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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꽃신
정휘창 | 오늘 | 2014년 12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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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426g | 165*224*13mm
ISBN13 9788935505142
ISBN10 893550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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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정휘창
1928년 경북 문경에서 태어나 1961년 〈어린이 역사 이야기〉와 1963년 〈밀리미터 학교〉를 펴내면서 글을 쓰게 되었어요. 물질문명 속에서 상실되어 가는 인간성과 우리의 역사, 전통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동화를 써왔답니다. 현실과 환상이 결합된 동화 세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지은 책으로는 〈원숭이 꽃신〉, 〈약과〉, 〈열매 없는 나무〉 등이 있답니다.

채만식
1902년 전북 옥구에서 태어나 1950년 돌아가셨어요. 일본 와세다 대학 부속 제일 와세다고등학원 영문과를 중퇴한 뒤 고국에 돌아온 선생님은 동아일보, 조선일보 기자로 근무했어요. 그때 1924년 단편 ‘새길로’가 《조선문단》에 추천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선생님은 당시의 현실을 반영하기 위해 힘쓰면서 비리를 풍자, 비판하는 글을 많이 썼어요. 〈탁류〉, 〈레디메이드 인생〉, 〈인텔리와 빈대떡〉 등으로 한국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로 우뚝 섰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해 쓴 동화에서도 선생님의 뛰어난 문학 세계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리동섭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동화를 쓰신 분으로 기억되고 있답니다.

이원수
1911년 경남 양산에서 태어나 1981년 돌아가셨어요. 선생님은 사회 현실에 대한 걱정스러움으로 어린이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어했죠. 그래서 가난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주인공으로 하여 미래에 대한 꿈과 소망을 불어넣어 주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1926년 ‘어린이’지에 동요 '고향의 봄'을 발표한 후 선생님은 〈숲 속 나라〉, 〈오월의 노래〉, 〈호수 속의 오두막집〉, 〈민들레의 노래〉, 〈메아리 소년〉 등 여러 작품을 쓰셨어요.

강정훈
1954년 제주도 서귀포에서 태어나 198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맷돌’이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하게 되었어요. 조국애와 제주도 사람들의 애틋한 이야기를 동화로 발표해 왔지요. 선생님은 교회 목사님이면서 월간 《교사의 벗》을 발행하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는 〈우리들의 영등폭포〉, 〈파랑도〉, 〈울고 있는 섬〉 등이 있답니다.

마해송
1905년 개성에서 태어나 1966년에 돌아가셨어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창작 동화 ‘바위나라와 아기별’을 쓰신 분이지요. 일제강점기를 겪은 선생님은 일제의 식민지 침략상을 풍자하면서 특히 어린이들이 민족주의 정신을 갖도록 하는 동화를 썼어요. 지은 책으로는 〈토끼와 원숭이〉, 〈떡배 단배〉, 〈모래알 고금〉, 〈멍멍 나그네〉 등이 있답니다.

손춘익
1940년 경북 포항에서 태어나 2000년에 돌아가셨어요. 196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선생님을 찾아온 아이들’이 당선된 후 어린이들을 위한 좋은 글을 많이 선보였지요. 강한 휴머니즘에 입각한 설득력 있는 문장, 간결하고 인상적인 글로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 주었습니다. 세종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등을 받았으며 지은 책으로는 〈돌사자 이야기〉, 〈천사와 보낸 하루〉, 〈담쟁이가 뻗어 나가는 쪽〉 등이 있답니다.

유영소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신여대 국어국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1988년 제6회 MBC 창작동화대상 단편 부문에 ‘용서해 주는 의자’가 당선되었고 ‘우리 할머니 아기 별’로 아동문예문학상을 수상했어요. 마해송문학상을 받았으며 지은 책으로는 〈할머니랑 달강달강〉, 〈알파벳 벌레가 스멀스멀〉, 〈겨울 해바라기〉, 〈행복빌라 미녀 삼총사〉 등이 있답니다.
그림 : 이동진
함경북도 청진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미술학부를 졸업하고 평택에서 교사생활을 했습니다. 서울과 중국, 미국에서 열한 번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1984년 제2회 MBC 창작동요제에서 ‘노을’로 대상을 받았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바보 이야기〉, 〈세계명작그림동화〉, 〈골목대장 예수〉, 〈붉은 가슴 울새〉, 〈우리 엄마 어디 있어요?〉 등이 있으며 ‘이동진 체’ 글씨꼴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그림을 그리고 도자공예를 하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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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세는 흠칫 놀라 머리를 들었다.
‘형이라니……?’
형세는 꿈속에서 깨어난 듯 고개를 번쩍 들며 꼬마를 바라보았다. 그의 입은 차차 벌어지고 눈은 휘둥그레졌다. 소년 형무소에서 모진 고생을 겪고 있으리라 생각했던 창세를 여기서 만나다니……. 형세는 다시 눈을 가느스름히 찌푸리며 동생을 뜯어보았다. 산뜻한 군복 차림, 능금 같은 혈색 좋은 얼굴…….
형세는 창세를 소리쳐 부르며 와락 부둥켜안고 싶었다. 하지만 발이 움직이질 않는다.
“형! 왜 나를 몰라 봐? 나야, 내가 창세라는데두. 창세……!” ---p.70

벌렁코 할아버지는 무슨 말을 하려다가 고개를 떨어뜨려 버렸습니다.
"못 일어나겠소까?"
순사들이 다시 걷어찼습니다.
벌렁코 할아버지는 몇 번 몸을 떨다 일어서서 걸었습니다. 눈 속에 비틀비틀거리며 걸었습니다. 순사들이 그 뒤를 걸어갔습니다.
바람이 불어왔습니다. 겨울인데도 그리 추운 바람은 아니었습니다. 바람에 순사의 손에 있던 태극기가 펄럭였습니다. 벌렁코 할아버지의 눈이 더 빛나며 입가에 슬며시 웃음이 돌았습니다.
벌렁코 할아버지는 웃는 얼굴로 비틀거리며 걸었습니다. 발자국들이 눈 위에 어지럽게 널려져 갔습니다. 이상스럽게도 마을 사람들의 눈에는 그 비틀거린 발자국들이 글자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대한 독립 만세! 대한 독립 만세!"
그 글자들은 마침 떠오르는 아침 햇살을 받아 별처럼 반짝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위에서 때 묻은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거리고 있었습니다. ---p.105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어. 그래서 벌떡 일어나 소리를 질렀어.
“제가 그랬어요, 할아버지! 다 거짓말이에요. 제가 할아버지 금시계를 가지고 몰래 나갔어요. 아무도 안 시켰어요. 애들한테 자랑하려고 그랬어요. 다나카 형은 그냥 장난만 친 거예요. 제가 그랬어요. 엉엉엉-엉엉.”
꼬마의 마음이 시원해졌어. 이제 엄청 혼나고 맞고 벌 받고 쫓겨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마음은 아주 시원했지.
---p.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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