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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사도

악마의 사도

: 도킨스가 들려주는 종교, 철학 그리고 과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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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top100 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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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8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487쪽 | 628g | 148*210*30mm
ISBN13 9788955612790
ISBN10 895561279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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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몸이 붙은 쌍둥이 중에 ‘조디’를 구하기 위해 ‘메리’를 죽이는 것이 옳은지 (혹은 둘 다 죽도록 방치해야 하는지) 여부를 말해줄 수 없다. 하지만 과학은 아기에게 양분을 공급하는 태반이 그 아기의 진정한 클론이라고 말해 줄 수는 있다. 당신은 아기에게 양분을 공급하는 그 아기의 ‘쌍둥이’인 태반을 메리라고 부르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만, 심장이나 폐가 없고 원시적인 뇌만 지닌 샴쌍둥이 중 한쪽에게 그런 이름을 붙이는 정서에도 마찬가지로 의문을 제기할 수는 있다. 그리고 만을 누군가 여기서 ‘미끄러운 비탈길’과 ‘쐐기의 가느다란 끝’이라는 말을 끌어들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하게 해보자.
--- p.73

관련자료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이 책의 제목인 ‘악마의 사도’는 다윈이 친구인 후커에게 보낸 다음과 같은 편지글에서 따왔다.
‘자연의 굼뜨고 헤프고 서툴고 미개하고 무시무시하게 잔혹한 활동들을 책으로 쓴다면 『악마의 사도』라는 제목이 딱 맞지 않을까.’
도킨스는 앞서 펴낸 『눈먼 시계공』에서 자연의 설계자가 신이라면 생물체를 불완전하게 만들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책의 제목 역시 자연선택이라는 전혀 무계획적이고 대규모로 이루어지는 시행착오 과정에 신은 관계가 없음을 주장한 것으로, 신앙심 깊은 사회에서는 이런 무자비한 자연현상이 마치 악마의 사도가 일부러 훼방을 놓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 착안한 것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도킨스, 그는 신들린 이야기꾼이다.
뉴욕 타임스
7개의 장을 일관되게 관통하는 고리는 대가만이 지닐 수 있는 표현의 명료함, 지적 정직함, 그리고 진리를 향한 열정과 용기이다.
리터러리 리뷰
미세한 가능성을 포착해내는 도킨스의 천재성에 경탄을 금치 못한다.
선데이 타임스
도킨스는 날카로운 위트와 예리한 분석력을 함께 갖췄다. 고인이 된 자신의 정적 스티븐 J. 굴드에 대해 이야기하는 대목은 특히 감동적이다.
나일스 엘드리지, 『진화의 승리』의 저자
위대한 사상과 섬세한 글쓰기를 어떻게 조화시킬지 고민하는 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아이리시 타임
과학이 기쁨의 원천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페이지마다 묻어난다. 도킨스가 지닌 혜안의 명료함은 탁월하다고밖에 표현할 수 없다.
타임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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