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물 밑에서 숨 쉬기

물 밑에서 숨 쉬기

: 예수의 영성과 열두 단계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234
정가
12,000
판매가
11,400 (5%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8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185쪽 | 306g | 153*225*20mm
ISBN13 9788997339242
ISBN10 899733924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알코올 중독자들의 무능함은 우리가 그것을 눈으로 쉽게 볼 수 있을 뿐이다. 나머지 우리들은 그것을 여러 다른 모양으로 위장하고 자기의 교묘하게 감춰둔 중독과 집착, 특히 자기의 사고방식(에고 중심적인 主體-客體라는 이분법적 사고방식 - 역자주)에 대한 집착을 과잉보상하고 있는 것이다.(15쪽)

진실은 우리가 우리 자신의 가장 고약한 원수이고, 구원이란 근본적으로 자기 자신한테서 해방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고치려 하기보다는 차라리 죽으려 하는 것처럼 보인다.(15-16쪽)

그리스도인들은 보통 진지하고 선의를 지닌 사람들이다. 에고, 통제, 권력, 돈, 쾌락 그리고 안전이라는 진짜 문제를 만나기 전까지는 그렇다. 다른 모든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그들은 우아하게 살려고 한다. 그동안 우리는 그들에게 자아의 깊은 변화 없는 가짜 복음을, 패스트푸드 종교를 제공하였다.(19쪽)

그래서 나는 네 가지 가설 아래 이 책을 쓴다.
우리 모두 중독자다. 인간 존재는 그 본성이 중독자다. 중독은 성경이 전통적으로 “죄”라 부르고 중세기 그리스도인들이 “정욕” 또는 “집착”이라고 부른 것을 정직하게 서술한 현대적 명칭이다. 우리가 이 착각과 올가미를 부수고 나오려면 진지한 대책 또는 수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그들은 알았다. 실제로 신약성경은 그것을 “축귀(逐鬼)”라고 지칭하였다. 자기네가 비(非)이성적인 악 또는 “악마들”을 상대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다.(21쪽)

밝은 깨달음은 많은 종교가 ‘믿음’이라고 가르치는 닫혀 있는 머리, 죽어 있는 가슴, 육체부정에 정반대다. 당신도 분명 이런 말을 들었을 것이다. “지옥을 겁내는 자들에 의해 종교가 살고, 지옥을 통과한 이들에 의해 영성이 산다.”
오늘날 세계에 무신론이 존재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대부분 종교들의 무해무독한 믿음체계 때문이지 싶다. 믿음체계는 신자가 아닌 사람들보다 더욱 강하고 자상하고 창조적인 사람들을 별로 만들어내지 못했으며, 흔히 훨씬 더 나쁜 사람들을 만들어냈기 때문이다.(34-35쪽)

솔직히 말해서 사람의 머리, 가슴, 몸을 열고 습관적 방어기제와 잘못된 행복 프로그램 그리고 눈앞의 분명한 현실을 외면하는 여러 형태의 저항들을 제거하는 일은 생명을 담보로 할 만큼 위험한 대수술이다. 하지만 그게 옹근 회심(回心)의 살과 뼈다.(35쪽)

참 영성은 두 가지 큰 일을 동시에 이룬다. 하나는 하느님을 절대 자유로우신 분으로, 인간들이 무슨 짓을 해도 거기에 전혀 구애되지 않는 분으로 모시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우리를 철저하게 자유로운 존재로, 어떤 환경에서도, 인간의 법과 죄와 한계와 실패 따위에도 강제되거나 억압당하지 않는 존재로 거듭나게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해방시켜주셔서 우리는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마음을 굳게 먹고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마십시오”(갈라디아 5:1). 참 종교는 인간을 위하여 하느님을 자유롭게 해드리고, 하느님을 위하여 인간을 자유롭게 해준다.(150쪽)
--- p.150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1,4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