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경영학과와 인터컬트 일본어학교를 졸업했다. 리아트 통역 과장을 거쳐, 현재 일본어 전문번역가 및 동양철학, 종교학 연구가, 역학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도쿠가와 이에야스 인간경영》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 《플래티나 데이터》 《면역혁명》 《디자이너 생각 위를 걷다》 《작은 건축》 《창을 순례하다》 《남자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여자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열등감을 자신감으로 바꾸는 심리학》 《외동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나는 내가 아픈 줄도 모르고》 등이 있다.
국립강릉대학교 미술학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1988년부터 아트사이드갤러리, 이영미술관, 포스코미술관, 스페이스K 등에서 24회 기획초대 개인전을 열었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 1주년 기념 [정원]전, 크리스티 아시안 컨템포러리아트 등 400여 회의 국내외 단체전에 참여했다. 1983년 청년미술대상전 우수상, 1988년 중앙미술대전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2000년 올해의 한국미술선에 선정되었다.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서울시립미술관, 경기도미술관, 이영미술관 등에서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