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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석산의 글짓는 도서관 1

탁석산의 글짓는 도서관 1

: 글쓰기에도 매뉴얼이 있다

리뷰 총점7.7 리뷰 10건 | 판매지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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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11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162쪽 | 278g | 148*210*20mm
ISBN13 9788934919858
ISBN10 893491985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들어가며

1. 기적의 도서관
도서관에 가다
테스트를 받다
맨땅에 헤딩하는 수준
문필의 고수를 꿈꾸다
다시 도서관으로

2. 노력해서 되는 글과 노력해도 안 되는 글
멘토를 만나다
두 종류의 글쓰기
문학적 글쓰기와 실용적 글쓰기

3. 글쓰기와 말하기
말은 생명체와 같다
글은 논리의 세계이다

4. 좋은 문장은 좋은 글인가?
글쓰기의 교본: 이태준의 <문장강화>
글은 문장력이 아니다: 배상복의 <문장기술>
글쓰기에 대한 잘못된 조언: 서울대학교 글쓰기교실

5. 서론과 결론은 깃털에 불과하다
문학적 글쓰기의 기승전결
논증의 형식으로 써야 한다
서론과 결론은 깃털에 불과하다

6. 독서는 글쓰기의 첫 단계일 뿐이다
독서는 글쓰기의 충분조건이 될 수 없다
생각거리를 어떻게 글로 만들어내느냐가 더 중요하다

7. 글쓰기는 실용적 도구이다
글은 그 사람이다
글은 먹고살기 위해 쓴다
보이는 데까지 우선 가라, 꾸준함이 힘이다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글 쓰는 것이 왜 괴로울까? 많이 읽고 많이 써보면 잘 쓸 수 있다는 것이 사실인가? 그런데 어떻게 연습해야 하나? 글쓰기에 관한 책은 많은데 사서 보면 왜 도움이 안되는 걸까?
이런 질문을 한번이라도 자신에게 던진 사람들에게 이 책은 도움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이 책은 글쓰기에 대한 실용적 매뉴얼일뿐만 아니라 글쓰기가 왜 괴로운지를 심층에서부터 진단하여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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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쓰기, 왜 중요한가!

휴대폰이 필수품이 되고 인터넷이 일상화되고 어디서든 누구나 말로서 소통할 수 있는 사회가 되면서 문자의 필요성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이런 환경의 변화는 오히려 사람들 사이의 의사소통의 공간과 욕구를 확대시키면서 글쓰기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시대가 변화한 만큼 글쓰기의 정체성도 변했다. 과거 문학적 의미로서의 글이 글쓰기의 전부로 여겨지던 때와는 달리, 대중이 글의 소비자가 아닌 적극적인 생산자로 부상하면서 이 시대가 원하는 글쓰기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글 자체가 목적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 자신의 주장을 설득하기 위해 혹은 연구 결과를 전달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실용적 도구로서의 글쓰기를 강요하는 시대가 되어버린 것이다. 대학에 들어가려 해도 논술을 준비해야하고, 취직을 하려해도 자기소개서를 써야하고, 회사 업무의 중요한 부분인 기획서에서도 글은 빠질 수 없다. 즉 글쓰기는 이 시대가 요구하는 생존 도구이자 성공의 필수 요건이 되어 버렸다.

시대가 이렇게 변화했는데도 우리의 글쓰기에 대한 개념은 아직 글 자체가 목적인 문학적 글쓰기의 함정에 빠져 한 걸음도 앞으로 나가고 있지 못하다. 이런 현실에 대해 저자는 문학적 글쓰기의 편견에서 벗어나 실용적 글쓰기를 훈련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탁석산의 글짓는 도서관〉을 통해 지금까지 어떤 책도, 어떤 선생님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실용적 글쓰기에 대한 구체적 매뉴얼을 기적의 도서관이라는 아주 특별한 상상의 공간을 빌어 재미있고 유쾌한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다.


