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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 기독교의 전통

제프리 버튼 러셀의 악의 역사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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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3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148*210*30mm
ISBN13 9788990828323
ISBN10 8990828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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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제프리 버튼 러셀
제프리 버튼 러셀은 캘리포니아 대학(버클리)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 에모리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러셀은 하버드 대학, 뉴 멕시코 대학, 캘리포니아 대학(리버사이드), 노트르담 대학에서 역사와 종교학을 가르쳤으며, 현재는 캘리포니아 대학(샌타 바버라) 역사학과 명예 교수이다. 17권의 저서와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는데 주로 신학사와 관련된 연구가 많고 그 가운데 악의 역사 4부작은 1977년부터 집필을 시작해서 1988년에 완간된 대작이다. 최근에 발표된 저작으로는 , 등이 있다.
역자 : 김영범
김영범은 서울대학교 미학과 대학원에서 예술 이론을 공부하고 있다. 지은책으로는 <체 게바라 VS 마오쩌둥>, <그림으로 이해하는 동양사상>, 옮긴책으로는 <만물은 서로 돕는다; 크로포트킨의 상호부조론>, <중국신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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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악의 원리가 인격화한 것이다. 어떤 종교에서는 그를 선의 주 하나님으로부터 독립된 존재로 보고, 또 다른 종교에서는 그에 의해 창조된 존재로 여긴다. 어느 쪽이든 악마는 대단찮은 정령인 데몬(demon)이 아니라 악을 행할 의지와 목적을 지닌, 악의 동력을 지닌 생생한 구현이다.
--- p.25
악마는 이단자를 괴롭히지 않는다. 그들은 이미 그의 편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단이나 분파주의에 의한 세례는 무의미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하나님의 자손이 아닌 악마의 자손을 만드는 결과가 된다. 기독교인들의 일상생활은 끊임없는 악마와의 투쟁이지만, 죄는 궁극적으로 우리의 책임이다. 모든 악은 우리 자신의 죄로부터, 우리 안에 있는 모든 선은 그리스도로부터 온다.
--- 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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