창세 전에 하나님이 어떤 자는 선택하고 어떤 자는 버릴 것을 계획하셨기에 구원에 있어서 전적으로 인간의 책임을 물을 필요는 없다는 식으로 단정 짓는 것은 신중하지 못한 태도이다. 오히려 성경에서 선택은 믿는 자들로 하여금 구원의 확실성을 보여주고, 그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기 위한 역할에 그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러므로 창세 전에 선택했다는 말을 통해 운명론과 같은 이론을 도출하는 것은 잘못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아담의 범죄가 속죄함을 얻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다시 회복되었기에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제2의 아담으로 묘사했다.”
--- p.56 하나님은 인간이 죄를 지을 것을 알면서도 왜 그냥 놓아 두셨을까 중에서

“흥미로운 사실은 성경이 아닌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문서에도 홍수 사건의 기록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홍수이야기를 담고 있는 고대 바벨론의 〈길가메시 서사시〉이다. 이 문서는 우연하게 발견되었다. 1853년 호르무즈드 라삼은 이라크 지역에서 고대 아시리아의 왕이었던 아슈르바니팔의 궁전과 그의 도서관을 발굴했다. 아슈르바니팔은 당시 고대 토판들을 수집하여 자신의 도서관에 보관했다. 라삼은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던 아슈르바니팔의 토판들을 발견하고 그것들을 영국 박물관으로 옮겼다. 1872년 그 토판들에 대한 본견적인 분류가 시작되었다. 그 분류를 맡은 사람은 젊은 아시리아 학자 조지 스미스였다. 그는 토판을 읽고 분류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홍수로 배가 산 위에 머물게 되고 땅이 드러났는지를 보기 위해 비둘기가 보내지는 내용을 읽게 된 것이다. 성경의 내용과 너무나 유사했다. 실로 바벨론판 홍수이야기였다.”
--- p.60 홍수의 증거들 중에서

“또한 창세기 16장 1∼3절 말씀을 보면 아브라함은 아내 사래의 권고로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인간적인 방법으로 하갈을 취하여 아들을 낳았다. 실로 사래가 하갈을 취하여 아브라함에게 건네줄 때 사용되는 동사들은 하와가 선악과를 취하여 아담에게 건네줄 때 사용되는 히브리어 동사와 동일한 단어들이다. 이런 의미에서 아브라함이 하갈을 취하는 행위는 마치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는 행위처럼 하나님 앞에서 커다란 불순종이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흔들리는 아브라함에게 자신의 약속을 재차 확인시켜주셨다. 여기서 우리는 한 가지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약속을 믿고 따라가는 삶에는 세 가지 방애물이 있다는 것이다. 약속한 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 약속이 이루어질까 의심하는 인간적인 흔들림과 원망, 그리고 하나님의 방법에 맡기지 않고 인간적인 방법으로 행동하려는 태도이다. 우리는 항상 이와 같은 세 가지를 경계해야 한다.”
--- p.74 이삭을 바친 아브라함 중에서

“출애굽기 15장은 이 홍해의 기적을 통한 출애굽사건을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을 창조하신 창조사건으로 기술한다. ‘놀람과 두려움이 그들에게 임하매 주의 팔이 크므로 그들이 돌같이 침묵하였사오니 여호와여 주의 백성이 통과하기까지, 곧 주의 사신 백성이 통과하기까지였나이다’(출 15:16). 여기서 ‘주의 사신 백성’이라는 구절에서 ‘사다’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낳다’라는 뜻이다. 이 단어는 고대 근동아시아의 문헌에서 창조의 뜻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 구절은 ‘주님께서 백성을 창조하셨다’라고 해석할 수 있다. 창세기 1장은 땅이 창조될 때 수면 아래 있었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너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탄생되는 과정은 하나님이 물에서 땅을 드러냄으로써 땅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창조 행위와 비유될 수 있다.”
--- p.99 홍해의 기적과 증거들 중에서