* 문학적 글쓰기의 편견에서 벗어나 실용적 도구로서 글쓰기를 훈련하라!

도대체 글을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어떤 이는 글은 타고나는 재능이라고도 하고, 혹은 책을 많이 읽거나 많은 경험을 해야 한다고 하기도 한다. 이런저런 방법을 따라해보지만 글을 쓰는 것은 누구에게나 진땀나는 작업이다. 저자는 우리가 이렇게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이유를 잘못된 글쓰기 교육으로 인한 편견에서 기인한다고 말한다. 처음 글쓰기를 배우면서 문학적 글쓰기에 치중하고, 문장력이 곧 글을 잘 쓰는 것이라는 오해를 갖고 있기 때문에 문장 파묻혀 글을 쓰는 것을 어렵게만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이에 저자가 제시하는 해결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글쓰기에 대한 생각을 바꾸는 것이다. 글쓰기에는 노력만으로는 잘 쓸 수 없는 문학적 글쓰기와 노력으로 잘 쓸 수 있는 실용적 글쓰기, 두 가지가 있다. 지금까지 우리는 문학적 글쓰기의 함정에 빠져 실용적 글쓰기를 간과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당장 써야하는 글은 문학적 글이 아니다. 주어진 지문을 분석해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써내야 하고, 자료를 모아 자신의 주장을 담은 리포트를 써야하고, 아이디어를 기획안으로 구성해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당장 해결해야할 실용적 글쓰기다.

이런 실용적 글에는 매뉴얼이 있고 구체적인 글의 형식이 있다. 이것이 바로 논증이며 논증의 형식을 익힌다면 누구나 쉽게 글을 쓸 수 있다. 이제 글쓰기에 대한 6가지 오해를 벗어버리고 실용적 글쓰기 매뉴얼의 핵심인 논증으로부터 새롭게 글쓰기를 시작해야 한다.


*“좋은 논증이 좋은 글을 만든다.”

실용적 글쓰기의 핵심인 논증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만드는 것인가!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글의 형식이라는 것은 고작해야 서론, 본론, 결론이 전부였다. 하지만 실용적 글쓰기의 진정한 핵심은 자신의 주장(결론)과 그에 대한 근거(전제)를 말할 수 있는 ‘논증’이다. 구조가 튼튼해야 탄탄한 건물을 만들 수 있듯이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뼈대라고 할 수 있는 좋은 논증이 뒷받침 되어야한다. 그리고 논증을 만들 수 있다면 어떤 주제에 대해서도 문제없이 글을 써내려갈 수 있다.

많은 글쓰기 책들은 논증에 대한 이해 없이 요령만을 가르치며 논술을 하고, 리포트를 쓰고, 기획서를 쓰라 가르치고 있었다면 이 책에서는 논증이란 무엇이며, 좋은 글의 토대가 될 수 있는 좋은 논증이란 어떤 것인지에서 시작하여, 스스로 실제 논증은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지는 물론이고, 논증 만드는 연습을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자세하게 설명하여 보여주고 있다. 즉 실용적 글쓰기의 핵심인 논증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친절한 매뉴얼인 것이다.

현재 출간된 1권과 2권에서 글쓰기에 대한 오해를 풀고 논증의 형식을 배웠다면, 앞으로 출간될 3~5권에서는 논술시험에서, 기획안에서, 토론 과정에서 논증에 살을 붙여 어떻게 글을 구성해 나가는지에 대해 보다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이야기를 전개해 나갈 것이다.