“이후 주전 605년 갈그미쉬 전투에서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왕(605-562년)은 앗수르와 애굽의 연합군과 최후의 일전을 벌여 그들을 패퇴시켰고, 앗수르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갈그마쉬 전투 이후 남유다는 애굽에서 바벨론의 영향권 아래로 놓이게 되었다. 주전 598년에 여호야김은 바벨론에 반기를 들기도 했으나 남유다는 바벨론의 지배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결과적으로 느부갓네살 왕에 의해 주전 586년 남유다는 멸망당했다. 남유다의 입장에서 바벨론의 부상은 여호야김의 폭정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으로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하박국은 바벨론이 계속 주위 국가들을 압박하고 동시에 많은 불의를 행하는 것을 하나님이 묵과하시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래서 하나님께 자신의 불평을 토로했다. 하박국의 불평은 ‘하나님이 과연 정의로우신 분인가?’ 하는 신정론(神正論)의 문제였다. 왜 악인이 잘 되고 의인이 고난을 당해야 하는가 하는 물음이었다.”
--- p.196 하박국의 불평 중에서

“그러면 왜 성경은 네 개의 복음서를 가지고 있는가? 복음의 기초를 이룬 예수님의 행적과 사역을 소개하는 복음서가 굳이 네 개나 될 필요가 있는가? 이 물음에 대한 답으로 먼저 하나님의 섭리를 언급할 수 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행적, 교훈, 그리고 예수님이 가져다준 구원의 의미를 한 시각보다는 여러 시각에서 다양하게 바라보도록 섭리하셨다. 즉, 복음의 의미를 다양한 저자를 통해 여러 각도로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실질적으로 복음서를 읽는 독자층도 다양하고 문화도 다양하기 때문에 그들의 특성에 맞게 예수님의 복음의 의미를 더 잘 설명해 줄 수 있는 여러 복음서가 필요했다. 이러한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복음서가 넷이나 나타나게 되었다고 설명할 수 있다.”
--- p.205 왜 복음서는 넷뿐인가 중에서

“어떤 이들은 충만함의 의미를 마치 유리병의 물이 모자라 물을 채워 넣듯이 성령을 더 많이 채워 넣는 식으로 해석하는데 이것은 잘못이다. 성령은 인격적인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분리되지 않는다. 성령은 우리가 믿을 때 그대로 온전히 우리 속에 내주하신다. 그러므로 성령 충만함을 위해 우리가 성령을 더 많이 부어달라고 하는 것은 잘못이다. 이미 성령은 우리 안에 온전히 거하시기 때문이다. 바울이 성령 충만하라고 당부한 것은 성령이 우리 속에 부족해서가 아니라 성령이 우리 속에 거하지만 인간의 연약함으로 그 성령의 지배를 온전히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결국 성령 충만함이란 성령에 온전히 지배를 받아서 끊임없이 하나님이 주시는 만족과 능력으로 자신을 채우며 사는 것을 뜻한다. 초대교회는 성령 충만함을 통해 매일매일 하나님의 능력과 기쁨을 맛보며 담대하게 전도함으로 성장했다.”
--- p.309 새로 탄생한 교회 중에서

“사도들과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자신들의 목숨을 걸면서까지 증거했다. 만약 예수님의 부활이 사실이 아니라 제자들이 조작한 것이었다면, 어떻게 제자와 사도들이 목숨을 바쳐가면서 증거할 수 있단 말인가? 역사적으로 당시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는 사람들은 많은 핍박을 받았다. 유대인뿐만 아니라 나중에는 로마인들까지도 핍박을 가했다. 이런 핍박 때문에 신앙의 이탈자들도 많이 생겨났다. 그러나 핍박 가운데서도 제자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목숨 걸고 증거했다는 사실은 예수님의 부활을 직접 목격했기 때문이라는 방증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간접 증거들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을 수 있다.”
--- p.379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증거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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