◆ 글쓰기에 대한 6가지 오해

▶ 누구나 노력하면 글을 잘 쓸 수 있다 ⇒ 노력하면 잘 쓸 수 있는 글은 따로 있다. 문학적 글쓰기는 노력으로 될 수 없지만 실용적 글쓰기는 노력하면 누구나 잘 쓸 수 있다.
▶ 말하듯이 글을 쓰면 된다 ⇒ 말과 글은 다르다. 말이 감성의 세계라면 글은 논리의 세계이다. 따라서 말하듯이 글을 써서는 좋은 글이 될 수 없다.
▶ 많이 읽고 많이 써보면 글을 잘 쓸 수 있다 ⇒ 좋은 글을 많이 읽는다고 좋은 글을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생각을 어떻게 글로 구성해내는지가 더 중요하다
▶ 글은 서론, 본론, 결론으로 구성된다 ⇒ 서론과 결론은 부차적인 문제일 뿐이다. 서론, 본론, 결론의 형식에서 벗어나 논증의 형식으로
▶ 글은 문장력이다 ⇒ 좋은 글은 문장 하나하나가 아니라 문장을 어떻게 구성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 글쓰기의 궁극적 목표는 인격을 닦는 것이다 ⇒ 글쓰기는 자신의 주장을 나타내기 위한 실용적 도구일 뿐이다.

회원리뷰 (10건) 리뷰 총점7.7

혜택 및 유의사항?
글쓰기에도 매뉴얼이 있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2010.11.1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1. 문학적 글쓰기와 실용적 글쓰기를 구분하라. 2. 글은 논리의 세계이다. 3. 글은 문장력이 아니다. 4. 서론과 결론은 깃털에 불과하다. 5. 독서는 글쓰기의 필요조건이지만 충분조건은 아니다. 6. 글은 먹고 살기 위해 쓴다. 사람들이 글쓰기에 대해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통념을 깨는 책이다. 여기에선 문학적 글쓰기와 실용적 글쓰기를 구분하;
리뷰제목
1. 문학적 글쓰기와 실용적 글쓰기를 구분하라. 
2. 글은 논리의 세계이다. 
3. 글은 문장력이 아니다. 
4. 서론과 결론은 깃털에 불과하다. 
5. 독서는 글쓰기의 필요조건이지만 충분조건은 아니다. 
6. 글은 먹고 살기 위해 쓴다. 

사람들이 글쓰기에 대해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통념을 깨는 책이다. 

여기에선 문학적 글쓰기와 실용적 글쓰기를 구분하라고 한다. 사람들이 흔히 많이 써보고 많이 읽어보면 글을 잘 쓴다고 하는 데 실로 그렇지 않다. 문학적 글쓰기는 아무리 습작을 많이 해도 재능이 없으면 꽝이다. 하지만 실용적 글쓰기는 다르다. 이것은 노력하면 잘 쓸 수 있다. 문학인의 길을 걷지 않는다면 다들 실용적 글쓰기를 필요로 할 것이다. 

글은 논리의 세계기 때문에 말하듯이 쓰면 앞뒤가 안맞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말하듯이 글을 쓰라는 말은 잘못된 상식이다. 글은 억양이나 분위기를 표현하기 힘들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써야 흐름이 좋다. 

글은 문장력이 아니다. 여기서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문장력이 전부가 아니라는 이야기다. 아무리 문장력이 좋아도 글의 논리가 없다면 매끄럽지 못하다. 우선되어야 할 것은 내용과 논리전개이지 문장력이 먼저가 아니라는 이야기다. 

내가 가장 인상깊게 기억하는 부분은 5이다. 독서는 글쓰기의 필요조건이지만 충분조건이 아니라는 것. 

글은 항상 우리 주위에 있다. 써야하는 일 또한. 하지만 이것이 결코 쉽지가 않다. 어렸을 적 글짓기 대회부터 보고서와 논문, 기획서까지 글쓰는 일은 끊임없이 생긴다. 탁석산씨가 쓴 글쓰기 시리즈를 전부 다 읽는 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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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1단계 글쓰기에 관한 오해 부수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이*이 | 2010.09.0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탁석산의 글짓는 도서관 시리즈 총 다섯 권 중 첫 번째 책이다. 이 책만으로는 사실 아무 것도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 책은 워밍업일 뿐이니까. 앞으로 2-5권에서 어떤 식으로 어떤 내용을 가르칠지 미리 간보게 하는 정도랄까.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글쓰기에 관한 대중들의 오해를 타파하는데 주력한다.   1 누구나 노력하면 글을 잘 쓸 수 있다. 2 말하;
리뷰제목

탁석산의 글짓는 도서관 시리즈 총 다섯 권 중 첫 번째 책이다. 이 책만으로는 사실 아무 것도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 책은 워밍업일 뿐이니까. 앞으로 2-5권에서 어떤 식으로 어떤 내용을 가르칠지 미리 간보게 하는 정도랄까.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글쓰기에 관한 대중들의 오해를 타파하는데 주력한다.

 

1 누구나 노력하면 글을 잘 쓸 수 있다.

2 말하듯이 글을 쓰면 된다.

3 많이 읽고 많이 써보면 글을 잘 쓸 수 있다.

4 글은 서론, 본론, 결론으로 구성된다.

5 글은 문장력이다.

6 글쓰기의 궁극적 목표는 인격을 닦는 것이다.

 

이 6가지가 저자가 주장하는 글쓰기에 대한 잘못된 생각들이다. 처음 보면 위의 6가지 명제는 아무 문제 없어 보인다. 아니 대체 어디가 문제란 말이지. 이런 생각이 들게 마련이다.

 

간혹 억지스러운 면도 없지 않지만 대체로 저자의 비판과 반박에 수긍이 간다. 물론 저자에게 찬성할지 반대할지 아니면 다른 무엇을 할지는 오로지 독자의 몫이지만.

 

그렇다면 과연 왜 저것들이 옳지 않을까. 궁금하면 책을 읽어보면 된다. 단, 엄청난 반전이나 기가막힌 반증을 기대하면 실망하게 된다. 예상 가능한 상식적 수준이기에. 평소 생활이 빡빡해 바쁘신 독자들은 1권은 스킵하고 2권부터 보셔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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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공부에 필요한 책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2009.03.0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탁석산의 글짓기 도서관 1권은 시리즈의 시작이 되는 책이다. 글쓰기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밝혀내서 글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무엇인가를가르쳐줄려고 하는 책이다.   글쓰기에 대한 잘못된 생각들을 공격하는 것들과 그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면 타당한 것들도 있지만 나의 생각과는 다르다는 생각이 읽는 내내 들었다.   2,3권은 아직 읽어보지 못했다. 1권만 보;
리뷰제목

탁석산의 글짓기 도서관 1권은 시리즈의 시작이 되는 책이다.

글쓰기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밝혀내서 글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무엇인가를
가르쳐줄려고 하는 책이다.

 

글쓰기에 대한 잘못된 생각들을 공격하는 것들과 그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면 타당한 것들도 있지만
나의 생각과는 다르다는 생각이 읽는 내내 들었다.

 

2,3권은 아직 읽어보지 못했다. 1권만 보면 상당히 알쏭달쏭한 책이다. 

4,5권까지 있다.

아직 다 읽지는 못한 상태. 

 

현민이라는 주인공이 도서관에 가서 멘토에게 배우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난 현빈이라는 이름이 좋은데...

현빈? 탤런트 이름인가? 왠지 낯설지 않네.

작가의 상상력이 만들어 낸 도서관에서 배우는 건

참신하기는 했다.

 

현민의 일상적인 모습이나 멘토와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되어 있는 부분은

글을 읽는 내내 집중할 수 없게 만든것 같다.

산만한 내용전개... 나만 그런지도 모르겠다.

왠지 2,3권도 마찬가지 내용일꺼 같아서 불안해진다.

 

문학적 글쓰기를 공부하려는 나에겐 맞지 않는 책 같다.

(약간 실망했음- 잘못 골랐다는 느낌이...)

정말 맞지 않았던 책이다.

이 책은 논술하는 학생에게나 맞는 책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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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건) 한줄평 총점 10.0

혜택 및 유의사항 ?
평점5점
글쓰기의 기초를 가장 잘 설명해주고, 글쓰기에 대해서 알게 해주는 책~~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d*******2 | 2016.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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